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어떻게 치료되는가 | 사르딱 시나 (Sarthak S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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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 0:12여러분 몸 안에서 가장 큰 기관은
간도 아니고 뇌도 아닙니다. -
0:12 - 0:16바로 어른 몸의 20 제곱 피트의
면적을 덮는 피부입니다. -
0:16 - 0:19다른 부분의 피부는 제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
0:19 - 0:22땀 흘리는 것, 열과 추위를 느끼는 것
그리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
0:22 - 0:26대부분의 피부는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
0:26 - 0:28그렇지만 깊은 상처가 생긴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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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0:32돋아나는 새 살은 주변에 있는 살과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
0:32 - 0:36한동안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아예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지요. -
0:36 - 0:41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사람 피부의 구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0:41 - 0:43표피라고 불리는 피부의 최상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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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 0:47대부분 단단한
각질세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0:47 - 0:49그리고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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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 0:52바깥 피부가 끊임없이 벗겨지고
새로 돋아나기 때문에 -
0:52 - 0:54상처를 치료하기에는 꽤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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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 - 0:57그렇지만 가끔 상처가
진피 안으로 파고 들때가 있습니다. -
0:57 - 1:01그 진피 안에는
피부의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
1:01 - 1:04혈관과 다양한 분비선과
신경말단이 있죠. -
1:04 - 1:10가끔 이 일이 생기면, 재생 과정에서
네개의 단계들이 겹쳐지게 되죠. -
1:10 - 1:15첫 번째 단계인 지혈은 두가지 종류의
즉각적인 위협에 대한 피부의 반응이죠. -
1:15 - 1:16첫째는 피를 지금 흘리고 있다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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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1:20둘째는 표피를 보호해주던 신체적 방벽이
변형돼,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겁니다. -
1:20 - 1:25'혈관수축'이라는 과정을 통해 혈관은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팽팽해집니다. -
1:25 - 1:29이를 통해 피부에 끼치는 두가지 문제는
응혈의 형성으로 피할 수 있게 되죠. -
1:29 - 1:33특별한 단백질인 섬유소는 피부표면에
교차결합을 형성하는데 -
1:33 - 1:38피가 밖으로 나가는 것과 박테리아나
병원균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죠. -
1:38 - 1:42세 시간이 지난 후에,
피부는 빨갛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
1:42 - 1:45다음 단계인
염증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죠. -
1:45 - 1:48출혈이 통제되고
방벽이 튼튼한 상태에서 -
1:48 - 1:52몸은 침입했을 수 있는 병원균을
해치울 특별한 세포들을 보냅니다. -
1:52 - 1:57이 중에서 '조직구'라고 알려진
백혈구는 가장 중요합니다. -
1:57 - 2:02이 백혈구는 박테리아를 잡고 식균작용
이라는 과정을 통해 조직을 훼손시키죠. -
2:02 - 2:05또한, 치료를 촉진시키기 위한
발달 요소도 만들어 냅니다. -
2:05 - 2:10이 작은 병사들이 상처가 있는 곳에
도달하려고 피를 지나서 이동하므로 -
2:10 - 2:16이전에 좁혀진 혈관들은 '혈관확장
'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제 팽창하죠. -
2:16 - 2:18상처가 생긴 이틀이나 삼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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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2:23증식기는 섬유아세포가 상처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일어납니다. -
2:23 - 2:25콜라겐이 침착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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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2:30콜라겐이라 불리는 섬유질 단백질은
상처자리에서 형성이 되는데 -
2:30 - 2:34이것은 원래 있던 섬유소를 대신하기 위해
피부 결합 조직을 동시에 만들어 냅니다. -
2:34 - 2:40표피세포들이 피부의 바깥층을 형성하려고
쪼개질 때 피부는 상처를 봉합합니다. -
2:40 - 2:43마침내 네번째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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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2:49새로 더해진 콜라겐이 재배열되고 특정한
종류로 바뀔때 상처는 아물어집니다. -
2:49 - 2:55일년도 걸릴 수 있는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피부의 장력은 더욱 좋아지고 -
2:55 - 2:58혈관들과 다른
연결된 것들은 강해집니다. -
2:58 - 3:01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조직은
새로운 피부의 장력은 더욱 좋아지고 -
3:01 - 3:0450-80%의 원래의 건강했던 기능에
다다를 수 있지만, -
3:04 - 3:09그건 초기 상처의 심각성과
그 자체기능에 따라 좌우됩니다. -
3:09 - 3:16하지만 피부는 완전회복 되지 않아 상처는
전세계의 의사들에게 주요임상문제죠. -
3:16 - 3:21많은 연구자들이 치료과정의 이해에 대한
주목할 만한 진보를 보이긴 했지만 -
3:21 - 3:23많은 근본적인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
3:23 - 3:30예로, 섬유아세포는 혈관에서 오나요,
또는 상처근처의 피부 조직에서 오나요? -
3:30 - 3:33그리고 왜 사슴같은 일부 포유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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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3:37상처를 사람보다 더 효과적이고
완전히 치료할 수 있나요? -
3:37 - 3:41이 질문과 다른 것들에 대한
답을 찾음으로써 언젠가 우리는 -
3:41 - 3:46상처를 그저 기억으로 남게 할 만큼
우리를 잘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Title:
- 상처는 어떻게 치료되는가 | 사르딱 시나 (Sarthak Sinha)
- Speaker:
- Sarthak Sinha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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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강의: http://ed.ted.com/lessons/how-a-wound-heals-itself-sarthak-sinha
우리의 피부는 어른 몸의 20제곱 피트를 차지하는 몸에서 가장 큰 기관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입었을때 피부는 잘 조직화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스스로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Sarthak Sinha는 이 재생되는 반응을 탐구하기 위해 표피와 피부 너머로 우리를 이끕니다.
강의: 사르딱 시나 (Sarthak Sinha),
영상: 캐롯 에니메이션 (Karrot Animation)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closed TED
- Project:
- TED-Ed
- Duration:
- 04:01
Jeong-Lan Kinser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How a wound heals itse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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