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Video

인내하는 사랑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 0:01 - 0:05
    알렉 소스: 약 10년 전에 저는
    텍사스에 사는 한 여성
  • 0:05 - 0:06
    바로 여기 있는 스테이시 베이커의
    전화를 받았어요
  • 0:06 - 0:10
    그녀는 한 미술 전시회에서
    제 사진 몇 장을 보았고
  • 0:10 - 0:15
    제게 그녀의 부모님 사진을
    부탁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 0:16 - 0:21
    스테이시를 만나기 전에 저는 그녀가
    부유한 석유 부자일거라 생각했고,
  • 0:21 - 0:23
    이제 나는 벼락 부자가
    되겠다고 좋아했죠.
  • 0:23 - 0:25
    하지만 저는 곧 그녀가 저에게
    사진을 부탁하기 위해
  • 0:25 - 0:28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0:29 - 0:31
    저는 그녀 부모님의 사진을
    찍어 드렸습니다.
  • 0:31 - 0:35
    하지만 사실 저는 스테이시를
    찍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어요.
  • 0:35 - 0:37
    그 날 제가 찍은 그녀의 사진은
  • 0:37 - 0:40
    제가 찍은 인물 사진들 중 가장
    유명한 사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0:42 - 0:43
    제가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
  • 0:43 - 0:47
    스테이시는 텍사스 주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 0:47 - 0:48
    얼마 지나지 않아
  • 0:48 - 0:51
    그녀는 사진을 배우기 위해
    메인(Maine)으로 떠났습니다.
  • 0:51 - 0:53
    그 곳에 있는 동안
  • 0:53 - 0:57
    그녀는 뉴욕 타임즈 잡지의
    촬영 감독과 만날 수 있었고
  • 0:57 - 1:00
    사진가로서 첫 일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1:00 - 1:02
    스테이시 베이커: 그 이후로,
  • 1:02 - 1:05
    알렉과 저는 다수의 매거진 프로젝트를
    함께 했고,
  • 1:05 - 1:07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 1:07 - 1:12
    몇 달 전, 저는 흥미롭게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 알렉에게 털어놓았습니다.
  • 1:12 - 1:15
    저는 항상 연인들이 어떻게 서로를
    만나게 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 1:15 - 1:18
    저는 알렉에게 아내 레이첼과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 보았고,
  • 1:18 - 1:21
    알렉은 저에게 고등학교 때
    축구 경기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 1:21 - 1:24
    레이첼이 16살이었고
    알렉이 15살이었을 때
  • 1:24 - 1:26
    알렉이 레이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죠.
  • 1:26 - 1:28
    알렉은 레이첼의 보라색
    머리가 좋았거든요.
  • 1:28 - 1:31
    레이첼은 흔쾌히 응했고,
    그렇게 그 둘은 만났습니다.
  • 1:31 - 1:32
    그리고 나서 저는 알렉에게
  • 1:32 - 1:36
    제가 방금 물어본 질문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 1:36 - 1:37
    같이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 1:37 - 1:40
    AS: 저는 스테이시의 질문이
    꽤 흥미롭다 생각했는데
  • 1:40 - 1:45
    무엇보다 스테이시가 그런 의문을
    가지게 된 동기가 궁금해 졌습니다.
  • 1:45 - 1:49
    왜냐하면 제가 스테이시를 만난 후로
    연애하는 것을 한 번도 못봤기 때문이죠.
  • 1:49 - 1:50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 1:50 - 1:54
    그녀가 누군가를 만나려 한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 1:54 - 1:58
    그래서 제 아이디어는 여기 스테이시가
    스피드 데이트를 하게 만드는 거였죠.
  • 1:58 - 2:02
    라스베가스에서, 바로 발렌타인데이에요.
  • 2:02 - 2:06
    *스피드데이트: 애인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을 돌아가며 잠깐씩 만나보는 행사
  • 2:06 - 2:08
    (웃음)(박수)(음악)
  • 2:08 - 2:14
    SB: 결국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피드 데이트에 참여하게 되었죠.
  • 2:14 - 2:16
    저는 19번의 데이트를 했고,
  • 2:16 - 2:19
    데이트마다 각 3분동안 지속됐어요.
  • 2:19 - 2:23
    참가자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 2:23 - 2:27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동물이
    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으세요?"
  • 2:27 - 2:28
    뭐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요.
