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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도둑을 막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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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정보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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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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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는 이 강연을 요청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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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생각은 안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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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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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실명을 쓰게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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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이야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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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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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정보에 대해 굉장히 반동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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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는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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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4가지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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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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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책을 하나 제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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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드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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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정의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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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의 분명성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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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그림을 보고 있는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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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카메라폰으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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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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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굉장히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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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 화가가 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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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발표를 썩 잘하진 못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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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 놓고도 이름을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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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마도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위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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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필드 감옥에 보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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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너무 잘 그려서 감옥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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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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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이 걸어놓게 모조 명화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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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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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명화이긴 한데, 모조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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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게 진짜 모조품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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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는 칩과 함께 캔버스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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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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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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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이라는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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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합니다. 제가 예를 들어드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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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적절히 보여줄 수 있는 네가지 문제점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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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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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과 비밀번호입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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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의 유물 내부로부터 시스템을 전복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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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의 해결책은 온라인에선 작동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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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칩과 비밀번호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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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게 좋은 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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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유산이 잘 만들어진 시스템의 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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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뜨리는 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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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주머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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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개발비가 든 칩과 비밀번호로 이루어진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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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성이 굉장히 뛰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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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전자 현미경 스캐너를 놔도 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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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아보려고 해도 된다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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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읽던, 그 칩은 절대 망가지지 않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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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이 초 안전한 칩을 갖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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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쉽게 위조가 가능한 전자기 띠에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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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차니즘에 빠진 범죄자들을 위해 양각으로 새겨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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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급한 상황에 빠진 범죄자인데 다른 사람의 카드를 복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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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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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위에 종이를 놓고 연필로 문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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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놀랍게는 제 체크카드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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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정면에 이름과 SALT 코드를 비롯한 모든 걸 적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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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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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카드에 이름이 적혀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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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만 더 생각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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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훨씬 더 교활하고 사악한 방법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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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에 이름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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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득을 얻는 사람들이라곤 범죄자들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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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이름 정도는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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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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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가면, 비밀번호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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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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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 이름을 적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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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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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국에 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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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를 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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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테더스라고 제 이름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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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보안 절차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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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만에 하나 거래가 중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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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버치라는 이름이 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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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이 범죄자라는 걸 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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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절대로 데이브 버치라고 서명을 안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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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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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여러분이 길에서 카드를 떨어뜨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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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자가 집어들어서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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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알 수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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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바탕으로 주소도 파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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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곤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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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카드에 왜 이름을 써놓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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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우리가 신원이 이름과 상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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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릴 사로잡는 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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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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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이를 모두 없앤 걸로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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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나 내무부 등에 일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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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 확인을 떠올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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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적힌 카드 외에는 생각 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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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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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로 들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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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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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방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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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제 아들의 사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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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이 친구랑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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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받고 공연을 했을 때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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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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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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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에 들어가는 걸 훨씬 좋아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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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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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진도 좋아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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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 사진을 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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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으로서 저런 경험을 보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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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이 친구들과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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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강당 같은 곳을 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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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를 하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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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한데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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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페이스북에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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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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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라고 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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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단어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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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음악 공연처럼 보이는 목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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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위치한 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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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20장에 대한 금액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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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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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20장을 갖는 식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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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은 한 5번째 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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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벌진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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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20파운드를 벌었어요.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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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요점은 이게 완벽히 이뤄졌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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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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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걔들은 페이스북 앞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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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를 보내고, 준비를 하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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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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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저희가 해결하려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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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실명을 사용하기만 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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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인터넷을 쓰는 게 걱정이 안됐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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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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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채팅방에 들어가서 기타에 대해 이야기 나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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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그러냐? 근데 나는 네가 채팅방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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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에 대해 얘기하는게 별로구나. 그 사람들이 네 친구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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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라던가, 선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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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가 있을 수도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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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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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보면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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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채팅방에 누가 있는 지 알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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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채팅방에 들어갈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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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실명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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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증명서를 떼온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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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채팅하는 사람이 제 아들의 이름을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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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하지 말라고 하겠죠. 실명을 절대 불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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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이 변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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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이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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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역설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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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들의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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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은 제 아들을 몰랐으면 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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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갔으면 좋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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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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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밝히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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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봉쇄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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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더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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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채팅방의 사례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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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의 관점에서 아주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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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RSS 피드에서 이런 걸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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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제가 방금 제 RSS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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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할 때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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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췌 이해가 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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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에 관한 것들이 제게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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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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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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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일어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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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선생님들 험담을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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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삿일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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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고등학교 치어리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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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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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좋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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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코치가 이를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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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화가 났다고 하네요.
