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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청하는 것은 강함이지 약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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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생생하게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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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처음으로 그랬던 순간은
    제가 유치원에 들어갈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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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오빠는 학교에 있었기 때문에,
    이젠 정말 저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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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복도를 빠르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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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너무 신나서
    바지에 오줌 쌀 뻔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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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문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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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는 저를 따뜻하게 반겨주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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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저를 교실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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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의 작은
    사물함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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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그 작은 공간들을
    기억하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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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거기에 물건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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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녀는
    "저기 가서 애들이랑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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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시작할 때까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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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가서 마치 그 자리에
    전세낸 것처럼 풀썩 주저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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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계속 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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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갑자기
    제 옆에 앉아있던 남자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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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셔츠에 파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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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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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그가 노는 걸 멈추고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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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왜 이렇게 작아?"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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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계속 놀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말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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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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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는 더 큰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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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너는 왜 이렇게 작아?"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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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그를 올려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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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무슨 얘기하는 거야?
    우리 그냥 놀자. 우리 신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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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걸 기다려왔어."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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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흰 또 놀았습니다.
    그런데 1분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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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애 옆에 있던 여자애가
    흰셔츠에 핑크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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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서선 허리에 손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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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너는 왜 다르게 생겼어?"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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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너 무슨 얘기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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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다르게 생기지도 않았고 작지도 않아.
    우리 다시 놀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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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제가 속해있는
    원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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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노는 것을 중단하고
    모두 저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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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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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말로 "OMG"(oh my god)이나
    "WTF" (what the fuck)이라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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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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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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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날 아침에 있던
    저의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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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지나가면서 사라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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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질문을 계속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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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지나고 집에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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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저희를
    원으로 있게 만드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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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제가 그 원 밖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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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무도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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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방금 일어난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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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몇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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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 2:14 - 2:17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눈초리와 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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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향한 손가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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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손가락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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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가리키는 손가락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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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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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모님의 다리 뒤에
    아무도 저를 못보게 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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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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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아이의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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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어른들의 무관심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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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분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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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문자 그대로건 상징적으로건
  • 2:40 - 2:44
    저같은 크기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요.
  • 2:44 - 2:50
    그리고 보시다시피,
    저에게는 익명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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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 몸의 크기에서 볼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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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의 인생 전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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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진 어려움을
    어떤 분은 아시겠지만
  • 2:58 - 3:00
    대부분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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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그것을 눈치채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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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누가 성정체성에
    고민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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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나이 든 부모를 보살피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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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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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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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여러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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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어려움 중 하나가
    몸의 크기라고 본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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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진정한 제가 누구인지
    무엇을 겪는지 이해한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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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흔한 오해를
    없애고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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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3:33 - 3:38
    그래서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남을 도와야 합니다.
  • 3:38 - 3:42
    간단히 말해서, 저는
    여러분이 어떤지 알 수 없고
  • 3:42 - 3:44
    여러분 또한 제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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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러분의 두려움을 알 수도
    꿈을 쫓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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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또한 나를 위해서
    그래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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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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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는
  • 3:55 - 3:58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남을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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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린 나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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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일부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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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남들과 똑같이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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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이 그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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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똑같았습니다.
  • 4:14 - 4:17
    저는 교실에서 정말 뛰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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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실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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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클수록 제가 육체노동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 4:24 - 4:26
    저는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 4:26 - 4:29
    그래서 저는 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 4:29 - 4:33
    저는 제가 남들보다 뛰어나야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4:33 - 4:36
    그래서 저는 고급 학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4:36 - 4:38
    그래서 저는 목표를 달성했고
  • 4:38 - 4:40
    면접을 위해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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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면접을 기억하세요? 무엇을 입을까?
  • 4:42 - 4:44
    무슨 질문들을 받을까?
  • 4:44 - 4:46
    악수할 땐 확신있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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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똑같았습니다.
  • 4:48 - 4:50
    면접 하루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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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절친한 친구가
  • 4:52 - 4:57
    전화를 해서 말하길 "미셸,
    네가 가는 건물에 계단이 있어."
  • 4:57 - 4:59
    그 친구는 제가 계단을
    못 올라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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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순간, 저의 관심사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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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곳에 어떻게 가야 할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 5:05 - 5:11
    그래서 빨리 건물에 가서 하역장을 찾아,
    인터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 5:11 - 5:14
    그들은 제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전 괜찮습니다.
  • 5:14 - 5:18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그날 저의 가장 큰 어려움은 면접이거나
  • 5:18 - 5:20
    건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 5:20 - 5:23
    사실, 그날 가장 큰 어려움은
  • 5:23 - 5:25
    하역선반에 치이지 않고
    통과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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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떤 상황에서는 잘 다칩니다.
