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어떻게 당신과 나의 세계를 창조해내는가 | Chalmers Brothers | TEDXBocaRaton

이 강연은 TED 컨퍼런스와 별도로 개최된 지역 TEDx 행사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우리를 표현합니다. 우리가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혹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작가이자 베테랑 경영자 코치인 Chalmers Brothers는 이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연설을 통해 우리에게 언어, 의사 소통, 인간 관계, 리더십, 그리고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새롭고 강력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우리를 표현합니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든 그렇지 않든,
우리 자신을 표현합니다.

새로운 가능성이나 결과를 위해서든,
그렇지 않든 말입니다.

TED는 널리 퍼뜨릴 가치가 있는
생각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TED가 또한 되새길 가치가 있는
생각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들 중 다수가 알고 있거나,
혹은 알고 있었지만

왜인지 모르는 채 어디선가
잊어버렸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말하려는 것을
잊어버리기는 쉽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면에서는
너무 가까워서 보지 못하고,

너무 명백해서 놓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이 아이디어를 여러분께 다시 소개하고,
다시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동전의 양면,

하나의 강력한 아이디어의
두 가지 측면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곳을 떠날 때쯤에는

어떻게 하면 이 아이디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의식하고 있고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사람들로 가득한
방을 향해 묻습니다.

"언어란 무엇입니까?
언어는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그러면 압도적인 다수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의사소통의 도구,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겠죠.

이것은 정말 널리 퍼진 아이디어이자,

언어를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을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죠.

우리는 이것을 정의된 것으로 봅니다.
사실이라고 간주한다는 말이죠.

전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언어가 도구라면,
우리가 내려놓을 수 없는 도구라고요.

좀 더 자세히 본다면,

우리는 언어를 통해서
단지 의사소통하고 묘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첫 번째 요점은,

언어는 창조하고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묘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 가지 예시입니다.

여러분이 '네' 라는 단어를 사용했던
매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매 순간이요.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만약 그때마다 "아니오"라고 답했다면

여러분의 삶은 달라졌을까요?

여러분은 이곳에 있지도 않았겠죠.

'네'라고 말하는 단순한 행동으로
여러분은 세상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 문이 열리고, 저 문이 닫히고,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묘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언어가 어떻게 창조해내는가,
이것에 대한 이야기들 중 최고는

야구 이야기 입니다.

두 심판이 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첫 번째 심판이 말했습니다.
"있지, 조는 엄청난 심판이야.

볼인지 아닌지를 판정할 때
있는 그대로 판정하거든."

두 번째 심판이 말했습니다.
"아니야, 조는 훌륭한 심판이야.

볼인지 아닌지를 판정할 때
자기가 보는 대로 판정하거든."

조가 말했습니다.
"둘 다 틀렸어요.

타자가 친 공은 내가 판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아닌 거죠."

(웃음)

그가 '삼진 아웃'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삼진 아웃'인 거죠.

이 질문은 결혼을 했거나,

해 본 적이 있는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간단한 질문입니다.

기혼과 미혼 사이에 차이가 있나요?

물론이죠.

그것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질문은,

우리는 어떻게 미혼에서 기혼이 되나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누군가가 무언가를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약간의 변화가 아니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우리를 표현합니다.

미국이 어떻게 세워졌죠?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문서보관청에서
헌법 바로 옆에는 무엇이 있죠?

바로 독립 선언서입니다.
미국은 선언으로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할 일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선언이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길 아래에 있는 짐의 자동차 정비소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죠?

그리고 다른 모든 조직들은요?

그들 또한 선언으로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짐과 우리는 그 증거를
서류 더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주로서 100번째로
a, b, c를 선언합니다.

8월 1일,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8월 2일, 회사는 존재합니다."

리더들은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기에
돈을 받고 고용됩니다.

지도자들은 창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양성합니다.

이 비육체적이지만
굉장히 실제적이고 강력한

기업 문화라는 것을 말이죠.

