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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의 중심지들 중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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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굉장한 특권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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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 위치하고 있는
마스카렌 제도가 바로 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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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로드리게스, 레위니옹의
섬들로 이루어진 이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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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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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특이한 식물들로
축복받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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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그러한 것들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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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께 그중
다섯가지 정도를 소개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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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특성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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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왜 그토록 특별한 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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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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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토착어로
벤조앙(Benjoin)이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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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명은 터미널리아 벤조이
(terminalia bentzoe)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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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이종의 하위 부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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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종은
모리셔스 섬의 풍토성 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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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특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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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펠리시티
(heterofelici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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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헤테로펠리시티
(heterofelicity)란 무슨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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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류의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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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잎을
가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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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 식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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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의 특정 생태계로 부터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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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곳에서 진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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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러한 특정한 특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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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 동물들로부터 받는 위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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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하며 진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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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 방목 거북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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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들은 흔히, 시력이 좋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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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자기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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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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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진화의 결과로
얻은 겉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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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귀엽기까지 한
이런 동물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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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보호하고
생존을 보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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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아마도 이러한 의문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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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여성이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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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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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와 종의 다양성의 차이를
간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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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서식지들은 매우 특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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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식물들이
여기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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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러한 자원이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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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귀중한지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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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홀함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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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행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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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도시화가 불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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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장에 대해서는
익숙하게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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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라든지, 자원 착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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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식물의 마지막 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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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동물도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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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종의 마지막 유일한 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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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리는 일에는
생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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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태계의 한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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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잃게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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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중요한 식물들이, 예를 들어
약재로서의 잠재성을 지닌 식물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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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다른 것들의 재료가 되는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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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화장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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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약제품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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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지어 전통의료나, 수의학
분야에 까지 쓰일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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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한 식물들이 영원히
사라져 버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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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딱 맞는 예시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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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섬의 상징인 도도새인데,
원래는 모리셔스 섬에 생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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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멸종의 상징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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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역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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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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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소를 제공해주어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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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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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중요한 재료들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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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우 신중히
연구해야 할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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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인류 사회는
지난 천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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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지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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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전통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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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기초한 귀중한 약재들을
발전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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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료 화면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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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육지면의 1.4퍼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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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식물 종의 40퍼센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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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동물의 35 퍼센트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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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1.4퍼센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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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물학적 다양성의
중심지 25곳을 의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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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육지면의 1.4퍼센트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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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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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퍼센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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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약한 인간도
여기에 의지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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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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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리셔스 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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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터전인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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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다양성
중심지 중 한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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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이 특별한 식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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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학적 적용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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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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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보여드렸던
식물로 돌아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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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양의 잎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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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크기또한 다른,
터머닐리아 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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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이의 아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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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섬에서만
서식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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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토착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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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의 잎을 다린 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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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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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하는 일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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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통적인 정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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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딱 이 식물의 추출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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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도를, 그것도 아주 강한 활성도를
띈다는 것을 밝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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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해를 끼칠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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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종류의 병원성
세균에 대항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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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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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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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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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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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에게 확신은 없지만,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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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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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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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식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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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의 자연 서식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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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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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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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시는 이 관목은 토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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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디디플라트
(baume de l'ile plate) 라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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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명은 씨아자 알기타
(Psiadia argut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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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희귀한 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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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섬에서만 생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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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자랄 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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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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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는 자취를 감추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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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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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의 위기에 놓인 이 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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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재배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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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야생에서
자랄 수 있게 돌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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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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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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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재배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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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이,
안전지대속에서 편하게 지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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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들이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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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또한
온전히 보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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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토착 식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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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거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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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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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기후 변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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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들에게 어떤 위협을
가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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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사람들은 이 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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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약재로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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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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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잎의 추출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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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연구에서 관찰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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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의 잎에는
어떤 요소들이 담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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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구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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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구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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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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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치료재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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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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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이 식물로 부터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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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을 밝히기 전엔
알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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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 도상 국가 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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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인구폭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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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속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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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은
점점 젊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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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폭발 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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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안보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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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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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식물은 바오밥나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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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제의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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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나무인데, 잘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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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지역의 풍경은
이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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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생명의 나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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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들을 아프리카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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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라고 부르는 지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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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이 나무들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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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전설들이 꽤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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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크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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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작은 식물들에게
신행세를 하게 되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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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이 그 거만함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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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째 뽑아서, 거꾸로 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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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의 형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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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나무를 다시 한번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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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얘기를 계속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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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서는, 이것을
오지랖 나무라고도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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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아주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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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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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나무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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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과 마을 구성원들이 만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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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체가, 바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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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겨졌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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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구성원들간의 서로를 신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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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는 마음이 돈독해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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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관점으로 얘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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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여덟 종류의
바오밥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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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하나
-
호주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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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여섯 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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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섬에 생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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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께 보여드린 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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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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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단소니아 디지타아타
(Adansonia digitat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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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꽃, 이 아름다운 하얀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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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고, 박쥐에 의해 수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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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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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매는 신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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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과라고 불립니다.
