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에 숨은 도덕적 편향성 | 안드레스 엑스트롬(Andreas Ekstrøm) | TEDxOs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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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 0:07학교에서 학생들과 대화 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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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 0:09같은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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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0:12"왜 구글을 사용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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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0:15" 왜 검색엔진으로 선택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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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 0:19이상하게도 항상 세가지의
같은 답변을 받죠. -
0:19 - 0:21첫 번째, "잘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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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 0:23좋은 답변이죠.
저도 그래서 구글을 쓰니까요. -
0:23 - 0:26두 번째,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
0:26 - 0:29"다른 선택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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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 0:32썩 좋은 답변은 아니지만 저는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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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0:34"구글에 '검색 엔진'을 검색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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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0:37두 개의 흥미로운
선택 사항들을 보게 될 거야." -
0:37 - 0:39마지막으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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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3예상대로 한 학생이 손을 들며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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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 0:48"구글을 사용하면 언제나 최선이자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얻어요." -
0:49 - 0:55최선의 비편향적인 결과를
얻는다고 확신한다네요. -
0:57 - 0:59인류의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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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 1:01디지털 시대의 인류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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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1:03소름돋게 만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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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08편향적이지 않다는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가 -
1:08 - 1:12구글에대한 사랑과 감사의
이유임을 알긴 하지만 -
1:12 - 1:16그것이 왜 철학적으로 불가능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1:16 - 1:19일단 먼저 종종 잊어버리는
검색 쿼리 기본 원칙에 대해 -
1:19 - 1:23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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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1:25구글에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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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1:29스스로에게 먼저 질문하세요:
"나는 객관적 사실을 찾는가?" -
1:30 - 1:33프랑스의 수도는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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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1:35물분자의 구성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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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1:38좋습니다. 마음껏 구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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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1:41그 어떤 과학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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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1:43런던이고 H3O라고
증명하지는 않을테니까요. -
1:43 - 1:45이런 것엔 큰 음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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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1:47전 세계가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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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1:50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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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1:55그렇지만 질문을 조금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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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1:58"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립하는 까닭은"? 으로 하면 -
1:58 - 2:01당신은 더이상 하나의 사실을
보게되지 않습니다. -
2:01 - 2:03당신은 조금 더 복잡하고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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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2:06지식을 찾으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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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2:08지식을 얻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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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2:1110개, 20개, 100개의 사실을
수집한 후에 -
2:11 - 2:13그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
2:13 - 2:15그러나 자신이 누구인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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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2:18젊거나 늙었거나, 백인이거나
흑인이거나, 게이거나 아니거나 -
2:18 - 2:19각자 그것의 가치를 다르게 메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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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2:21그리고 말하겠죠,
"그래 이건 사실이만, -
2:21 - 2:23이것보단 저게 나한텐 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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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2:25여기서부터 재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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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2:27모두가 인간적인 면을 보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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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2:30따라서 논쟁을 시작하고
집단을 형성합니다. -
2:30 - 2:33무언가에 도달하려면
모든 사실들을 걸러내야해요. -
2:33 - 2:36친구, 이웃, 부모님, 아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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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2:38동료, 뉴스, 잡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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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2:41진짜 지식임을 입증하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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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2:46검색엔진은 잘 할 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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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52지식에 도달하는게 어려운
이유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
2:53 - 2:57한 가지 예를 드리기로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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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2:58깊은 생각거리처럼 어려운 이유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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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3:02두 개의 단순한 검색어를 쳐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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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3:05미국의 영부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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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3:08미쉘 오바마부터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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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3:10사진을 눌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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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3:13보시다시피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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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3:16완벽한 결과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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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3:19사진은 영부인만을
담고있고 대통령은 없죠. -
3:19 - 3:21무슨 원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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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3:23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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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3:26구글은 여러 세련된 기술들을
동원시키기도 하지만, 사실은 -
3:26 - 3:29단순히 단 두 가지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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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3:34첫째, 사진 아래 설명란에
적힌 내용은 무엇인가? -
3:34 - 3:36"미쉘 오바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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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3:38그럼 영부인 사진일 확률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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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3:41두 번째, 구글은 사진 파일이
어떤 이름으로 -
3:41 - 3:44올라와 있는 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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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3:46파일 이름이
"미쉘 오바마.jpeg"인가? -
3:46 - 3:49당연히 그 사진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아니겠죠. -
3:49 - 3:53이 두 가지로는
이런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
3:53 - 3:592009년 미쉘 오바마는
인종차별 캠페인의 피해자였으며, -
4:00 - 4:04사람들은 검색 결과를 통해
영부인을 모욕하려 했다. -
4:05 - 4:08인터넷에 널리 퍼진 사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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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4:10그녀의 얼굴이 원숭이처럼
뒤틀린 사진이 있었습니다. -
4:10 - 4:13사진은 곳곳에 퍼져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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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4:17의도적으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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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4:19상위 검색 결과에 올라오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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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4:22사진 설명란에 반드시
"미쉘 오바마" 적어 놓고 -
4:22 - 4:26파일명은 반드시
"미쉘 오바마.jpeg" 라고했죠. -
4:26 - 4:29이 방법으로 검색 결과를 조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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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4:30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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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4:33그래서 2009년에
"미쉘 오바마"를 구글에 검색하면 -
4:33 - 4:36조작된 원숭이 사진이
첫 번째로 뜨곤 했죠. -
4:36 - 4:40지금, 결과들은 저절로 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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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4:42좋은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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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4:45구글이 매일 매 시간
연관성을 확인하기 때문이죠. -
4:45 - 4:48그런데 구글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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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4:51구글은 생각했어요.
