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Video

인종차별이 우리를 어떻게 역겹게 하는가

  • 0:01 - 0:04
    예일 졸업생 잡지의 기사 중
  • 0:05 - 0:08
    클라이드 머피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 0:08 - 0:12
    1970년도 졸업생인 흑인 남성이었죠.
  • 0:13 - 0:15
    클라이드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 0:16 - 0:20
    예일대를 졸업하고
    콜롭비아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딴 후
  • 0:20 - 0:22
    클라이드는 30년을
  • 0:22 - 0:26
    미국 내 최고의 시민권 변호사들 중
    하나로 보냈습니다.
  • 0:26 - 0:29
    또한 그는 훌륭한
    남편과 아버지였습니다.
  • 0:30 - 0:35
    하지만 그의 개인적
    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 0:36 - 0:38
    클라이드의 이야기는 슬픈
    결말로 끝납니다.
  • 0:39 - 0:41
    2010년에
  • 0:42 - 0:43
    62세의 나이로
  • 0:45 - 0:48
    클라이드는 폐 안의
    혈전으로 사망합니다.
  • 0:50 - 0:54
    클라이드만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 0:55 - 0:58
    많은 흑인 예일대 동급생들 또한
  • 0:58 - 0:59
    어린 나이에 죽었습니다.
  • 1:00 - 1:03
    사실 그 잡지 기사는
  • 1:04 - 1:08
    예일대를 졸업한지 41년이 지난 후
  • 1:08 - 1:11
    1970년도 흑인 졸업생들의 사망률은
  • 1:11 - 1:13
    보통의 사망률 보다
  • 1:13 - 1:17
    세 배나 높다고 했습니다.
  • 1:19 - 1:20
    놀랍죠.
  • 1:21 - 1:24
    최근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흑인 남성들이
  • 1:24 - 1:27
    경찰에게 총을 맞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면서
  • 1:27 - 1:31
    그 소리에 미국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 1:32 - 1:35
    더 놀라운 것은
  • 1:37 - 1:40
    7분마다 미국 내의 흑인 한명이
  • 1:40 - 1:44
    너무 이른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 1:44 - 1:48
    하루에 200명이 넘는 흑인들이
  • 1:48 - 1:50
    죽는다는 겁니다.
  • 1:50 - 1:55
    흑인들과 백인들의 건강 상태가 같다면
    죽지 않았을 사람들이죠.
  • 1:58 - 2:00
    지난 25년 동안
  • 2:01 - 2:03
    저는 왜 인종이
  • 2:03 - 2:06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 2:06 - 2:08
    연구를 했습니다.
  • 2:10 - 2:12
    제가 이 일을 시작할 때
  • 2:12 - 2:14
    많은 사람들은 그저 이것이 인종 간의
  • 2:14 - 2:18
    수입과 교육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2:18 - 2:23
    저는 경제적인 상황이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만
  • 2:24 - 2:26
    그게 전부는 아님을 발견했습니다.
  • 2:26 - 2:31
    예를 들어, 25세의
    기대 수명을 볼 때
  • 2:32 - 2:37
    흑인과 백인 사이에
    5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 2:37 - 2:41
    그리고 백인과 흑인 사이의
    교육 차이는 더욱 더 크죠.
  • 2:41 - 2:44
    인종적인 차이보다요.
  • 2:45 - 2:50
    그와 동시에,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 2:50 - 2:52
    백인이 흑인보다 더 오래삽니다.
  • 2:53 - 2:55
    그러니깐 고등학교를
    자퇴한 백인들이
  • 2:55 - 2:59
    그렇지 않은 흑인들 보다
    3.4년이나 더 산다는 겁니다.
  • 2:59 - 3:01
    그리고 대학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 3:02 - 3:03
    차이가 더욱 더 큽니다.
