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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리믹스

리믹스는 민속 예술이 되었지만 하지만 이런 기법들, 재료를 모으고 합치고 변형하는 것은 모든 수준의 창작 과정에서 사용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모든 것은 리믹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죠. 이 시리즈를 지원하고 싶으시면 http://www.everythingisaremix.info/?page_id=14 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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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s translated from English Showing Revision 6 created 03/26/2013 by 단이 서.

  1. 리믹스

  2.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재료를 합치거나 편집하는 행위.
  3. 리믹스는 본래 음악 용어였습니다.
  4. 이 용어는 20세기 말 힙합의 전성기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5. 기존 음원에서 추출한 샘플을 조합하여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새로운 음악 양식이었습니다.
  6. 초기의 예시를 들어보죠.
  7. 슈가힐 갱의 1979년 히트작 <래퍼스 딜라이트>는
    칙Chic의 <굿 타임즈>의 베이스 리프를 샘플링한 곡입니다.
  8. 이후로도 그 베이스 라인은
    수 십번 샘플링 되었습니다.
  9. 현재로 돌아와 보죠.
    이제 누구든 간에 모든 것을 리믹스할 수 있습니다.
  10. 음악, 비디오, 사진, 무엇이든 리믹스해서
  11. 거의 즉시 전 세계에 퍼트릴 수 있습니다.
  12. 비싼 도구도 필요 없고
  13. 배급사도 필요 없고
  14. 심지어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15. 리믹스가 민중예술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게 됐죠.
  16. 하지만 이런 류의 기법들,
  17. 재료를 모으고 결합시키고 변형하는 것은
  18. 사실 창조의 각 과정에 쓰이는 기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9. 모든 것은 리믹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죠.
  20. 1968년의 영국으로 돌아가서 설명을 시작해 봅시다.
  21. Part One : 변하지 않는 노래
  22. 지미 페이지는 존 폴 존스, 로버트 플랜트,
    존 본햄과 함께 레드 제플린을 결성합니다.
  23. 그들은 아주 시끄러운 블루스를 연주했는데,
    이것이 후에 무엇으로 알려지냐 하면-
  24. 잠깐,
    1961년의 파리에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군요.
  25. 윌리엄 버로스는 <소프트 머신>이라는 소설에서
    "헤비메탈"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 냅니다.
  26. 버로스의 소설은 잘라 붙이기 작법이라고 하여,
  27. 기존의 글을 말 그대로 잘라 붙여
    다시 배열해 만드는 기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28. 그래서 1961년 윌리엄 버로스는
    "헤비 메탈"이라는 단어를 발명했을 뿐 아니라
  29. 레드 제플린을 비롯한 다른 선구자 격 그룹들의
    음악 장르를 발명한 셈인데,
  30. 이는 곧 초기의 리믹스를 만들어 낸 것이라 하겠습니다.
  31. 다시 레드 제플린으로 돌아가 보죠.
  32. 70년대 중반 레드 제플린은
    미국 최고의 거물 록 밴드였지만
  33. 많은 비평가들과 동료들은 그들을
  34. 표절 밴드라 칭했습니다.
  35.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36. <브링 잇 온 홈>의 시작과 끝 부분은
    윌리 딕슨의 곡에서 따 온 것인데,
  37. 우연치 않게도 윌리 딕슨의 곡 제목 역시
    <브링 잇 온 홈>이었습니다.
  38. 소니 보이 윌리암슨Sonny Boy Williamson 연주
  39. <더 레몬 송>은 하울린 울프의 <킬링 플로어>에서
    대부분의 가사를 가져온 곡입니다.
  40. <블랙 마운틴 사이드>의 멜로디는
    버트 쟌치Bert Jansch가 포크송으로 편곡한
    <블랙워터사이드>에서 따 온 것이고요.
  41. (포크송, 쟌치Jansch의 편곡)
  42.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가사는 달라도 분명
    제이크 홈즈의 동명의 곡을 허락 없이 리메이크한 작품이고요.
  43. 이상하게도, 홈즈는 이 사건에 대해 40년도 더 지난
    2010년에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44. 그리고 그 유명한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스피릿의 <토러스>에서 도입부를 따 왔습니다.
  45. 제플린은 1968년에 스피릿과 순회 공연을 했는데,
  46. 이는 <스테어웨이>가 발매 되기 3년 전이었죠.
  47. 이처럼 제플린은 다른 이의 창작물을 수없이 모방했습니다.
  48. 하지만 모방이라는 행위 자체는
    그다지 특이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49. 다른 밴드와 제플린의 차이는 단 두 가지였습니다.
  50. 첫번째, 제플린은 타인의 창작물을 사용하면서도
  51. 원래의 아티스트를 곡 제작자로 넣지 않았습니다.
  52. 대부분의 영국 블루스 그룹에서 커버는 흔한 일이었지만
  53. 제플린과는 다르게
    본인들이 곡을 썼다고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54. 두 번째로, 제플린은 자신들의 버전을
    완전히 새롭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55. 많은 밴드가 선구자들의 음악을 모방하곤 했지만
  56. 보통 특정한 가사나 멜로디보다는
    전체적인 소리를 모방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57. 제플린은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지 않고 모방했습니다.
  58. 자, 그래서 이렇게 두 가지.
  59. 커버 : 다른 사람들의 저작물을 공연하는 것
  60. 그리고 노크오프knock-offs : 법적 테두리 안에서의 모방
  61. 이것들은 합법적인 리믹스의 오랜 예시라 하겠습니다.
  62.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생산물 역시
    대부분 커버와 노크오프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63. 이 부분은 part 2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64. 대본, 편집 : 커비 퍼구슨Kirby Ferguson
  65. 트위터에서 이 프로젝트를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Twitter.com/RemixEverything
  66. 참고 문헌, 출처, 구입 링크는 아래 페이지에 있습니다.
    EverythingisaRemix.info
  67. 잠깐, 마지막으로 하나 더.
  68. 엄청난 성공에 이어
  69. 레드 제플린은 모방자에서 모방의 대상으로 변모합니다.
  70. 70년대 에어로스미스Aerosmith나 하트Heart 그리고
    보스턴Boston 같은 그룹에서부터
  71. 80년대의 헤비메탈 열풍,
  72. 그리고 샘플링의 시대까지요.
  73. 이것은 샘플링되고 리믹스된
    <웬 더 레비 브레이크스>의 비트입니다.
  74. 제플린은 그 누구도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75. 안녕하세요. 저는 커비Kirby입니다.
    여러분이 방금 보신 [모든 것은 리믹스]를 만들었습니다
  76. 영상을 즐겁게 보셨다면 EverythingisaRemix.info에
    방문하여 기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7. 어떤 도움이든 감사하며,
  78. 제가 나머지 세 에피소드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79. [모든 것은 리믹스]는
    총 네 파트로 이루어진 시리즈가 될 예정입니다.
  80. 사이트에는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무료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81. 영상에 삽입된 음악이나 영상의
    링크 역시 게시되어 있으며
  82. 마음에 드신다면 링크로 이동하여
    그것들을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83. 또한 시리즈 진행 상황 역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4. 네, 이 정도인 것 같군요.
  85. 이 영상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