물론 삽과 비료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대화, 그들이 요구하는 대화,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조직에서 금지하는
대화를 통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대화들은 문화가
업무 현장의 대화에 영향을 주는 것만큼

조금씩 그 문화를 형성하고,
그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과관계는 쌍방향적인 것입니다.

자, 개인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봅시다.

당신과 가깝고, 깊고,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그 사람과 나누는 대화는

친밀감의 경험을 만들어내고,

진실함과 취약성의 공간을 창조합니다.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당신이 그 대화를 바꾼다면

그것은 곧 그 관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 대화를 끝낸다면,

그것은 곧 그 관계를 끝내는 것입니다.

결혼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결혼식을 진행하는 사회자가
이렇게 이야기할 때가 있지 않나요?

"여러분 중에서 이 사람들이 결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당장 말하거나, 평생 참고 계세요."

저는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순간에 일어나서
"반대요!"라고 소리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묘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웃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혼돈과 위기,

그리고 신랑과의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웃음)

생각해 보세요.

완전히 새로운 공적 용도의
자아 정체성 또한 갖게 됩니다.

(웃음)

우리가 언어로 묘사하지 않는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부가 아닌 모든 것들은

바라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예시입니다.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시대라면,

지속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우리의 능력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배움에 있어서
굉장히 강력한 전제 조건 중 하나는

우리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에 상관 없이

인간관계를 재건하는 법을 배우고,
회사를 이끄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의 전제 조건은
언어를 배우는 단계인데,

이때 학습자들은 속으로, 혹은 겉으로
"몰라요"라고 말합니다.

'모른다'고 선언하는 것은 일의 상태를
묘사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무언가를 생산합니다.

그것이 생산하는 것은
배움의 맥락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것을 넘어서서
무척 실질적인 것이죠.

우리는 '초보자의 상태'를
선언으로서 존재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말을 하죠.

심판처럼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그에게 가르치려 했던 사람이 있나요?

얼마나 많은 학습이 일어났을까요?

아마 얼마 없었을 겁니다.

자, 첫번째 요점은,

언어는 창조하고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묘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우리는 언어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 속에서 살고 있어요.

이 표현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렇게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 중 누가
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나요?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묻는 목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내적인 토론 팀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나요?

(웃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용구 중 하나는
마크 트웨인의 말입니다.

"나는 언제나 대화 안에 있다.

그리고 종종, 다른 사람들이 참여한다."

(웃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어 속에서 살아가기에,
이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 저, 그리고 우리 모두,
우리는 항상 사건과 마주칩니다.

집에서, 회사에서,
우리의 아이들로부터,

대학에서, 해변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우리가 하는 일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들이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그들을 만든 사실을 잊어버리죠.

(웃음)

제가 말하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나 허위가 아닙니다.

고의적인 조작이나,
스스로를 속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해석입니다. 설명이죠.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대한 차이는

사건과 설명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건과 설명은 같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옵니다.

여러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저는 멍청해요." 라고 말합니다.

"뭐라고?"

"저는 멍청해요."

"뭐라는 거야?"

"영어 시험에서 F를 받았어요."

이 짧은 예시에서,
사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험에서 F를 받은 것입니다.

설명은 무엇이죠?

"저는 멍청해요"이죠.

질문입니다. 만약 아이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눈다면

그것은 묘사 행위일까요,
혹은 창조 행위일까요?

그것은 창조 행위입니다.

이제 시험에서 낙제한 사건으로 돌아가
좀 더 넓게 생각해봅시다.

당신의 삶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들과
그 사건들에 대한 설명 중에서

당신이 살아가면서 실제로 하는 행동들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설명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하는
행동들 말고도,

우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결과라고 불리는 것들을 제공하죠.

그렇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도약을 위한 발판은 설명입니다.
사건 자체가 아닙니다.

주어진 사건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설명들이 파생될까요?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습관을 깰 수 있다면요?

만약 우리가 우리의 설명과
다른 사람의 설명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는
습관을 깰 수 있다면요?

"내 해석은 맞고, 당신 것은 틀리고,
이건 맞고, 저건 틀리고."

