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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과 총기 폭력에 저항하면서 배운 4가지 교훈

  • 0:01 - 0:05
    약 12년 전에,
    저는 은행일을 그만두고
  • 0:05 - 0:08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 0:08 - 0:13
    국제적, 세계적인 지지를 얻고
  • 0:13 - 0:17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들을 해 온 겁니다.
  • 0:17 - 0:23
    그 과정에서, 저는
    시민단체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 0:23 - 0:26
    시민단체 외교관은
    세가지 업무를 합니다:
  • 0:26 - 0:29
    사람들의 걱정거리를 외부에 알리고,
  • 0:29 - 0:32
    국가의 이익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 0:32 - 0:35
    변화를 만들되
    시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겁니다.
  • 0:35 - 0:37
    정부에만 기대지 않는거죠.
  • 0:37 - 0:42
    만약 여러분도 세상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그런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 0:42 - 0:44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 0:44 - 0:49
    "시민사회가 정말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 0:49 - 0:54
    "시민들이 정부정책과 국제적 규약을
    만들거나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 0:54 - 0:57
    저도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 0:57 - 1:00
    오늘 몇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 1:00 - 1:05
    제가 참여했던 두 가지
    시민사회 운동에 대해서 말이죠.
  • 1:05 - 1:09
    그것들이 제가 관심있는 분야들이죠:
  • 1:09 - 1:13
    총기규제와 먀약류 정책이죠.
  • 1:13 - 1:17
    이것들이 이곳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들입니다.
  • 1:17 - 1:22
    라틴 아메리카는 이 두가지 문제의
    시작점입니다.
  • 1:22 - 1:24
    예를 들어, 브라질은 --
  • 1:24 - 1:31
    이 TED행사가 열린 아름다운 나라지만
    최악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1:31 - 1:36
    살인 폭력 건수 세계 1위입니다.
  • 1:36 - 1:43
    전 세계의 살인 피해자
    10명 중 1명은 브라질인입니다.
  • 1:43 - 1:51
    이는 매년 5만 6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해당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죠.
  • 1:51 - 1:57
    피해자의 대부분은 젊고 흑인
    소년들이며 총에 의해 죽습니다.
  • 1:57 - 2:02
    브라질은 마약 소비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2:02 - 2:07
    마약과의 전쟁이 특히나
    더 고통스러운 곳이죠.
  • 2:07 - 2:10
    브라질의 시내에서
    발생하는 살인의 50%는
  • 2:10 - 2:14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 2:14 - 2:19
    감옥 수감자의 25%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2:19 - 2:25
    그리고 총기와 마약이라는 두 문제로
    고통받는 건 브라질만이 아닙니다.
  • 2:25 - 2:32
    사실상 중남미에 있는 모든 국가와
    도시들은 곤란에 빠져 있습니다.
  • 2:32 - 2:36
    라틴아메리카는 전세계인구의 9%인데
  • 2:36 - 2:41
    전세계 폭력사망자의 25%를 차지하죠.
  • 2:41 - 2:44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 2:44 - 2:46
    적어도 저에겐 그랬습니다.
  • 2:46 - 2:51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시작한
    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 2:51 - 2:53
    브라질의 총기관련 법을 바꾸고
  • 2:53 - 2:56
    총기들을 다시 사들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죠.
  • 2:56 - 3:01
    몇 년 만에, 민간인의 총기구매가
    훨씬 어려워지도록
  • 3:01 - 3:04
    국가 정책을 변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 3:04 - 3:10
    50만 개 이상의 무기들을
    거두어 들여 소각했습니다.
  • 3:10 - 3:14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다시 사 들이기 프로그램이었죠.
  • 3:14 - 3:17
    (박수)
  • 3:17 - 3:21
    물론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 3:21 - 3:26
    2005년 민간인대상 총기판매 금지
    국민투표에서 지기도 했었죠.
  • 3:26 - 3:30
    두 번째 계획도 국내지역을
    기반으로 시작 되었지만
  • 3:30 - 3:35
    오늘날에는 국제 마약통제 정책을
    변화시키는 세계적 운동이 되었습니다.
  • 3:35 - 3:41
    제가 선임 코디네이터로 있는 국제 마약
    정책 위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 3:41 - 3:48
    마약 문제에 대해서 더 인간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 3:48 - 3:52
    국제사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인
    수준 높은 모임입니다.
  • 3:52 - 3:56
    2008년부터 시작해서,
    마약에 대한 금기를 깼습니다.
  • 3:56 - 4:01
    아메리카 대륙, 미국부터 멕시코까지
    그리고 콜럼비아부터 우루과이까지
  • 4:01 - 4:04
    변화의 기운은 감돌고 있습니다.