  • 3:04 - 3:07
    가장 놀라운 것은
  • 3:07 - 3:11
    고등학교만 졸업한 백인들이
  • 3:11 - 3:14
    대학교나 그보다 많은 교육을
    받은 흑인들 보다
  • 3:14 - 3:16
    더 오래산다는 것입니다.
  • 3:17 - 3:20
    그래서 인종이 건강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 3:21 - 3:25
    교육과 수입 외에
  • 3:25 - 3:27
    다른 요소들도 있을까요?
  • 3:28 - 3:30
    1990년대 초기에
  • 3:31 - 3:33
    미국 흑인들의 건강에 대한
  • 3:34 - 3:35
    책 검토를 부탁 받았었습니다.
  • 3:36 - 3:39
    저는 책 안의 25장 모두가
  • 3:39 - 3:42
    인종차별이 흑인들의 건강에
  • 3:42 - 3:43
    해를 끼친다고 하여
  • 3:43 - 3:46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 3:47 - 3:49
    모든 연구자들이
  • 3:50 - 3:55
    인종차별이 흑인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했지만
  • 3:56 - 3:58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3:59 - 4:01
    저에게 그건 충분치 못했습니다.
  • 4:02 - 4:04
    몇 달 후
  • 4:04 - 4:07
    저는 워싱턴 디시의 한
    회의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 4:07 - 4:10
    그리고 저는 연구 중 우선시할 것은
    인종차별이 어떻게
  • 4:10 - 4:14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했죠.
  • 4:15 - 4:17
    한 백인 남성이 객석에서 일어나
  • 4:17 - 4:21
    인종차별이 중요한 문제임에 동의하지만
  • 4:22 - 4:24
    우리는 절대 인종차별을
    측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4:25 - 4:27
    제가 답하기를,
    "우리는 자존감은 측정하죠."
  • 4:28 - 4:30
    "우리가 하려고만 한다면
  • 4:30 - 4:33
    인종차별을 측정하지
    못 할 이유가 없습니다."
  • 4:34 - 4:36
    그래서 저는 그것에 집중해
  • 4:36 - 4:38
    세 가지 등급을 만들었습니다.
  • 4:38 - 4:42
    첫 번째는 불공평하게 해고를 당하거나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 등
  • 4:42 - 4:47
    전반적인 차별을 담았습니다.
  • 4:47 - 4:52
    하지만 차별은 더 작고 미묘한
    형태로도 일어나죠.
  • 4:52 - 4:55
    그래서 저의 두 번째 등급,
    매일 일어나는 차별 등급은
  • 4:56 - 4:58
    남들 보다 정중하지 못한 대우를 받거나
  • 4:58 - 5:00
    식당이나 상점에서 더 못한 대우를받고
  • 5:00 - 5:02
    사람들이 자기를 두려워하는 듯
  • 5:02 - 5:06
    행동하는 등의 경험들
  • 5:06 - 5:08
    9가지를 담습니다
  • 5:09 - 5:12
    이 등급은
  • 5:12 - 5:16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사람들이
  • 5:16 - 5:21
    어떻게 매일 무시 당하고
    존중 받지 못하는지를 보여줍니다.
  • 5:22 - 5:23
    연구에 의하면
  • 5:25 - 5:28
    심한 차별은
  • 5:28 - 5:34
    혈압부터 복부비만
  • 5:34 - 5:37
    유방암부터 심장 질병
  • 5:37 - 5:40
    그리고 심지어 조기 사망률까지
  • 5:40 - 5:42
    다양한 질병들의 위험을
    높힌다고 합니다.
  • 5:44 - 5:49
    놀랍게도, 몇몇의 영향들은
    매우 어렸을 때부터 나타납니다.