  • 2:28 - 2:31
    제 첫번째 데이트는 콜린이였습니다.
  • 2:31 - 2:33
    그는 영국 사람이였고,
  • 2:33 - 2:38
    염소자리인 여성을 찾는 광고를 낸 후
    만난 한 여성과 결혼한 적이 있었어요.
  • 2:38 - 2:40
    알렉과 저는 그날 저녁 무렵에
    콜린을 만났고
  • 2:40 - 2:45
    그는 자신이 한 번은 매점에서 줄 서있던
    여자와 키스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2:45 - 2:48
    잭과 크리스는 데이트 행사에
    함께 왔던 친구였으며
  • 2:51 - 2:53
    이 사람은 칼입니다.
  • 2:53 - 2:59
    저는 칼에게 "여자를 볼 때 첫번째로
    보는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죠.
  • 2:59 - 3:01
    그는 "가슴"이라고 하더군요.
  • 3:01 - 3:03
    (웃음)
  • 3:05 - 3:09
    매튜는 종아리 근육이 있는
    여자에게 끌린다고 했습니다.
  • 3:09 - 3:10
    우린 달리기에 관해 얘기했어요.
  • 3:10 - 3:12
    매튜는 철인 3종 경기를, 전 하프
    마라톤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 3:12 - 3:15
    알렉은 사실 매튜의 눈을 맘에 들어했고
  • 3:15 - 3:17
    제가 매튜를 맘에 들어하는지 물었지만
    전 별로였어요.
  • 3:17 - 3:20
    그리고 저는 매튜 또한 저를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 3:21 - 3:25
    오스틴과 마이크는 함께 왔습니다.
  • 3:25 - 3:27
    마이크는 제게 가상의 질문을 했죠.
  • 3:27 - 3:32
    "당신은 지금 회의에 늦었는데
    방금 엘리베이터에 올라탔어요.
  • 3:32 - 3:34
    누군가 엘리베이터를 향해
    급하게 뛰어오는 걸 봤다면
  • 3:34 - 3:37
    당신은 기다려줄껀가요?"
  • 3:37 - 3:39
    저는 "아니요"라고 말했어요.
  • 3:39 - 3:42
    (웃음)
  • 3:44 - 3:48
    클리프가 여성을 볼 때 가장 처음
    보는 것은 치아라고 했습니다.
  • 3:48 - 3:51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치열을
    칭찬해 줬습니다.
  • 3:51 - 3:53
    클리프는 자신이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 3:53 - 3:57
    치석 예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3:57 - 4:00
    그래서 저는 그에게 얼마나 자주
    치실을 사용하냐고 물었죠.
  • 4:00 - 4:02
    그러자 그는 대답하길
    "이틀에 한 번이요."
  • 4:02 - 4:04
    (웃음)
  • 4:06 - 4:08
    개인적으로 저는 하루에 두 번
    치실을 쓰는 사람으로서
  • 4:08 - 4:10
    이틀에 한 번이 그렇게 자주
    쓰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 4:10 - 4:13
    하지만 그걸 구태여 말하진 않았어요.
  • 4:13 - 4:16
    빌은 회계 감사관이에요.
  • 4:16 - 4:21
    우리는 주어진 3분 모두를 회계 감사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웃음)
  • 4:23 - 4:27
    스펜서는 여자의 피부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 4:27 - 4:29
    왜냐하면 많은 여성들이 화장을
    너무 짙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 4:29 - 4:33
    그는 여성이 본연의 미를 강조하기 위한
    정도로만 화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죠.
  • 4:33 - 4:35
    그래서 제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더니,
  • 4:35 - 4:38
    스펜서는 저를 굉장히
    기특해하는 것 같았어요.
  • 4:39 - 4:43
    크레이그는 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할 거라고 추측했어요.
  • 4:43 - 4:48
    또한 제가 이제껏 가장 창피했던 순간을
    기억해내지 못하자 꽤나 실망해 했어요.
  • 4:48 - 4:51
    그는 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그렇지 있지 않았어요.
  • 4:51 - 4:53
    저는 크레이그가 절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 4:53 - 4:57
    그 밤이 끝날 무렵 저에게
    초콜렛 한 박스를 건넸습니다.
  • 4:58 - 5:01
    윌리엄과는 제대로 대화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어요.
  • 5:01 - 5:03
    제 생각에 그는 취해 있던 것 같아요.
