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장점: 위험을 감수함으로 배우는 법| 빅터 사드(Victor Saad) | TEDxUnisinos

저는 모든 사람들이
3가지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편안의 영역,
배움의 영역, 그리고 고통의 영역입니다.

저는 편안의 영역에서 배움의 영역으로
그리고 아마도 고통의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위험을 감수할 때

가장 위대한 교훈을 배우는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5년 전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둔 후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일반 대학원의
경영 석사학위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학비가 비싸고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12달 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며
12개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저만의 교육방식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 사업, 사회적 변화를

회사들에게 언급하면서 지지를 받았고

한 달 과정의 코스인 프로젝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10달러의 구독료를 받고
제 친구들과 가족들이 구독해주는

소식지를 만들어 자금을 모았고

매달 그들과 함께
배운점을 공유하며 지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동안

스스로 도약을 하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배움을 실천하거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아이디어들에 대해

제게 말해주는
다양하고 놀라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들에게
그들이 겪으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공동체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
도약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들을 제게 보내달라는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연말에
만약 제가 충분한 이야기들을 수집한다면

이 이야기들에 대한
책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The Leap Year Project' 라는 책을

연말에 발간했으며

이 책은
제 논문의 한 종류가 되었습니다.

저는 또한 이 프로젝트를 마치기 위해
마지막을 장식할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시카고에서
TED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운을 입고 모자를 쓴 다음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끝난 2013년

사람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자신만의 교육을 만들 수 있는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저희는 이 학교를
'경험 학교'라고 부릅니다.

저는 여기서 오프라 윈프리까지도 만났죠. (웃음)

이 학교는 꽤 일반적인 곳입니다.

사실 아마
제가 말하는 것들을 신경도 안쓰는

성공한, 힘있는 사람들에게

제 대담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곳입니다.

이건 그 해 최고의 사진 입니다.

(웃음)

그 해는 제 인생을
가장 변화시킨 때 중 하나입니다.

제가 신경썼던 프로젝트와

제 자신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경험과 멘토를 통해
자신만의 교육방식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경험 학교'는 제 인생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름다운 이 사진들이

에너지와 신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사진들이
단지 이야기의 한 부분만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진들은
또 다른 사진들이 나오도록 합니다.

제가 오렌지 카운티에 있었을 때

어디서 잠을 자야 할지도 모르면서
잘 곳을 찾고있다가

친구의 친구 차고에 있는
소파를 발견하여

잠시동안
잠을 자야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지 못하신 것은
그 소파 위에 있었던 개미의 수 이죠.

(웃음)

또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오토바이 시동을 거는 바람에

시동 소리가 제 알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물건들을 줄이고, 버리고, 팔아버리면서

제가 그 한 해를 버틸 수 있었고

여행하면서 몇 개 가방들만 들고 다녀서
짐이 없는 가벼운 상태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해 연말이 다가오면서

TED 강연을 준비하고,
책을 써야하고

학교까지 운영한다는 것이
매우 힘이 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Leap Year 이후에

편안의 영역에서 배움의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개인의 삶과 진로에
변화의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예상치 못했던 결과는
배움에 있어서 고통이 역할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고통의 영역은
여러분의 커진 두려움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두려움을 직접 맞서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거의 논의되어지지는 않았지만
논의할 필요가 있는 배움의 부분입니다.

자, 잠시동안
아까 말한 영역들로 가보시죠.

여기 레브 비고스키라는
저명한 심리학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우리 몸 안쪽 발달과정의
영역에 대해 말합니다.

여러분의 편안의 영역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의 능력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은 중간에서 오른쪽에 있어서

도전의 능력이 없습니다.

배움의 영역에서는 도전이 있지만,

모든 도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전의 욕구가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도전을 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할 필요가 있고

만약 그들이 도와준다면,
여러분은 성공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바로 고통의 영역으로 빠질 것입니다.

그리고 고통의 영역은
외롭고, 압도당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자신감을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배우지도 못하고 잘하는 것도 없습니다.

이 순간이 머리를 감싸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고통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배움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들은 문을 닫고
편안의 영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죠.

배움은 우리를 변하게 만드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 사람을
만나게 되었거나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특히 그러합니다.

만약 제가 언제 여러분들이
가장 귀중한 교훈을 배웠냐고 물어본다면

여러분은 아마 어려움을 극복한 시기나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통해
배웠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편안함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실, 무엇이 우리에게 닥쳤든
고통의 영역에 빠지지 않고

삶을 살아가면서
더욱 자신감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편안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이
배움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배움의 목표라면,

우리가 알아보고 싶은 것은
어떻게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지며 생활하는
편안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가라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고통의 영역을 밀어버릴 수 있을까요?

자, 이제 편안의 영역에서 벗어나면서
편안해 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엄청난 역설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