  • 5:49 - 5:53
    예를 들어, 흑인 10대들에
    대한 한 연구는
  • 5:54 - 6:00
    청소년 시기에 더 많은 차별을
    당한 아이들이
  • 6:01 - 6:04
    20세가 되었을 때
  • 6:06 - 6:07
    스트레스 호르몬과 혈압
  • 6:07 - 6:10
    그리고 체중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 6:12 - 6:14
    하지만
  • 6:16 - 6:18
    차별에 의해 받는 스트레스는
  • 6:18 - 6:20
    그저 한 가지 측면에 불과합니다.
  • 6:20 - 6:23
    차별과 인종차별은
  • 6:23 - 6:27
    다른 방식으로도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 6:27 - 6:30
    예를 들어, 진료에도
    차별이 존재합니다.
  • 6:31 - 6:35
    1999년, 국립 의료
    아카데미에서 저에게
  • 6:35 - 6:37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 6:37 - 6:41
    흑인들과 다른 소수집단들이
  • 6:41 - 6:45
    백인들보다 못한 품질의
    진료를 받고있다고 찾아 낸
  • 6:45 - 6:48
    위원회에 오를 것을 권유했습니다.
  • 6:48 - 6:51
    이것은 가장 간단한 진료부터
  • 6:51 - 6:54
    기술적 정교함을 요구하는 진료까지
  • 6:55 - 6:58
    모든 방면에서 사실이었습니다.
  • 6:59 - 7:02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 7:02 - 7:06
    "절대적인 선입견" 또는
    "무의식적 차별"이라는
  • 7:06 - 7:08
    현상이었습니다.
  • 7:08 - 7:11
    사회 심리학자들의
    몇 십년간의 연구는
  • 7:11 - 7:14
    여러분이 잠재 의식 속에
    어떤 집단에 대해
  • 7:14 - 7:18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는데
  • 7:18 - 7:20
    그 집단에 속한 어떤 사람을 만난다면
  • 7:20 - 7:23
    그 사람을 차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 7:23 - 7:24
    여러분은 그 사람을
    다르게 대할 것입니다.
  • 7:24 - 7:29
    이것은 무의식적인 과정이고
    자동적인 과정입니다.
  • 7:29 - 7:32
    이것은 미묘한 과정이지만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7:32 - 7:38
    그리고 이것은 선의를 갖고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어납니다.
  • 7:39 - 7:42
    하지만 제가 인종차별이
    건강에 미치는
  • 7:42 - 7:44
    영향에 대해 연구할수록
  • 7:45 - 7:48
    그 영향은 더 심각했습니다.
  • 7:49 - 7:52
    기관의 차별도 있었습니다.
  • 7:53 - 7:55
    사회 기관에서의
  • 7:55 - 7:59
    차별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 8:00 - 8:03
    흑인들과 백인들을 서로 다른
    형태의 동네에서 사는
  • 8:03 - 8:08
    인종에 의한 거주지 분리는
  • 8:08 - 8:11
    전형적인 기관의 인종 차별이지요.
  • 8:13 - 8:17
    미국에서 가장 잘 지켜지는 비밀은
  • 8:17 - 8:19
    거주지 분리가
  • 8:19 - 8:22
    미국 내에 인종간의 불평등을
  • 8:22 - 8:25
    유발한다는 비밀입니다.
  • 8:27 - 8:30
    미국에서는
  • 8:30 - 8:32
    거주지가 교육의 기회
  • 8:32 - 8:40
    취업, 주택과 심지어
    의료시설의 접근성까지 결정합니다.