  • 5:30 - 5:34
    공항, 복도, 주차장
  • 5:34 - 5:36
    그리고 하역선반이요.
  • 5:36 - 5:38
    그래서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 5:38 - 5:41
    저는 예상하고 유연해야 하고
  • 5:41 - 5:43
    어떤 때는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 5:45 - 5:47
    그렇게 일을 구했습니다.
  • 5:47 - 5:50
    현재 저는 일 때문에
    여행을 자주 가야합니다.
  • 5:50 - 5:53
    여행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움입니다.
  • 5:53 - 5:58
    공항에 도착해서, 보안 검색대를 지나서
  • 5:58 - 6:01
    통로 좌석인가 창가 좌석인가?
    업그레이드는 받았나?
  • 6:02 - 6:04
    저는 먼저, 아무것도 안합니다.
  • 6:04 - 6:06
    (웃음)
  • 6:06 - 6:08
    TSA(교통안전청)는
    더더욱 안 갑니다.
  • 6:08 - 6:11
    수색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 6:12 - 6:13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6:13 - 6:15
    게이트로 향할 때
  • 6:15 - 6:19
    부모님이 말씀하시기론
    저의 타고난 말재주로
  • 6:19 - 6:24
    게이트 담당자에게 말합니다.
    "제 스쿠터 무게는 이 정도고
  • 6:24 - 6:25
    건전지가 있고
  • 6:25 - 6:28
    비행기 문앞까지
    타고 갈 수 있습니다."
  • 6:29 - 6:32
    그리고 그 전날,
    여행 가는 도시에 전화를 해서
  • 6:32 - 6:37
    제 스쿠터가 고장날 것을 대비해
    스쿠터를 빌릴 수 있는 곳을 알아놨습니다.
  • 6:38 - 6:40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 6:40 - 6:42
    비행기에 탑승하면
  • 6:42 - 6:46
    타고난 말재주로 승무원에게
    가방을 올려달라고 부탁하면 기꺼이 해주시죠.
  • 6:47 - 6:49
    기내에서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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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에서 걸어다니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 6:51 - 6:53
    하지만 생리현상은
    제 마음대로 되지 않고
  • 6:53 - 6:56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신호가 왔죠.
  • 6:56 - 6:58
    그래서 저는 비행기 앞으로 걸어서
  • 6:58 - 7:00
    승무원에게 부탁했습니다
  • 7:00 - 7:03
    "문을 좀 봐주시겠어요?
    잠금장치가 손에 안 닿아서요."
  • 7:05 - 7:08
    그렇게 일을 보고 있는 데,
    문이 활짝 열리고
  • 7:08 - 7:10
    한 남자가
  • 7:11 - 7:13
    놀란 얼굴로 서 있었습니다.
  • 7:13 - 7:15
    저 또한 똑같은 얼굴이었겠죠.
  • 7:16 - 7:21
    화장실에서 나오자 제 맞은편 자리에
    그가 앉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7:22 - 7:24
    그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 7:25 - 7:28
    그래서 저는 그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 7:28 - 7:30
    "제가 기억하고 있는만큼
    기억하실 건가요?"
  • 7:30 - 7:33
    (웃음)
  • 7:36 - 7:38
    그는 "그럴 것 같네요"라고 했죠.
  • 7:38 - 7:40
    (웃음)
  • 7:40 - 7:43
    그는 말하고 다니지 않을텐데
    저는 하고 있네요.
  • 7:43 - 7:45
    (웃음)
  • 7:45 - 7:48
    하지만 우리는 비행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7:48 - 7:52
    우리는 서로의 가족, 운동,
    일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 7:52 - 7:53
    착륙 후, 그는 제게 말했습니다,
  • 7:53 - 7:56
    "미셸, 누군가 당신의 가방을
    올려주는 것을 봤어요.
  • 7:56 - 7:57
    제가 그 가방을 내려드려도 될까요?"
  • 7:57 - 7:59
    그리고 저는 말했죠.
    "당연하죠, 감사합니다."
  • 7:59 - 8:02
    우리는 서로에게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 8:02 - 8:03
    그날 가장 중요한 점은
  • 8:04 - 8:07
    그가 당황스러운 채로
    떠나지 않았단 것입니다.
  • 8:07 - 8:10
    그런 부끄러운 경험은
  • 8:10 - 8:12
    그는 잊지 못하겠죠,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 8:12 - 8:14
    하지만 제 생각에
  • 8:14 - 8:17
    그는 우리의 대화와
    다른 시각에 대해 더 기억할 것입니다.