  • 4:04 - 4:07
    하지만 이 두 가지 운동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보다는
  • 4:07 - 4:11
    4가지의 핵심적인 깨달음에 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 4:11 - 4:15
    "세상을 바꾸는 교훈"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 4:15 - 4:17
    물론 그런 교훈은 더 많이 있지만,
  • 4:17 - 4:20
    이 네 가지는 특히 저에게
    두드러지게 다가온 것들입니다.
  • 4:20 - 4:22
    그래서, 첫 번째 교훈은:
  • 4:22 - 4:26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고 통제하라.'
    는 겁니다.
  • 4:26 - 4:31
    당연한 얘기같지만
    시민단체 외교의 핵심요소는
  • 4:31 - 4:35
    먼저 이야기의 흐름을 바꾼 뒤
    통제하는 겁니다.
  • 4:35 - 4:38
    노련한 정치인들은 잘 알고 있지만
  • 4:38 - 4:43
    시민사회단체들은 대부분
    이 점을 잘 모릅니다.
  • 4:43 - 4:45
    약물정책의 경우에,
    시민단체 외교의 핵심요소중
  • 4:45 - 4:48
    가장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 4:48 - 4:51
    토론의 핵심을 마약과의 전쟁을
    추진하는 일을 하기 이전에
  • 4:51 - 4:55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돌보는 겁니다.
  • 4:55 - 4:59
    뉴욕에서 막 제출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 4:59 - 5:06
    이 3200억 달러의 시장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 집단이
  • 5:06 - 5:10
    범죄조직과 카르텔입니다.
  • 5:10 - 5:13
    이런 집단들의 권력과 이윤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 5:13 - 5:16
    대화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 5:16 - 5:23
    불법 약물들을 합법적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 5:23 - 5:26
    여러분이 흥분하시기 전에,
  • 5:26 - 5:29
    약물관리가 무질서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게 아닙니다.
  • 5:29 - 5:33
    제가 말하려는 바는,
    그리고 국제 위원회가 대변하는 바는
  • 5:33 - 5:37
    철저하게 통제되는 시장의 조성입니다.
  • 5:37 - 5:43
    약물의 수준에 따라서 각기 다른
    통재가 가해지는 거죠.
  • 5:43 - 5:47
    총기 규제에 관해서는,
    변화를 이끌어내는데는 성공했지만
  • 5:47 - 5:50
    그 담론의 과정을
    통제하지는 못했습니다.
  • 5:50 - 5:52
    그래서 두 번째 교훈으로 연결됩니다:
  • 5:52 - 5:56
    반대 의견자들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 5:56 - 5:59
    세상을 바꾸는 일을 성공하고 싶다면,
  • 5:59 - 6:01
    자신이 대항하는 게 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 6:01 - 6:05
    상대의 동기와 관점을 알아야 합니다.
  • 6:05 - 6:09
    총기 규제의 경우에, 저희는
    상대를 너무나 과소평가했습니다.
  • 6:09 - 6:15
    아주 성공적이었던 총기 수집 프로그램
    이 후에, 저희는 마냥 행복했었죠.
  • 6:15 - 6:17
    브라질 인구 80%의 지지를 받았었고
  • 6:17 - 6:20
    시민들에게 총기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의 국민투표에서
  • 6:20 - 6:23
    이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6:23 - 6:26
    하지만 우리는 완전히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 6:26 - 6:29
    20일 간의 공개 토론 방송 동안,
  • 6:29 - 6:33
    우리의 반대 의견자들은 우리의 논리를
    그대로 우리에게 적용했습니다.
  • 6:33 - 6:35
    결국 국민투표에서 지고 말았죠.
  • 6:35 - 6:38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 6:38 - 6:46
    국제 라이플 연맹 ( 미국 NRA)가
    브라질로 왔습니다.
  • 6:46 - 6:49
    그들은 저희의 캠페인을
    자신들의 선전문구로 묻어버렸습니다.
  • 6:49 - 6:50
    아시다시피,
  • 6:50 - 6:55
    총기를 소지할 권리를 자유와
    민주주의 개념으로 연결시켰죠.
  • 6:55 - 6:58
    그냥 모든 것을 동원해 공격하더군요.
  • 6:58 - 7:02
    그들은 국기를 내걸고,
    독립 찬가를 불렀습니다.
  • 7:02 - 7:04
    그들은 여성인권을 들먹이고
  • 7:04 - 7:09
    만델라나 천안문 광장, 심지어는
    히틀러의 이미지를 악용했습니다.
  • 7:09 - 7:13
    사람들의 공포를 자극해서 이긴 거죠.