  • 8:42 - 8:48
    미국의 171개 가장 큰
    도시에 대한 한 연구는
  • 8:48 - 8:51
    백인과 흑인이 같은
    조건의 환경 안에서 사는
  • 8:51 - 8:55
    도시가 없고
  • 8:55 - 8:59
    가장 좋지 않은 백인 거주지가
    평균적인 흑인 거주지보다
  • 8:59 - 9:03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9:04 - 9:06
    다른 연구는
  • 9:06 - 9:09
    통계학적으로 거주지 분리를 없앤다면
  • 9:09 - 9:10
    분리로 일어난
  • 9:10 - 9:14
    흑인과 백인 사이의 수입 차이
  • 9:15 - 9:17
    교육과 실업률
  • 9:17 - 9:20
    그리고 백인과 흑인 사이의
    미혼모 모성애 차이를
  • 9:20 - 9:22
    이분의 삼이나
  • 9:22 - 9:24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9:25 - 9:27
    그리고 저는
  • 9:27 - 9:30
    흑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 9:30 - 9:33
    편견과 이미지가
  • 9:33 - 9:36
    기관과 개인의 차별을
  • 9:36 - 9:39
    유발하고 지속하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 9:41 - 9:44
    한 연구원 단체는
  • 9:44 - 9:47
    대학을 졸업한 미국인이 읽을 양의
  • 9:47 - 9:50
    책, 잡지, 그리고 기사들을 담은
  • 9:50 - 9:54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 9:54 - 9:57
    이것은 저희가 이 데이터베이스를 보고
  • 9:57 - 10:01
    미국인들이 자라면서 어떤 단어들이
  • 10:01 - 10:05
    함께 쓰이는 것을 보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 10:05 - 10:09
    그래서 "흑인"이라는
    단어가 미국 문화에서 나왔을 때
  • 10:09 - 10:11
    무엇이 함께 쓰일까요?
  • 10:11 - 10:13
    "가난"
  • 10:13 - 10:14
    "폭력적인"
  • 10:14 - 10:15
    "독실한"
  • 10:15 - 10:17
    "게으른"
  • 10:17 - 10:18
    "쾌활한"
  • 10:18 - 10:20
    "위험한"
  • 10:20 - 10:21
    "백인"이라는 단어가 쓰였을 때
  • 10:21 - 10:23
    함께 쓰이는 단어들에는
  • 10:23 - 10:25
    "부유한"
  • 10:25 - 10:26
    "진보적인"
  • 10:26 - 10:27
    "관습적인"
  • 10:28 - 10:29
    "고집스러운"
  • 10:29 - 10:31
    "성공적인"
  • 10:31 - 10:32
    "교육을 받은"
  • 10:32 - 10:36
    그래서 경찰관이
  • 10:36 - 10:40
    무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흑인 남성을 봤을때 과잉반응을 보이고
  • 10:41 - 10:46
    그를 폭력적이고 위험하다 감지한다면
  • 10:46 - 10:51
    우리는 선천적으로 나쁜
    경찰관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 10:51 - 10:54
    우리는 그저
  • 10:54 - 10:56
    이 사회에서 길러져
  • 10:56 - 10:58
    자신이 노출되어왔던 것들을
  • 10:58 - 11:00
    반영하고 있는
  • 11:00 - 11:03
    평범한 미국인을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11:04 - 11:06
    제 경험에서
  • 11:08 - 11:10
    저는 자신의 인종이
  • 11:10 - 11:13
    운명의 결정 요인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1:15 - 11:17
    저는 1970년도 후반에
  • 11:17 - 11:19
    대학 교육을 위해
  • 11:20 - 11:22
    세인트 루시아의 카리브해 섬에서
  • 11:23 - 11:25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 11:26 - 11:28
    그리고 지난 40년동안
  • 11:28 - 11:30
    저는 잘 해왔습니다.
  • 11:30 - 11:33
    저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이있었고
  • 11:33 - 11:34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11:35 - 11:36
    저는 잘 해왔습니다.
  • 11:37 - 11:40
    하지만 제가 성공하기까지는
    다른 요소들도 있었습니다.
  • 11:41 - 11:45
    저는 미시간 대학으로 부터
    소수자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 11:45 - 11:50
    네, 저는 차별철폐조치를 받았습니다.