  • 6:50 - 6:52
    그래서 한 아이한테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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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내놔라." 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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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대학교나 교육 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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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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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로 알려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빈번히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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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한테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알려 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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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애한테도 그런다고요!
  • 7:04 - 7:05
    그 아이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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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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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전화를 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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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사생활 보호 4차 개정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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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한 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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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전 재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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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을 진행할 겁니다." 라고 말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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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말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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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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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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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학교에서 페이스북 접속을 막아놔서
  • 7:18 - 7:22
    선생님은 접속을 할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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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집에 가기 전까지는 접속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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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아이는 친구들에게 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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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 7:26 - 7:27
    선생님이 접속했다는 걸 알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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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아이들은 전화기로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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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프로필을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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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접속했을 때 아무것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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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고 싶은 말은, 신원에 대한 아이들의 관점은 저희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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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아이들에게 있어서 신원이란 형태가 없는 거예요.
  • 7:43 - 7:45
    수많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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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가, 이상하거나
  • 7:47 - 7:50
    불안전하다거나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싫증이 나게 되면,
  • 7:50 - 7:53
    그냥 지우고 또 만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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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신원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부와 같은 것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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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입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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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하나에만 집착하고 쓰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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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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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서 그 사람을 못살게 굴고 괴롭힐 생각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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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는 걸까요?
  • 8:06 - 8:09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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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 케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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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원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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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 하실까봐 그러는데, G20 데모에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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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데모를 했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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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근처 은행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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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을 입으면 그들의 화를 돋군다고 입지말라는 이메일을 은행에서 보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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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전 정장이 아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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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람들을 반자본주의 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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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지게 하는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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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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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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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을 열받게 하지 않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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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처럼 입으면 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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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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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완전 시커멓게 입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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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색 복면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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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도 까만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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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을 쓰려면 벗어야 했죠.
  • 8:48 - 8:48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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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도, 신발도 까만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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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입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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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에 10시쯤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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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데이브 버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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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3시에 미팅이 있어요." 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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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들여보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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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증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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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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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페이스북 같은 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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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을 써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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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형태의 보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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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종의 보안 연극이라고 할 수 있어 실제로 보안은 이뤄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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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 대한 역할만 수행하는 척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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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대사만 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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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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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인 보안은 이뤄지지 않는 거죠.
  • 9:19 - 9:22
    전 G20 반대자들보다 훨씬 더 은행을 싫어해요.
  • 9:22 - 9:24
    제가 일하는 곳이니까요.
  • 9:24 - 9:27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 좋다는 걸 전 알고 있죠.
  • 9:27 - 9:28
    (웃음)
  • 9:30 - 9:35
    자, 제가 은행에서 뭔가 수작을 부리려고 하는 사람 옆에서
  • 9:35 - 9:38
    일한다고 쳐보죠.
  • 9:45 - 9:47
    제가 사기꾼 옆자리에서 일을 하는데
  • 9:47 - 9:49
    이 사실을 높은 사람에게 보고하고 싶다고 해보죠.
  • 9:49 - 9:51
    내부 고발을 하려고 로그인을 해요.
  • 9:51 - 9:53
    이 사람이 횡령을 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죠.
  • 9:53 - 9:55
    이 메시지는 제가 은행에서
  • 9:55 - 9:58
    일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9:58 - 10:00
    누구한테서나 올 수 있기에
  • 10:00 - 10:02
    가치가 전혀 없는 정보입니다.
  • 10:02 - 10:05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데 의미가 없죠.
  • 10:06 - 10:09
    누가 보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 10:09 - 10:11
    제 자신을 밝혀야 한다면 절대 안보내겠죠.
  • 10:13 - 10:14
    병원의 간호사가 술취한 의사한테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 10:14 - 10:17
    제 익명성이 보장이 될 때만 이런 메시지를 보내겠죠.
  • 10:17 - 10:22
    그래서 시스템은 익명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 10:22 - 10:24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어요.
  • 10:24 - 10:27
    자, 네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해볼까요?
  • 10:27 - 10:32
    이제 우리는 오웰(Orwell) 공간이라는 걸
  • 10:32 - 10:34
    생각해 볼 겁니다.
  • 10:34 - 10:37
    우리가 1953년에 없애버린 신분증을
  • 10:37 - 10:40
    전자화 해보려고 합니다.