  • 8:18 - 8:20
    해외로 여행 갈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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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더 힘들 수 있습니다
  • 8:23 - 8:26
    몇년 전 제가 잔지바르에 있을 당시
  • 8:26 - 8:27
    제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죠.
  • 8:27 - 8:28
    생각해보세요.
  • 8:29 - 8:34
    의자에 앉은 금발의 키 작은 백인여자
  • 8:34 - 8:36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나진 않죠.
  • 8:37 - 8:41
    그래서 저는 타고난
    말솜씨로 대화를 시작했고
  • 8:41 - 8:44
    친근하게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 8:44 - 8:47
    탑승교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8:47 - 8:49
    그래서 저는 말해야 했습니다,
  • 8:49 - 8:51
    "제 의자를 올려놓는 것뿐만 아니라
  • 8:51 - 8:54
    제가 계단을 올라가는 데도
    도움을 좀 주세요."
  • 8:54 - 8:58
    그래서 비행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한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 8:58 - 9:00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9:00 - 9:03
    그날로 인해 저희 둘 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습니다.
  • 9:03 - 9:05
    그리고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 9:05 - 9:08
    그는 저의 등을 토닥이며
    잘 지내길 빌어주었습니다.
  • 9:08 - 9:10
    그리고 저는 고마워했습니다.
  • 9:10 - 9:14
    아까와 같이, 제가 생각하기에
    그는 저와의 추억을 더 많이 기억할 것입니다.
  • 9:14 - 9:18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의
    망설임 보다는요.
  • 9:19 - 9:22
    알아채셨겠지만,
    저는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 9:22 - 9:24
    저는 오늘의 자리에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 9:24 - 9:28
    제 가족, 친구, 동료들
  • 9:28 - 9:30
    그리고 낯선 이들이 없었다면요.
  • 9:30 - 9:33
    저를 매일 도와주는
    낯선 이들 말입니다.
  • 9:34 - 9:38
    우리 모두 도움 체계가
    있는 게 중요합니다.
  • 9:38 - 9:40
    도움을 청하는 것은 강함이지
  • 9:41 - 9:42
    약함이 아닙니다.
  • 9:42 - 9:48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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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도움을 받으며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 9:52 - 9:58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 9:58 - 10:01
    우리는 남에게 되돌려 주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 10:01 - 10:05
    자신의 성공에 자신의
    역할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 10:06 - 10:09
    하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의 성공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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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매일 영향을 주는 것처럼요.
  • 10:14 - 10:18
    우리가 서로를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10:18 - 10:23
    왜냐하면 사회는 점점 사람들을
  • 10:24 - 10:27
    편견과 이념의 통로에
    몰아 넣고 있습니다.
  • 10:28 - 10:30
    그리고 우리는 표면적인 것을 넘어서
  • 10:31 - 10:33
    진실과 직면해야 합니다.
  • 10:33 - 10:36
    남이 보는 나는 진정한
    나 자신이 아닙니다.
  • 10:36 - 10:38
    우리는 그보다 복잡하고
  • 10:38 - 10:42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10:43 - 10:46
    그래서 편견없는 삶은
  • 10:46 - 10:51
    우리가 서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10:51 - 10:54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도와줍니다.
  • 10:54 - 10:57
    제가 방금 언급한 사람들처럼요.
  • 10:59 - 11:02
    그러니 기억해주세요.
  • 11:02 - 11:04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입니다.
  • 11:05 - 11:07
    다른 사람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11:07 - 11:10
    여러분은 제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없을 거예요.
  • 11:10 - 11:11
    (웃음)
  • 11:11 - 11:13
    물론, 신어 볼 수는 있겠습니다.
  • 11:14 - 11:16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 11:17 - 11:21
    연민, 용기와 이해로
  • 11:21 - 11:23
    우리가 나란히 걷고
  • 11:24 - 11:26
    서로를 지지하면서
  • 11:26 - 11:28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하는 거죠.
  • 11:28 - 11:30
    우리 모두가
  • 11:30 - 11:33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렇게 한다면요.
  • 11:34 - 11:35
    감사합니다.
  • 11:35 - 11:41
    (박수)
Title:
도움을 청하는 것은 강함이지 약함이 아닙니다
Speaker:
미셸 L.설리반(Michele L. Sullivan)
Description:

우리는 인생 전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몇몇 어려움들은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볼 수 없다고 미셸 설리반은 말합니다. 관점에 대한 강연에서 설리반은 재치와 지혜가 넘치는 이야기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도움 체계의 일부라고 일깨워 줍니다.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연민, 용기와 이해로 우리는 나란히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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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1:55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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