  • 11:51 - 11:53
    그리고 차별철폐조치를 받지 못했다면
  • 11:53 - 11:55
    저는 여기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 11:57 - 12:00
    하지만 지난 40년간
  • 12:00 - 12:03
    미국 흑인들은 저보다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 12:05 - 12:10
    1978년의
    미국 흑인 가정들은
  • 12:10 - 12:14
    백인 가정들이 1달러를 벌 때
    59센트를 벌었습니다.
  • 12:15 - 12:17
    2015년에도
  • 12:17 - 12:22
    흑인 가정들은 백인 가정들이
    1달러를 벌 때
  • 12:22 - 12:26
    59센트를 벌었습니다.
  • 12:26 - 12:30
    그리고 부유함에 있어
    인종적인 차이는 더욱 큽니다.
  • 12:31 - 12:33
    백인들이 1달러를 가지고 있을 때
  • 12:34 - 12:37
    흑인 가정들은 6센트를 갖고 있고,
    라틴계 가정들은 7센트를 소유합니다.
  • 12:39 - 12:40
    사실은
  • 12:40 - 12:42
    인종차별이
  • 12:42 - 12:47
    미국의 몇몇 인종적 집단들을
    조직적으로 불리하게 만드는
  • 12:47 - 12:52
    조작된 체계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 12:53 - 12:55
    플라톤의 말을 바꾸어 표현하자면
  • 12:55 - 12:57
    동등하지 못한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하는 것만큼
  • 12:59 - 13:02
    불공평한 것이 없습니다.
  • 13:04 - 13:06
    그래서 제가 인종차별을
  • 13:06 - 13:09
    없애는 데에 힘을 쓰는 것입니다.
  • 13:10 - 13:12
    저는 자신들을 희생시키면서
  • 13:12 - 13:16
    제가 걸어 온 길의 문을 열어 준
  • 13:16 - 13:21
    사람들의 어깨 위에 서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 13:22 - 13:26
    저는 그 문이 계속
    열려있도록 보장하고 싶고
  • 13:26 - 13:30
    모든 이들이 그 문 사이로
    걸어올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 13:32 - 13:35
    로버트 케네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13:35 - 13:38
    "어떤 사람이
  • 13:38 - 13:40
    다른 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 13:40 - 13:43
    어떤 이상이나 행동에 맞서
    대응을 하거나
  • 13:43 - 13:46
    정의롭지 못한 것에
    맞서 대응을 할 때마다
  • 13:46 - 13:49
    그는 작은 희망의 물결을 보냅니다.
  • 13:49 - 13:52
    그리고 그 물결들은 모여서
    어떤 억압과 저항도
  • 13:52 - 13:57
    이겨낼 수 있는 파도가 됩니다."
  • 13:58 - 14:00
    저는 오늘날을 낙관적으로 바라봅니다.
  • 14:00 - 14:03
    미국 전체에서
  • 14:03 - 14:05
    희망의 물결들을 보았기 때문이죠.
  • 14:06 - 14:08
    보스톤 의료 센터는
  • 14:08 - 14:10
    의사들이 환자들의
    건강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 14:11 - 14:15
    의료진에 변호사들을 영입했습니다.
  • 14:15 - 14:20
    변호사들은 환자들의 비의료적
    필요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죠.
  • 14:20 - 14:24
    로마 린다 대학은 샌 버너디노 인근에
  • 14:24 - 14:27
    대부분의 소수자들과
    저소득층 사람들을 위해
  • 14:27 - 14:30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한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 14:30 - 14:33
    의료 뿐만 아니라
  • 14:33 - 14:36
    직무 기술과
  • 14:36 - 14:39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 14:39 - 14:43
    게이트 웨이 대학을 지었습니다.
  • 14:45 - 14:47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채플 힐에서는
  • 14:47 - 14:51
    초보자 프로젝트가
  • 14:51 - 14:56
    태어났을 때부터 5세까지
  • 14:56 - 14:59
    고품질의 보육원을 제공함으로서
  • 14:59 - 15:02
    30대 중반 흑인들의
  • 15:03 - 15:05
    심장병 위험을 줄였습니다.