-
원숭이가 멍청한 동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
자기들에게 좋은게 뭔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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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열매를 쪼개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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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밀가루 같은 느낌의
과육이 나오는데
-
이것이 영양분의 보고입니다.
-
여기에 들어있는 단백질 양은
-
사람 모유속의 단백질보다
함유량이 높습니다.
-
네, 맞습니다.
-
사람 모유보다 높은
단백질 함유량이요.
-
그리고 이 점이 바로
-
세상의 많은 영양분 기업들이
-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양 강화
식품이라는 것을 공급하기 위해
-
이 열매를 구하려고
애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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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서는 오일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오일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
화장품 업계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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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 같은것에 첨가하게 되죠.
-
나무의 몸통을 보시면,
-
이 몸통은, 당연히,
물을 단단히 지키고 있겠죠
-
목마른 여행자들이
흔히 여기서 물을 얻기도 하고,
-
나뭇닢은 전통약제로 쓰여
-
전염병을 다룹니다.
-
이정도면, 왜
아프리카 사람들이 이것을
-
생명의 나무라고 부르는지 아시겠죠?
-
이것은 완벽한 식물입니다.
-
그런데 사실, 이 육중한 덩치때문에
-
엄청난 가능성이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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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영양분, 화장품 산업외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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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보여드린 것은
-
아프리카에서 나는
-
아단소니아 디지타아타
한 가지 입니다.
-
마다가스카르 섬에는
아직 여섯 종이나 있죠.
-
그녀석들이 어떤 잠재력을
가졌는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
하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 것은,
이 식물군은
-
멸종의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
아프리카로 다시 한번 가볼까요?
-
제가 가장 아끼는
-
부활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알고보니
-
예수님도 경쟁자가 있었네요.
-
(웃음)
-
여기 보이는 이 식물은
-
가뭄에 매우 강해서,
-
연간 가뭄 지수가 98퍼센트가 되는
-
혹독함도
-
상처하나 없이 이겨 내고,
-
거기에다, 하룻밤 사이에 거의
완벽하게 자신을 재건해 내죠.
-
만 하루 만에,
꽃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
우리 인류는 항상
-
불로장생의 묘약을 찾아 헤매죠.
-
당연히 누구도 늙고싶어 하지 않아요.
-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누가 그러고 싶겠어요?
-
여기 이 사진들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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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의 이전 모습입니다.
-
원예에 별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
정원에 들어서자 마자 첫번째로
-
이들을 뿌리째 뽑아버리겠죠,
죽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
하지만 여기에 물을 주면
바로 이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실로 놀라운 모습이죠.
-
인간의 노화과정을 살펴보면,
-
노화란 사실, 수분의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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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층이 수분을 잃고,
주름이 자리잡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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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특히 여성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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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신경쓰이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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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식물은 이미 미용 화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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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재료를 제공하고 있고
-
덕분에 노화를 늦출 수 있는
-
방법을 찾고,
-
동시에 세포를 강화해서
-
환경적 독소의 맹공격에
저항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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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
네가지 예들은 그저
-
작은 암시에 불과합니다.
-
우리의 건강과
-
생존이
-
우리 생태계 전체의
-
건강과 자구성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
그리고 생물 다양성 보존의
-
필요성의 이유에 관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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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벌목될 때마다,
-
습지가 메워질 때마다,
-
우리의 잠재적인 실험실도
함께 잃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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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
결코 회복이 불가능 하겠죠.
-
저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고 있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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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섬에서 멸종되어버린
도도새를 보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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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 가지 더
보여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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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보호의 문제는 보통
-
희귀한, 토종 식물들에게
집중되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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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래식물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
범세계적으로 다양한 생식지에서
자라는 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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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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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면, 환경은
-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여
-
그 식물의 구성요소들을
변화시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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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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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라 아지아티카
(Centella asiatica)라는 잡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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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초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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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라 아지아티카는 전세계에 퍼져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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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생식지에서 자라는데
-
이 식물은 끔찍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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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940년에 마다가스카르에 퍼졌던
한센병(나병)이 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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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라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긴 하지만
-
아프리카, 아시아등,
하지만 최고의 품종은
-
마다가스카르에서 나옵니다.
-
왜냐면 이 센텔라는 세 종류의
생명유지 성분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대문에 제약회사나, 화장품 업계에서
-
수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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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미 이것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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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크림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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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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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알려진 모든 질병에는
-
이것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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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을 별로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고
-
구식이라고
치부해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
현대에는 과학과 기술의 힘이
워낙 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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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센텔라를 보면서 여러분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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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잘것 없는, 초라한 잡초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죠.
-
소멸되더라도 금방 잊혀지겠죠.
-
하지만 세상에 잡초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이것은 식물입니다.
-
살아있는 생물학 실험실이죠.
-
어쩌면 해답을 쥐고 있을 지도 몰라요.
-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도 있겠죠.
-
하지만 먼저 우리는
-
이들의 생명권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
-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