  • 5:03 - 5:05
    (웃음)
  • 5:06 - 5:09
    연기자 크리스 맥캐나가
    그 행사의 사회자였어요.
  • 5:09 - 5:11
    그는 "더 영 앤 더 레스트리스"
    (미국드라마)에 출연했었죠.
  • 5:11 - 5:14
    제가 그날 크리스와
    데이트를 하진 않았어요.
  • 5:14 - 5:18
    알렉은 몇몇 여성들이 크리스에게
    연락처를 주는 것을 보았다고 하더군요.
  • 5:19 - 5:24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날 저는
    누구와도 사랑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 5:24 - 5:28
    데이트했던 사람 중 그 누구에게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5:28 - 5:32
    그리고 저는 저와 데이트했던 남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 5:33 - 5:39
    AS: 사진가로서 제게
    가장 아름다운 것은 (웃음)
  • 5:39 - 5:42
    연약함의 가치입니다.
  • 5:42 - 5:44
    겉모습은 필히 틈새를
    드러낼 수 밖에 없으며,
  • 5:44 - 5:49
    우리는 거기에서 연약한 내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죠.
  • 5:49 - 5:52
    저는 이 데이트 행사에서 이를 증명하는
    수 많은 예들을 보았습니다.
  • 5:52 - 5:56
    하지만 전 스테이시의 데이트를 지켜보고
    그녀에게 그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 5:56 - 6:03
    사진상의 사랑과 현실의 사랑이
    얼마나 다른지를 깨달았습니다.
  • 6:03 - 6:06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우린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게 될까요?
  • 6:06 - 6:13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다시 말해
    어떻게 한 번의 데이트로 시작해서
  • 6:13 - 6:15
    평생을 함께하게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 6:15 - 6:18
    스테이시와 저는 선시티 서멀린에 갔습니다.
  • 6:18 - 6:22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실버타운이죠.
  • 6:23 - 6:28
    우리는 그 지역 사회의 사진 동아리를
    운영하는 조지에게 연락했고
  • 6:28 - 6:32
    임시 스튜디오에서 조지는 우리가
    노부부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줬습니다.
  • 6:32 - 6:35
    SB: 45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 6:35 - 6:38
    아나스타샤의 남편은
    2년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 6:38 - 6:41
    우리는 아나스타샤에게 옛날 결혼 사진을
    혹시 가지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 6:41 - 6:44
    아나스타샤는 15살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 6:44 - 6:47
    미시건에 있는 작은 바비큐집에서 말이죠.
  • 6:47 - 6:48
    남편은 당시 서른 살이었고
  • 6:48 - 6:51
    아나스타샤는 자신의 나이를 속였습니다.
  • 6:51 - 6:53
    남편은 아나스타샤의 첫 남자친구였어요.
  • 6:53 - 6:58
    딘은 라스베가스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사진가상을 수상했고,
  • 6:58 - 7:00
    이것이 알렉의 관심을 끌었죠.
  • 7:00 - 7:02
    딘이 아내 주디를 만난 시기와
  • 7:02 - 7:06
    알렉이 레이첼을 만난 것과
    같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죠.
  • 7:06 - 7:09
    딘은 아름다운 여성을 쳐다보는 걸
    좋아한다고 인정했어요.
  • 7:09 - 7:13
    하지만 주디와 결혼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7:13 - 7:15
    AS: 조지는 조세핀을
    동네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났고
  • 7:15 - 7:18
    그 때 조지의 나이는 열여덟,
    조세핀은 열다섯 살이었죠.
  • 7:18 - 7:19
    우리가 만났던 많은 커플들처럼
  • 7:19 - 7:23
    그들은 이른 나이에 했던 결혼에 관해
    특별히 철학을 가지고 있진 않았습니다.
  • 7:23 - 7:26
    조지는 제가 완전 감동받게 한
    이 말을 했습니다.
  • 7:26 - 7:32
    "이 사람이라는 느낌이 왔을 때는
    그 느낌을 따라야만해요."
  • 7:34 - 7:38
    밥과 트루디는 트루디가 고등학생일 때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 7:38 - 7:42
    그들은 처음에는 서로에게 특별히 끌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7:42 - 7:45
    그럼에도 그들은 곧 결혼했지요.
  • 7:45 - 7:48
    SB: 제 뇌리에 가장 박혔던 이야기는
  • 7:48 - 7:52
    사진 동아리 회장인 조지와
    부인 메리의 이야기였습니다.