  • 15:05 - 15:09
    미국의 방과 후 센터들에서는
  • 15:09 - 15:11
    윈틀리 핍스와 미국 드림 아카데미는
  • 15:11 - 15:14
    학교에서 뒤처진 아이들과
  • 15:14 - 15:18
    수감자들의 자녀들에게
  • 15:18 - 15:21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 15:21 - 15:24
    감금의 순환을 깨고 있습니다.
  • 15:25 - 15:26
    알라바마 주의 헌츠 빌에
  • 15:26 - 15:28
    흑인 기관인 오크우드 대학은
  • 15:28 - 15:30
    1학년 오리엔테이션에서
  • 15:30 - 15:34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것과
  • 15:34 - 15:37
    학생들에게 건강한 선택을 위한
  • 15:37 - 15:41
    방법을 제공하고
  • 15:41 - 15:44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 15:44 - 15:47
    매년 건강 기록을 제공함으로써
  • 15:47 - 15:51
    우리가 어떻게 성인 흑인들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15:52 - 15:53
    그리고 조지아의 아틀란타에서
  • 15:53 - 15:59
    특별한 목적을 위해 건립된 단체들은
  • 15:59 - 16:02
    범죄와 마약으로
  • 16:02 - 16:05
    오염된 공영 주택들을
  • 16:05 - 16:09
    혼합소득과 학문적 성과
  • 16:09 - 16:11
    건강한 지역사회
  • 16:11 - 16:14
    그리고 고용으로 가득한 집으로 바꾸어
  • 16:14 - 16:15
    분리로 인해 일어난
    부정적 효과들을 허물었습니다.
  • 16:16 - 16:18
    그리고 마지막으로
  • 16:18 - 16:20
    드바인 해결책이 있습니다.
  • 16:21 - 16:23
    위스콘신 대학의
  • 16:24 - 16:27
    패트리샤 드바인 교수는
  • 16:27 - 16:30
    우리가 어떻게
  • 16:30 - 16:33
    숨어있는 편견들을
  • 16:33 - 16:36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16:37 - 16:38
    저희 모두가
  • 16:38 - 16:41
    희망이 물결이 될 수 있습니다.
  • 16:41 - 16:45
    이 일이 항상 쉬울 수는 없습니다.
  • 16:45 - 16:48
    하지만 전 대법관 서구드 머샬은
  • 16:49 - 16:52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반대해야 합니다.
  • 16:52 - 16:54
    우리는 무심함에 반대해야 합니다.
  • 16:54 - 16:56
    우리는 무관심에 반대해야 합니다.
  • 16:56 - 17:00
    우리는 증오와 불신에 반대해야 합니다.
  • 17:00 - 17:01
    우리는 반대해야 합니다.
  • 17:01 - 17:05
    미국은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7:05 - 17:09
    왜냐면 미국은 더 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17:09 - 17:11
    감사합니다.
  • 17:11 - 17:14
    (박수)
Title:
인종차별이 우리를 어떻게 역겹게 하는가
Speaker:
데이비드 알 윌리엄스 (David R. Williams)
Description:

인종이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요? 데이비드 알 윌리엄스는 전형적인 수입과 교육을 재는 것을 넘어서 차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기 위한 등급을 만들고 절대적인 선입견, 주거지 분리, 그리고 부정적인 선입견들이 어떻게 불공평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놀란만한 강연에서 윌리엄스는 어떻게 인종차별이 조작된 시스템을 만드는지에 증거를 제시하고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미국 내의 희망적인 프로그램들을 예로 소개합니다.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7:27
Jihyeon J. Kim commented on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racism makes us sick
Show all
  • The talk is overall well-done. But it seems that it didn't go through proper review. When reviewing, please keep in mind these things. Line-breaking rule, typos, and merging timelines need to be taken care of. It is recommended to listen to the talk while reviewing. Thank you.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