"인종차별적이고 부적합한 결과를 -
4:51 - 4:54보이지 않게 수동으로 작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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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4:57그리고 코드를 사용해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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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4:58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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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5:03여기 계신 그 누구도 이것이
나쁜 생각이라고 믿지 않으시겠죠. -
5:03 - 5:05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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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5:09그런제 이 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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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5:12세상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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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5:15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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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5:16무언가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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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5:192011년 7월 22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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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5:21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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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5:25테러리스트가 두 정부 청사
건물을 폭파시키고 -
5:25 - 5:28우퇴이아 섬으로 가서, 지금 오슬로의
우리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
5:28 - 5:30아이들을 총으로 사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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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5:3280여명의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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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5:34사람들은 이 테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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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5:41두 가지로 행위로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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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5:44테러리스트가 건물을 폭파시키고
사람들을 사살했다. -
5:44 - 5:46그건 사실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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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 5:48세 가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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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5:50건물을 폭파시켰고,
아이들을 사살했고, -
5:50 - 5:54앉아서 세계가 자신을
구글에 검색하기를 기다렸습니다. -
5:55 - 5:57그는 이 세 가지 모두를
철저히 준비했었습니다. -
5:58 - 6:01그걸 바로 알아차린 사람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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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6:03바로 스웨덴 웹 개발자이자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가인 -
6:03 - 6:06스톡홀롬의 니키 린드크비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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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 6:08니키는 매우 정치적인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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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 6:11자신의 소셜미디어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하고 있었죠. -
6:11 - 6:13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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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6:15"이 남자가 지금 무언가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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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6:18그건 자신의 이미지를 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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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 6:20우리가 그걸 어떻게
뒤틀어버리는지 보여줍시다. -
6:21 - 6:25문명화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그의
극악한 행위에 시위할 수 있다는 것을 -
6:25 - 6:29모욕적인 검색결과를 통해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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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 6:30어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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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6:33니키는 팔로워 구독자에게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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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6:34"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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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 6:37길거리의 개똥 사진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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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 6:41길거리의 개똥 사진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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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 6:44당신의 피드, 웹사이트,
블로그에 올리세요. -
6:44 - 6:47제목은 반드시
테러리스트 이름으로 하시고, -
6:47 - 6:51파일명은 반드시
"브레이비크.jpeg"로 하세요. -
6:51 - 6:55구글에게 개똥이 테러리스트의
얼굴이라고 가르쳐줍시다." -
6:57 - 6:59정말 그렇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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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7:02미쉘 오바마 반대
운동으로부터 이 년 후, -
7:02 - 7:06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비크에 반하는
캠페인의 조작이 통했습니다. -
7:06 - 7:107월 22일의 사건 몇 주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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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 7:14상위 구글 사진 결과는 개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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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 7:16작은 시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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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 7:21이상하게 이번엔
구글이 개입하지 않았어요. -
7:22 - 7:26이번엔 수동적으로
검색 결과를 정화시키지 않았죠. -
7:27 - 7:29중요한 질문을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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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 7:33두 사건 사이에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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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 7:36미쉘 오바마에게 일어난 일과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비크에게 -
7:36 - 7:38일어난 일엔 어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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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 7:40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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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7:42아주 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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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 7:45한 사건엔 구글이 개입하였고,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았죠. -
7:45 - 7:46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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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 7:50미쉘 오바마는 명예로운 인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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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7:53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비열한 인간이니까요. -
7:54 - 7:55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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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 7:58사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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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8:02누가 어떤 사람인지
말할 수 있는 권력자는 -
8:02 - 8:05세상에 단 하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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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 8:08"우린 네가 좋아, 우린 네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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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 8:10우린 널 믿어, 우린 널 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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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 8:12네가 옳아, 네가 틀렸어.
네가 사실이야, 네가 거짓이야. -
8:12 - 8:14넌 오바마고, 넌 브레이비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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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 8:17이것이 권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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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8:23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알고리즘 뒤에는 -
8:23 - 8:24어떤 코드로도 완벽하게 근절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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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8:27사람의 생각이 들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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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 8:29기억해 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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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 8:32구글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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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 8:34전세계의 코드를 믿는
모든 사람들도 말입니다. -
8:34 - 8:38자기 자신이 가진 편견을 찾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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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 8:40본인이 인간임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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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 8:43그에 맞는 책임감을 지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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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 8:45제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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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 8:50우리 모두가 기술과
인간성을 접목시켜야 하는 시점에 -
8:50 - 8:51도달하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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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 8:55인간과 기술이
어느 때보다 더 끈끈하게요. -
8:56 - 8:59편향되지 않고 깨끗한
그러한 매혹적인 검색 결과는 -
8:59 - 9:02언제나 상상속에서만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
9:02 - 9:05일깨워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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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 9:07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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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 9:09(박수)
- Title:
- 검색 결과에 숨은 도덕적 편향성 | 안드레스 엑스트롬(Andreas Ekstrøm) | TEDxOslo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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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스웨덴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안드레스는 그것이 철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수준있는 이 강연을 통해 기술과 인간성을 부합시키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모든 알고리즘 뒤에는 어떤 코드로도 근절할 수 없는 사람의 생각이 담겨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 강연은 TED 컨퍼런스와 별도로 개최된 지역 TEDx 행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 http://ted.com/tedx - Video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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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J. Kim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the unbiased search result | Andreas Ekstrøm | TEDxOslo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the unbiased search result | Andreas Ekstrøm | TEDxOslo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the unbiased search result | Andreas Ekstrøm | TEDxOslo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the unbiased search result | Andreas Ekstrøm | TEDxOs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