  • 10:40 - 10:42
    만약에 우리에게 카드가 있다면,
  • 10:42 - 10:44
    그 카드를 페이스북 로그인이라고 쳐보죠.
  • 10:44 - 10:45
    이건 우리 신분을 밝혀주고
  • 10:45 - 10:47
    어디나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 10:47 - 10:48
    문제를 해결해 줄 겁니다.
  • 10:48 - 10:50
    그치만 당연히 위에 제시한 이유들 때문에
  • 10:50 - 10:51
    그렇지 못할 것이고, 나아가서는
  • 10:51 - 10:52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겁니다.
  • 10:52 - 10:55
    특히 거래에 있어서,
  • 10:55 - 10:57
    우리가 실제 신분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 10:57 - 11:00
    도둑맞거나 오용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겁니다.
  • 11:00 - 11:02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 11:02 - 11:04
    신원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거래에서
  • 11:04 - 11:07
    이를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 11:07 - 11:09
    대부분의 거래에서는 여러분이
  • 11:09 - 11:11
    누구인지를 묻는 게 아니에요.
  • 11:11 - 11:13
    운전을 해도 되는지,
  • 11:13 - 11:14
    이 건물에 들어올 수 있는지,
  • 11:14 - 11:15
    성인인지
  • 11:15 - 11:18
    등을 묻고 있죠.
  • 11:18 - 11:19
    제가 드리고 싶은 제안은, 제임스처럼
  • 11:19 - 11:23
    연구 개발에 대한 붐이 다시 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23 - 11:23
    이건 해결 가능한 문제죠.
  • 11:23 - 11:25
    이에 대해선 뭔가를 할 수 있죠.
  • 11:25 - 11:27
    이런 환경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 11:27 - 11:28
    닥터 후가 됩니다.
  • 11:28 - 11:31
    왜냐면 다른 상황에와 마찬가지로
  • 11:31 - 11:32
    이 상황에 대해서도 닥터후는
  • 11:32 - 11:35
    이미 우리에게 해답을 보여줬거든요.
  • 11:35 - 11:36
    외국인 여러분들을 위해
  • 11:36 - 11:38
    첨언을 드리자면,
  • 11:38 - 11:42
    닥터 후는 잉글랜드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 11:42 - 11:44
    (웃음)
  • 11:44 - 11:47
    진실과 계몽의 대표주자입니다.
  • 11:47 - 11:51
    닥터 후가 최면종이를 가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 11:51 - 11:53
    왜들 그러세요 다들 아시잖아요.
  • 11:53 - 11:55
    안다고 말해도 닥터 후가 아니라고요.
  • 11:55 - 11:57
    닥터 후의 최면 종이 보신 분?
  • 11:57 - 11:59
    다들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셨나 보네요.
  • 11:59 - 12:01
    그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 거에요?
  • 12:01 - 12:03
    닥터 후의 최면 종이는 말이죠,
  • 12:03 - 12:05
    그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05 - 12:06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걸
  • 12:06 - 12:09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거죠.
  • 12:09 - 12:11
    제가 영국 여권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을 때
  • 12:11 - 12:12
    저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12 - 12:14
    여러분을 그걸 보게 되는 겁니다.
  • 12:14 - 12:15
    파티에 가고 싶은데
  • 12:15 - 12:17
    저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17 - 12:18
    초대장이 보이는 거죠.
  • 12:18 - 12:20
    여러분이 보고 싶은 걸 보는 겁니다.
  • 12:20 - 12:23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도 전자로 된 걸 만들자는 겁니다.
  • 12:23 - 12:26
    한 가지 다른 점은
  • 12:26 - 12:28
    영국 여권을 실제로 갖고 있을 때만
  • 12:28 - 12:30
    보여주는 거죠.
  • 12:30 - 12:31
    파티 초대장도
  • 12:31 - 12:32
    받았을 때만 보여 주고요.
  • 12:32 - 12:35
    제가 성인일 때만 성인이라고 보여주는 거죠.
  • 12:35 - 12:38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 12:38 - 12:42
    술집에서 검사를 할 때,
  • 12:42 - 12:44
    내가 운전을 할 수 있고, 어디에 사는 등
  • 12:44 - 12:46
    죄다 알려주는
  • 12:46 - 12:49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 12:49 - 12:50
    본인이 성인인지 아닌지만 보여주는
  • 12:50 - 12:54
    이 최면 종이를 내미는 거죠.
  • 12:54 - 12:55
    자, 그럼.
  • 12:55 - 12:56
    꿈만 같나요?