  • 7:13 - 7:18
    사실, 그들의 캠페인에서
    총 자체는 거의 완전히 잊혀졌습니다.
  • 7:18 - 7:21
    그들은 초점을 개인의 권리에 뒀어요.
  • 7:21 - 7:25
    하지만 묻고 싶네요,
    어떤 권리가 더 중요할까요?
  • 7:25 - 7:27
    생명권?
  • 7:27 - 7:30
    아니면 생명을 빼앗는
    총기소지권이 더 중요할까요?
  • 7:30 - 7:34
    (박수)
  • 7:34 - 7:38
    사람들이 생명을 지키는 일에
    투표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 7:38 - 7:43
    최근까지 군사 독재를 겪은 나라에서,
  • 7:43 - 7:47
    적들이 상기시킨 반국가적인 메세지에
  • 7:47 - 7:51
    우리는 대답 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 7:51 - 7:53
    교훈을 배운 것입니다.
  • 7:53 - 7:56
    약물 정책의 경우 더 성공적이었습니다.
  • 7:56 - 8:01
    마약과의 전쟁이 끝날 수 있겠냐고
    10년 전에 물어봤다면
  • 8:01 - 8:03
    대부분 비웃었을 겁니다.
  • 8:03 - 8:10
    결국, 대규모 군경찰 감옥과 재정기구가
    이 전쟁으로 이윤을 얻었으니까요.
  • 8:10 - 8:16
    하지만 오늘날, 약물통제와 관련된
    국제적 제도는 부스러지기 시작했습니다.
  • 8:16 - 8:21
    각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새로운 접근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 8:21 - 8:25
    국제 마약정책 위원회는
    반대측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 8:25 - 8:27
    그들과 싸우려 들기보다는
  • 8:27 - 8:32
    위원장님--전 브라질 대통령인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소는--
  • 8:32 - 8:36
    다양한 정치의 영역에 있는
    지도자들과 접촉했습니다.
  • 8:36 - 8:39
    진보부터 보수에 이르기까지요.
  • 8:39 - 8:42
    이 지도층 인사들은
    솔직하게 논의하기로 동의하고
  • 8:42 - 8:46
    약물정책의 장단점을 토론했습니다.
  • 8:46 - 8:50
    이성적이고, 정보를 갖춘,
    이 전략적인 토론으로 인해
  • 8:50 - 8:54
    마약과의 전쟁에 관한
    슬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8:54 - 9:01
    마약과의 전쟁은 국가를 막론하고
    그저 실패하기만 했습니다.
  • 9:01 - 9:03
    마약은 그 어느때보다
    싸고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 9:03 - 9:06
    그 소비는 국제적으로 증가중이죠.
  • 9:06 - 9:08
    하지만 더 최악인 건,
  • 9:08 - 9:15
    이로 인해서 의도치 않았던
    부정적인 결과가 양산된다는 겁니다.
  • 9:15 - 9:19
    몇몇 사람들이 이전부터
    이런 주장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 9:19 - 9:25
    우리는 적들의 주장을 예측하고 강력한
    지지를 얻어내는 것으로 변화를 이뤘죠.
  • 9:25 - 9:30
    수 년 전만 해도 변화를
    거부하던 사람들에게서 말이죠.
  • 9:30 - 9:34
    세 번째 교훈: 데이터를 이용해서
    주장을 뒷받침 해라.
  • 9:34 - 9:37
    총기와 마약류는 민감한 문제이고
  • 9:37 - 9:41
    브라질의 총기류 국민투표 캠페인에서
    뼈아프게 배웠던 것처럼,
  • 9:41 - 9:47
    때로는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을
    말하는 것이 불가능 때가 있습니다.
  • 9:47 - 9:50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건 아니죠.
  • 9:50 - 9:55
    꽤 최근까지, 우린 얼마나 많은 브라질
    국민이 총상으로 사망했는지 몰랐어요.
  • 9:55 - 10:01
    놀랍게도, 브라질의 텔레비젼 드라마,
    "물헤레스 아파이조나다스)"가
  • 10:01 - 10:02
    --번역하면 "사랑에 빠진 여자"인--
  • 10:02 - 10:06
    브라질의 범국가적인 총기 규제
    캠페인이 시작된 계기가 됐습니다.
  • 10:06 - 10:09
    시청률이 높았던 한 에피소드에서,
  • 10:09 - 10:13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빗나간 총알에 맞아 죽게됩니다.
  • 10:13 - 10:17
    브라질의 할머니들과 가정주부들의
    분노가 치솟았습니다.
  • 10:17 - 10:21
    삶을 모방하는 예술의 경우에,
  • 10:21 - 10:26
    이 에피소드는 실제 총기규제 행진의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 10:26 - 10:31
    우리가 바로 여기, 코파카바나 해변의
    외곡에서 개최한 것을 보여 주었죠.