  • 7:52 - 7:56
    이 사진은 조지와 메리의
    두번째 결혼식 때입니다.
  • 7:56 - 8:00
    둘은 루이빌 켄터키에 '사하라'라는
    서부풍클럽에서 만났죠.
  • 8:00 - 8:04
    조지는 거기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고
    메리는 친구들과 함께였습니다.
  • 8:04 - 8:10
    그들이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조지는
    국세청에 구천달러 빚진 상태였습니다.
  • 8:10 - 8:12
    메리는 그런 조지를 빚에서 빠져나오도록
    있도록 돕겠다고 했습니다.
  • 8:12 - 8:16
    이듬 해 그는 번 돈을 모두
    메리에게 맡겼고,
  • 8:16 - 8:19
    메리는 조지가 빚을 청산하게 했습니다.
  • 8:19 - 8:23
    조지는 사실 결혼 당시 알콜중독자였고,
    메리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죠.
  • 8:23 - 8:26
    심지어 조지는 결혼 후 언젠가
  • 8:26 - 8:30
    하루에 맥주를 54병이나
    마신 날도 있었습니다.
  • 8:30 - 8:34
    또 한번은 술에 취해서 메리와
    두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했죠.
  • 8:34 - 8:38
    메리와 아이들은 도망쳤고
    경찰특수기동대가 집으로 출동했습니다.
  • 8:38 - 8:41
    놀랍게도 메리는 그런 조지를
    다시 받아 줬어요.
  • 8:41 - 8:43
    결국 모든게 나아졌죠.
  • 8:43 - 8:46
    조지는 알콜중독자 협회의 일원이 되었고
  • 8:46 - 8:49
    술을 마시지 않은지 36년이 됐습니다.
  • 8:49 - 8:50
    (음악)
  • 8:50 - 8:52
    그 날의 끝무렵
    우리가 선시티에서 돌아온 후에
  • 8:52 - 8:57
    저는 알렉에게 이 부부들이
    만나게 된 이야기들이
  • 8:57 - 8:59
    생각만큼 흥미롭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 8:59 - 9:01
    그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점은
  • 9:01 - 9:05
    그들이 함께 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느냐였습니다.
  • 9:05 - 9:09
    AS: 그들은 모두 아름다운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9:09 - 9:11
    그런데 그것은 솔로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9:12 - 9:15
    세상은 각박하고 세상의 솔로들은
  • 9:15 - 9:17
    다른 이들과 마음이 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9:17 - 9:20
    그리고 연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견뎌내고 있죠.
  • 9:20 - 9:22
    수 십년을요.
  • 9:24 - 9:27
    이번 여행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조와 로잔느의 것입니다.
  • 9:27 - 9:29
    우리가 조와 로잔느를 만났을 때,
  • 9:29 - 9:35
    저희는 습관적으로 그들이 혹시 결혼식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죠.
  • 9:35 - 9:40
    이 둘은 동시에 자신의 지갑에서
  • 9:40 - 9:44
    정확히 똑같은 사진을 꺼내 들었습니다.
  • 9:44 - 9:47
    제 스스로 생각했죠.
    어떤 것이 더 아름다운 걸까,
  • 9:47 - 9:51
    사진 속에 있는 방금 사랑에 빠진
    저 젊은 연인들일까요?
  • 9:51 - 9:57
    아니면 수십 년 동안 이 사진을
    간직해온 두 사람의 마음일까요?
  • 9:58 - 10:00
    감사합니다.
  • 10:00 - 10:06
    (박수)
Title:
인내하는 사랑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Speaker:
알렉 소스 + 스테이시 베이커
Description:

스테이시 베이커는 연인들이 어떻게 처음 만나는지에 대해 항상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스테이시는 사진 작가 알렉 소스에게 이 주제를 탐구하는 걸 도와달라고 했고, 이 둘은 발렌타인 데이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큰 스피드 데이팅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네바다 지역의 가장 큰 노인주택지구에도 찾아갔습니다. 알렉 소스는 각기 다른 현장의 커플들을 사진으로 담아냈습니다. 서로 매우 다른 이 두 행사에서 둘은 어떻게 커플들이 만나서 함께하는 삶을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아름다운 여정을 풀어나갔습니다.
이 강연은 Pop-up 잡지(popupmagazine.com, 트위터 @popupmag)에서 주관한 TED2015의 일부입니다.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0:18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