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101: 검색엔진 구축

데이빗 에반스 교수와 세바스찬 쓰런 교수가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강의를 소개합니다.

[에반스] 안녕하세요, 버지니아 대학교 교수 데이브 에반스입니다.

[쓰런] 저는 세바스찬 쓰런입니다. 스탠퍼드대 연구교수이자 구글 연구 위원입니다.

1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들었던 인공지능 수업에서

저를 보신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데이빗과 함께 새로운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데이빗, 그래서 도대체 무슨 강의죠?

[데이빗] 컴퓨터 과학 개론이에요. 검색 엔진을 만드는 겁니다.

이전에 프로그래밍을 해본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컴퓨터 과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들을 가르칠 거에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강좌를 다 들으면 자기 자신의 검색엔진을 만들게 될 겁니다.

[세바스찬] 7주만에 검색엔진을 만들 수 있다고요?

[데이빗] 정말이에요.

강좌를 마칠 때 쯤에는 자신 만의 검색엔진을 만들게 된다니까요.

[세바스찬] 저한테 검색엔진을 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그 중 한 명인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한테 물었죠.

"왜 이 수업을 듣고 컴퓨터에 대해서 배워야 하죠?"

[세르게이] 컴퓨터 과학은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도구입니다.

오늘날 삶의 아주 큰 부분이

정보나

전자 혹은

무언가를 계산하는 것에 관한 것들이죠.

예를들면 그게 전자레인지든

선거든 말이죠.

오늘날 어떤 삶을 살던 간에 계산(컴퓨팅)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깊이 이해하고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 또 그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데이빗] 여러분께 컴퓨터 과학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흥분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세바스찬] 그러면 수업에서 뵙겠습니다.

[CS 101: 검색엔진 구축]

[데이빗 에반스 & 세바스찬 쓰런 교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