  • 12:56 - 12:58
    당연히 아니죠. 그랬으면 제가 여기 있었겠어요?
  • 12:58 - 13:01
    이걸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말이죠.
  • 13:01 - 13:04
    보여드리기만 하고 깊게는 안 들어갈 겁니다.
  • 13:04 - 13:05
    계획이 필요합니다.
  • 13:05 - 13:06
    저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 13:06 - 13:08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하부조직으로
  • 13:08 - 13:10
    만들 수 있게끔 말이죠.
  • 13:10 - 13:12
    이를 공공재로 만들 겁니다.
  • 13:12 - 13:14
    공공재란 널리 퍼져있어야 하죠.
  • 13:14 - 13:15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3:15 - 13:17
    비슷한 기술의 예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 13:17 - 13:19
    일본의 자동화기기인데요,
  • 13:21 - 13:22
    전화기 안에 지문이 들어 있습니다.
  • 13:22 - 13:23
    돈을 인출하려면
  • 13:23 - 13:25
    기기에 전화기를 놓고,
  • 13:25 - 13:26
    손가락을 대면
  • 13:26 - 13:28
    지문이 전화기로 들어가서
  • 13:28 - 13:30
    지문이 일치한다고 하면
  • 13:30 - 13:32
    돈이 나오는 겁니다.
  • 13:32 - 13:35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 13:35 - 13:37
    사용도 쉬워야 합니다.
  • 13:37 - 13:40
    제가 펍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 13:40 - 13:43
    펍의 입구에 설치된 기기는 이 사람이 성인이고
  • 13:43 - 13:47
    출입이 금지되지 않았다는 것만 묻습니다.
  • 13:47 - 13:50
    여러분의 카드를 문에 대면,
  • 13:50 - 13:52
    들어갈 수 있으면 사진을 보여주고
  • 13:52 - 13:53
    못 들아가면 붉은 X표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 13:53 - 13:55
    그 외에 다른 정보는 보여주지 않아요.
  • 13:55 - 13:57
    특별한 기계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에요.
  • 13:57 - 13:59
    제가 완전히 동의하는
  • 13:59 - 14:00
    로스의 말에 따르면
  • 14:00 - 14:02
    단 한가지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4:02 - 14:03
    특정 기기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 14:03 - 14:04
    휴대전화에서 작동한다는 말입니다.
  • 14:04 - 14:05
    한 가지 방법 밖엔 없어요.
  • 14:05 - 14:07
    휴대 전화에서 작동해야만 합니다.
  • 14:07 - 14:08
    세계에 66억 대의
  • 14:08 - 14:09
    전화기가 있습니다.
  • 14:09 - 14:11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통계 자료는
  • 14:11 - 14:13
    칫솔이 40억 개 밖에 없다는 거죠.
  • 14:13 - 14:14
    뭔 지는 모르겠지만
  • 14:14 - 14:15
    의미하는 바가 있을거에요.
  • 14:15 - 14:16
    (웃음)
  • 14:16 - 14:19
    미래학자분들께서 말씀해주시겠죠.
  • 14:19 - 14:21
    확장가능해야만 합니다.
  • 14:21 - 14:22
    누구나 이를 기반으로
  • 14:22 - 14:24
    다른 걸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 14:24 - 14:26
    누구나 이를 하부조직으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 14:26 - 14:28
    허가나 라이센스 따위 없이
  • 14:28 - 14:31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야만 하죠.
  • 14:33 - 14:34
    대칭이 뭔지는 다 아실테니
  • 14:34 - 14:37
    따로 사진은 준비 안했습니다.
  • 14:37 - 14:38
    이렇게 할 겁니다.
  • 14:38 - 14:39
    전화기를 이용할 건데요,
  • 14:39 - 14:40
    모바일 접근을
  • 14:40 - 14:41
    사용하려고 합니다.
  • 14:41 - 14:42
    닥터 후의 최면 종이를
  • 14:42 - 14:43
    적용할 기술은
  • 14:43 - 14:45
    이미 나와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4:45 - 14:46
    접촉이 필요없는 경계면이 있는
  • 14:46 - 14:49
    바클레이은행의 새로 나온 체크 카드를
  • 14:49 - 14:50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 14:50 - 14:51
    이미 그 기술을 사용하고 계신겁니다.
  • 14:51 - 14:53
    큰 도시에 가서
  • 14:53 - 14:55
    교통카드를 사용하신 분들,
  • 14:55 - 14:57
    뭔가 감이 오지 않으시나요?