만약 우리가 그것을 멈추고,

대신 '강력하다'와 '강력하지 않다'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아마 이렇게 되겠죠.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고려했을 때,

당신의 설명은 효과적이었나요,
그렇지 않았나요?

주어진 상황과 관계 속에서
제가 되고 싶어 하거나,

하고 싶어 하거나, 혹은
갖고 싶어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제 설명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고려하면'
위 구절과 함께하는 삶은

절대 공허하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왜냐하면 어쨌거나
우리가 이미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심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마크 트웨인입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알고 있나요?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자의식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지요!

자기가 이렇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 기쁩니다.
제가 보기에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여러분 개개인이
자신의 나이, 인종, 성별,

어렸을 때 여행을 다닌 경험,

문화적 배경, 교육 환경,
일을 했던 경험 등과 같은

현실을 바라보는 필터들에 의해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저는 축복받은
어마어마한 객관성을 가졌고,

이 점에서 아무 제약 없이 태어났고,

여러분을 가두는 모든 인지적,

정서적, 문화적 필터들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 눈은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근본적인 사실에 다가가게 해주는

깨끗한 유리 한 장과도 같습니다.

이런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나다니,
정말 완벽하지 않습니까?"

(웃음)

(박수)

한 워크샵에서 이 부분에 이르렀을 때,

뒤에 있던 어떤 남자가 일어서더니

"오 주여, 마침내 누군가가
저를 이해해 주네요!"

(웃음)

"저는 제가 혼자인 줄 알았어요!
이 재능이 주는 부담 때문에!

모든 객관성을 가진 유일한 존재요!"

모든 사람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제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말해진 모든 것들은
누군가에 의해 말해진 것이다."

(웃음)

생각해 보세요.

어딘가에서, 어떤 문화권 안에서,

어떤 시대 상황에서 태어난 누군가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기준,
특징, 가치관, 습관,

경험, 그리고 기분을 가진

개인에 의해 길러졌습니다.

여러분, 여기 그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설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여러분이 원하는 중요한 결과를
생산해내려고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더욱 강력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시야
밖에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효과적으로 한 일은

극적인 레버리지 포인트를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차별성을 만들 수 있는
단계에 침입하면서까지요.

우리는 물고기가 물에서 살듯
언어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서 태어나
계속해서 물에서 살아갑니다.

질문입니다. 물고기가 물에서 태어나
계속해서 물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이 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될 때가 언제일까요?

당신이 그를 물 밖으로
꺼냈을 때입니다.

우리는 언어 속에서 태어나
어디서든 언어와 함께 살아갑니다.

제가 오늘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언어 속에서 살아가는 것 대신
언어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우리가 언어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알고,

우리가 언어라고 부르는
이 창조적이고 생성적인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갖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헤엄치고 있습니다.

이야기, 해석, 설명, 그리고
믿음의 바다 속에서 헤엄칩니다.

이것들은 모두 언어 속에서
살고 있는 것들이고,

대다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만들었지만
그 사실을 잊어버린 것들입니다.

이러한 이야기, 해석,
설명, 믿음 중 일부는

확실히 우리가 가고 싶다고 말하는
오늘이나 내일로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들의 저자가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바꾸고, 발전시키고,
초월시키고, 떠나게 하는 능력과 권한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까지도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첫째로, 언어는 창조하고 발생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우리는 모두
언어 속에서 살고 있고,

그것은 곧 우리가 언제나 무언가를
창조하고 발생시키고 있음을 뜻합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죠.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가장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하던지,

질문에 뭐라고 답하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세상을 향해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려고 이곳에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인간이 아니라,

인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존재들입니다.

정말이예요.

그리고 이 끝나지 않는 배움, 성장,

진화, 변화의 향연 속에서,

이 아이디어,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이

바로 핵심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또 시험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곳을 떠날 때쯤이면

자기 자신, 언어 속에서의 자신을 보는
좀 더 나은 관찰자가 되고,

삶의 저자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