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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Schlangen: 자가 치유 아스팔트

  • 0:37 - 0:40
    (Hammer)
  • 0:43 - 0:47
    웃음
  • 1:04 - 1:10
    (전자레인지 소리) (웃음)
  • 1:16 - 1:18
    여러분은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 1:18 - 1:20
    이건 매우 좋은 도로입니다.
  • 1:20 - 1:23
    아스팔트로 만들어졌지요.
  • 1:23 - 1:26
    그리고 아스팔트는
    운전하기 편하게 해주는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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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항상은 아니죠.
    특히 오늘 같은 날들에는 말이죠.
  • 1:30 - 1:32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 1:32 - 1:35
    아스팔트의 물을 많이 튀기게 됩니다.
  • 1:35 - 1:37
    특히 자전거를 타고
  • 1:37 - 1:41
    이런 차들 옆을 지나가면 매우 안 좋죠.
  • 1:41 - 1:44
    또 아스팔트는 큰 소음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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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팔트는 소음이 많은 재료입니다.
  • 1:46 - 1:48
    만약 네덜란드와 같은 곳에서
    도심 매우 가까이에
  • 1:48 - 1:52
    도로를 건설한다고 하면
    조용한 도로를 바랄 것입니다.
  • 1:52 - 1:56
    그것의 해결책은 도로를
  • 1:56 - 1:58
    다공성 아스팔트로 만드는 것입니다.
  • 1:58 - 2:00
    다공성 아스팔트는 현재 대부분 네덜란드의
  • 2:00 - 2:03
    고속도로에 사용되는 재료로서
  • 2:03 - 2:06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어
    물이 비 내리듯 통과해
  • 2:06 - 2:09
    모든 빗물이 도로 옆으로 흘러내려
  • 2:09 - 2:11
    운전하기 쉬운 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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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물이 튀지 않게 됩니다.
  • 2:13 - 2:16
    또한 소음은
    작은 구멍들 속으로 흡수됩니다.
  • 2:16 - 2:19
    속이 텅텅 비었기 때문에
    모든 소음은 흡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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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도로가 됩니다.
  • 2:22 - 2:25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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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로의 단점은
    도로가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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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가 떨어져 나간다니요?
    이 길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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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의 돌이 떨어져 나갑니다.
  • 2:35 - 2:40
    처음에는 돌 조각이,
    이후에는 좀 더 많이,
  • 2:40 - 2:42
    그리고 더 많이, 또 더 많이
  • 2:42 - 2:46
    그리고...네..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웃음)
  • 2:46 - 2:49
    그러나 이것들은 차 앞유리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 2:49 - 2:50
    그러면 여러분은 더 이상
    즐겁지 않을 겁니다.
  • 2:50 - 2:54
    결국, 이런 패임 현상이
    더 많은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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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커다란 구멍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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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준비가 다 됐군요.
  • 3:01 - 3:04
    물론, 저렇게 커다란 구멍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3:04 - 3:06
    그러나 해결방안이 있습니다.
  • 3:06 - 3:09
    이걸 보시면, 어떻게 이 재료에서
    손상이 나타나는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 3:09 - 3:11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은 다공성 아스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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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돌맹이 간의 약한 결합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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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자외선, 산화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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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결 물질, 즉 역청(도로 포장 물질)
  • 3:20 - 3:23
    돌맹이 사이의 본드가 수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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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수축하면, 미세 조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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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는 얇은 층으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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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위를 운전하면,
    도로가 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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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방금 보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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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우리는 자가 복원 물질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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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이 물질 스스로가
    복원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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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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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가 사용할 것은 바로
    후라이 팬을 닦는 철 수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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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수세미를 매우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 3:50 - 3:53
    이 작은 조각들을 아스팔트에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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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우리는 매우 작은 조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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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 섬유가 들어있는
    아스팔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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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기계가 필요합니다
  • 4:01 - 4:04
    여러분이 요리할 때 사용하는 인덕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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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특히, 철을 뜨겁게 달구는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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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일단 철을 달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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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청(도로 포장 물질)을 녹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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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청이 미세 조각들 사이로 흘러들어 갑니다.
  • 4:15 - 4:18
    그러면 아스팔트의 표면이 다시 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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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큰 전기 인덕션 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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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대로 가져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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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전자레인지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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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표본을 안에 넣었고,
    이제 꺼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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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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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본을 이제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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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희는 표본을 가열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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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 기계를 연구실에 비치해 두었습니다.
  • 4:43 - 4:45
    우리는 연구실에서
    다양한 표본으로 실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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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부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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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관심을 가졌고
    한번 도로에 적용해 보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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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400m 정도의 고속도로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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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실험 장소로 제공해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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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연구한 것들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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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여기서 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저희가 테스트했던 도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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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물론 이 길은 지난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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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손상도 입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희 테스트 결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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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길에서 많은 샘플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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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에서 실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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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샘플에 다시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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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션 기계로 고치고, 여러 번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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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치고, 다시 실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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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런걸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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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 연구의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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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개발한 도로 수리 기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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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 도로가 4년 동안 멀쩡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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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도로에 적용해 나가는게
    저희의 큰 목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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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4년간 유지되는 길을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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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의 표면 생명 주기를
    2배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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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돈을 절약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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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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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금속 섬유를 이용해서
    물질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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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 섬유 첨가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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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션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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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도로면의 수명이 증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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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면의 수명의 2배로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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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돈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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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이제 그것이 실제
    작동할지 궁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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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표본이 있습니다.
    아직 꽤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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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것은 먼저 냉각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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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께 스스로 치유되는 것을
    보여드리기 전에요.
  • 6:17 - 6:20
    그러나 한번 해 보겠습니다.
  • 6:20 - 6:23
    보세요. 네, 작동하는 군요.
  • 6:23 - 6:24
    감사합니다.
  • 6:24 - 6:30
    (박수)
Title:
Erik Schlangen: 자가 치유 아스팔트
Speaker:
Erik Schlangen
Description:

포장된 도로는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쉽게 파손되기 쉽고, 수리는 비쌉니다. Erik Schlangen는 새로운 형태의 놀라운 다공성 아스팔트를 선보입니다. 이 아스팔트는 갈라졌을 때, 열을 가해주면 자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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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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