  • 14:57 - 14:58
    그 기술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 14:58 - 14:59
    이 기술을 제일 처음 적용한
  • 14:59 - 15:00
    구글 넥서스나 갤럭시 S2,
  • 15:00 - 15:02
    삼성 와이파이 7.9 등과 같은 전화기들은
  • 15:02 - 15:03
    이미 나와 있습니다.
  • 15:03 - 15:04
    이 기술을 적용한 모델들이
  • 15:04 - 15:05
    매장에 나와있다는
  • 15:05 - 15:06
    말입니다.
  • 15:06 - 15:08
    그렇다면 가스 검침원이 와서
  • 15:08 - 15:10
    어머니 댁의 문을 두드리면
  • 15:10 - 15:12
    자신의 전화기를 보여줘서
  • 15:12 - 15:14
    어머니의 것과 부딫혀서
  • 15:14 - 15:16
    초록색을 보여주면 그는 진짜 가스 검첨원이니
  • 15:16 - 15:17
    들여 보내면 되고,
  • 15:17 - 15:19
    아니라면 붉은 빛을 보여주고,
  • 15:19 - 15:20
    이야기는 끝이 나는거죠.
  • 15:20 - 15:21
    가능한 기술이 있어요.
  • 15:21 - 15:23
    더 이야기 해보자면,
  • 15:23 - 15:25
    제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성인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처럼
  • 15:25 - 15:28
    약간 직관적이지 않은 것처럼 들리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 15:28 - 15:30
    이걸 가능하게 하는 암호 기술이 존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 15:30 - 15:32
    잘 알려져 있고, 다들 이해하고 있습니다.
  • 15:32 - 15:35
    전자 서명이나, 공인 인증서를 숨기는 이러한 기술들은
  • 15:35 - 15:36
    생긴지 오래 됐지만,
  • 15:36 - 15:38
    적절히 포장할 방법이 없었던 거죠.
  • 15:38 - 15:41
    가능한 기술은 이미 있습니다.
  • 15:41 - 15:45
    잘 된다는 것도 알고 있죠.
  • 15:45 - 15:47
    실험적인 공간에서
  • 15:47 - 15:48
    이런 기술들이 사용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 15:48 - 15:50
    런던 패션 위크에서
  • 15:50 - 15:51
    O2로 시스템을 만든 거고요.
  • 15:51 - 15:54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무선 페스티벌 사진인데,
  • 15:54 - 15:55
    VIP 팔찌를 하고 걷고 있는 사람을
  • 15:55 - 15:57
    노키아 전화기로
  • 15:57 - 15:58
    그 팔찌에 있는 정보를
  • 15:58 - 15:59
    읽는 겁니다.
  • 15:59 - 16:00
    아주 평범한 것들인데
  • 16:00 - 16:02
    단지 보여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 16:02 - 16:03
    이런 상황에서 사용이 된다는 거죠.
  • 16:03 - 16:05
    특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 16:05 - 16:11
    마지막으로,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 16:12 - 16:15
    왜냐햐면 그가 버스를 타고 화성으로 가는
  • 16:15 - 16:17
    닥터 후의
  • 16:17 - 16:20
    부활절 에피스도를 보셨다면,
  • 16:20 - 16:22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하는 말인데,
  • 16:22 - 16:23
    매 회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아요.
  • 16:23 - 16:25
    이건 특별한 경우입니다.
  • 16:25 - 16:28
    BBC의 짜증날 정도로 고지식한 저작권 제한 때문에
  • 16:28 - 16:30
    영상을 보여드릴 순 없지만,
  • 16:30 - 16:32
    런던의 버스를 타고
  • 16:32 - 16:35
    화성으로 가는 이 에피소드에서
  • 16:35 - 16:37
    닥터 후가 최면 종이를
  • 16:37 - 16:41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고
  • 16:41 - 16:43
    버스를 타는 장면이
  • 16:43 - 16:44
    분명하게 나옵니다.
  • 16:44 - 16:46
    이는 최면 종이가
  • 16:46 - 16:48
    MSE 경계면을 갖고 있다는 말이죠.
  • 16:48 - 16:50
    감사합니다.
Title:
신원 도둑을 막는 새로운 방법
Speaker:
데이비드 버치
Description:

바텐더는 여러분의 나이를 알아야 하고, 판매자는 여러분의 비밀번호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신원 도둑을 제외하고는 여러분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죠. ID 전문가인 데이비드 버치는 개인 신원에 대한 더 안전한 접근 방법을 제안합니다. "편파적" 접근이라는 여러분의 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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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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