  • 10:31 - 10:37
    티비에 나온 죽음과 행진은
    민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 10:37 - 10:41
    몇 주 만에, 브라질 국회에서
    군비축소 예산안을 통과시켰는데,
  • 10:41 - 10:44
    그것은 수 년간 국회에
    머물러 있었던 안건이었죠.
  • 10:44 - 10:47
    그 다음에는 우리가 그 자료를 이용하여
  • 10:47 - 10:53
    법률의 변화와 총기 수집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를 증명할 수 있었죠.
  • 10:53 - 10:55
    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55 - 11:02
    고작 1년 만에, 우리가 5000명 이상을
    구출했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겁니다.
  • 11:02 - 11:07
    (박수)
  • 11:07 - 11:09
    그리고 마약의 경우에는,
  • 11:09 - 11:15
    이 문제를 둘러싼 편견과 공포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 11:15 - 11:24
    현재의 마약정책이 마약사용 그 자체보다
    더 해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를 모아
  • 11:24 - 11:28
    제시했고 사람들은 그 점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 11:28 - 11:30
    저의 네 번째 교훈입니다:
  • 11:30 - 11:34
    의외의 연관성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자.
  • 11:34 - 11:36
    브라질에서 배운 것은
  • 11:36 - 11:38
    --브라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 11:38 - 11:43
    다양하고 다방면에 걸친 사람들을
    함께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 11:43 - 11:45
    만약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 11:45 - 11:49
    이런 방법이 사회의 다양한 방면에서
    당신편을 만드는 것을 도와줄 겁니다.
  • 11:49 - 11:52
    총기와 마약의 경우 모두,
  • 11:52 - 11:55
    우리는 함께 놀라운
    사람들의 혼합체를 만들었죠.
  • 11:55 - 12:00
    우리는 엘리트들을 동원하고
    언론에서 엄청난 지지를 얻었습니다.
  • 12:00 - 12:04
    피해자들과 인권운동가들,
    사회의 저명인사들을 모았습니다.
  • 12:04 - 12:07
    전문분야 계층의 사람들도 모았죠.
  • 12:07 - 12:10
    의사, 변호사, 학자들 등등 이죠.
  • 12:10 - 12:12
    지난 지난 해 동안 깨달은 점은,
  • 12:12 - 12:18
    변화하려는 사람과 원하지 않는 사람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12:18 - 12:24
    마약의 경우, '자유롭게 두자, 금지는
    안된다, 합법화 하자'는 사람들과
  • 12:24 - 12:26
    진보성향 정치인들이 필요했습니다.
  • 12:26 - 12:29
    이들이 모든 사안에 동의하진 않았겠죠;
  • 12:29 - 12:33
    사실, 거의 모든 사안에서
    마찰이 있었습니다.
  • 12:33 - 12:40
    하지만 이 캠페인의 정당성은
    관점의 다양성에 기초하고 있는걸요.
  • 12:40 - 12:42
    십 수년 전에는,
  • 12:42 - 12:46
    저는 투자은행에서 일하면서
    안락한 미래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12:46 - 12:50
    저도 시민단체외교의 세상과는
    아주 동떨어진 사람이었습니다.
  • 12:50 - 12:53
    여러분이 예상하시다시피요.
  • 12:53 - 12:55
    하지만 전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 12:55 - 12:57
    전 제 과정을 바꾸었고,
  • 12:57 - 13:01
    그 과정을 밟는 동안,
    사회운동을 창조 시키게 되었고
  • 13:01 - 13:05
    그로 인해서 세상의 어느 곳은
    더 안전해졌다고 믿습니다.
  • 13:05 - 13:10
    각 개인인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13:10 - 13:15
    어떤 문제이건 간에,
    얼마나 힘든 일이건 간에,
  • 13:15 - 13:20
    시민 공동체는 변화하기 위한
    청사진의 중심에 있습니다.
  • 13:20 - 13:22
    감사합니다.
  • 13:22 - 13:26
    (박수)
Title:
약물과 총기 폭력에 저항하면서 배운 4가지 교훈
Speaker:
일로나 자보 드 카발호
Description:

금융업에 종사하던 일로나 자보 드 카발호씨는 자신이 사회운동에 뛰어 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국인 브라질, 세계에서 살인 폭력이 많이 일어나는 국가에 살면서 그녀는 마약과 총기류가 모국을 파괴하는 것을 견뎌내거나 방관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보 드 카발호씨는 편한 직장을 떠나 현재의 상황에 대항해 겁없이 맞서면서 배운 중요한 4가지 교훈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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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3:38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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