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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의 발명|깨달음의 순간1 |제시카 오렉(Jessica Or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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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견지명이 발휘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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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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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퍼 패션이 유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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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은 몸매가 안 드러나는
    직선 형태의 드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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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끈이 없는 브래지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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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다 로젠탈이라는 재봉사는
    각 잡힌 드레스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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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납작하게 보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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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아이다와 남편 윌리엄,
    그리고 동업자인 에니드 비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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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굴곡진 몸매를 부각하는
    속옷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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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두 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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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끈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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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잠그는 가슴 띠가
    달린 형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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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드레스를 사는 고객에게
    브래지어를 끼워 팔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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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는 속옷이 겉옷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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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다, 윌리엄, 에니드는
    브래지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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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바로 메이든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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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은 선견지명을 발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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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연령대와 가슴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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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의 크기를 등급화하고
    표준화시킨 시스템을 개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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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해방운동이 일었던 1960년대에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거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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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다는 브래지어 산업이
    몰락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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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답은 간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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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35살이 넘으면
    몸매를 잡아 줄 속옷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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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시간은 제 편에 있습니다."
Title:
브래지어의 발명|깨달음의 순간1 |제시카 오렉(Jessica Oreck)
Description:

전체 강의 보기: http://ed.ted.com/lessons/how-the-bra-was-invented-moments-of-vision-1-jessica-oreck

여성용 속옷은 수백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1920년대에 컵 크기를 표준화한 치수 체계가 개발되면서 속옷의 개념이 완전히 달라졌죠. '선견지명이 발휘되는 순간' 첫 번째 편에서는 제시카 오렉이 현대 브래지어의 유쾌한 탄생 배경을 짚어봅니다.

강의 & 애니메이션: 제시카 오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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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Ed
Duration:
01:43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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