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께 가장 당황스러웠던 일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완화치료의사로서 일하던 몇 년 간 제게 있어났던 거죠. 이 일은 2년 전 쯤에 있었는데요. 70대 여성환자의 상담을 맡아달라고 요청받았어요. 은퇴한 영어 교수신데 췌장암을 앓고 있었어요. 제가 부탁을 받은 것은 그녀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을 앓았기 때문이었죠. 그녀를 보러 갔을 때, 우리는 그런 증상들에 대해 이야기했죠. 그런데 상담을 하던 도중에 그녀는 의료용 마리화나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제게 물었죠. 저는 회상해 봤죠.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 제가 의대에서 배운 모든 것을요.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 전혀 아무 것도 배운 것이 없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만큼 그녀에게 말했죠. 어쨌든 의료용 마리화나는 이점이 없다고요. 그녀는 미소를 띈 채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 옆 손가방으로 손을 뻗었죠. 그리곤 한 묶음의, 열 두어개 정도의 무작위 대조 시험들을 꺼내놓았어요. 의료용 마리화나가 도움이 됨을 보여주는 거였죠. 메스꺼움, 통증, 불안감 등과 같은 증상들에 말이죠. 그녀는 제게 그 논문들을 건네주면서 말했죠. "의견을 말하시기 전에 아마도 이것들을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의사 선생님." (웃음) 그래서 그렇게 했죠. 그날 밤, 저는 그 논문들을 모두 읽고, 상당수를 더 찾아 읽었죠. 다음 날 아침 그녀를 보게 되었을 때 저는 증거가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해야 했죠. 마리화나가 의료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증거 말이죠. 저는 그녀가 정말 관심이 있다면 시도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녀가 뭐라고 했는지 아시겠어요? 73세의 은퇴한 영어교수님께서 말이죠. 그녀는 "6개월 전에 벌써 시도했죠. 놀라웠어요. 이후 매일 쓰고 있어요. 제가 발견한 최고의 약이예요. 이걸 발견하는 데 왜 73년이나 걸린 건지 알 수 없네요. 놀라워요."라고 말했죠. (웃음) 이것이 제가 깨달은 순간이었죠. 제가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 뭔가 배울 필요가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의대에서 준비해왔던 것은 현실과 어떤 관계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더 많은 기사를 읽었고 연구자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의사들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환자들의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는 그 대화들에 근거한 책을 쓰는 데에 이르게 되었고 그 책은 세 가지 놀라운 점을 중요한 문제로 다루고 있었어요. 어쨌든 제겐 놀라운 것들이었죠. 제가 이미 언급한 한 가지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정말로 몇가지 이득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이득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의료용 마리화나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이 우리를 믿게 하려는 만큼 말이죠. 하지만 그것들은 진짜죠. 두 번째로 놀라운 것은 의료용 마리화나는 정말로 몇가지 위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들은 그다지 대단하고 무섭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의료용 마리화나의 반대자들이 우리를 믿게 하려는 만큼 말이죠. 하지만 그것들은, 어쨌든, 진짜 위험이죠. 하지만 세 번째 놀라운 점이 가장 놀라운 거예요. 그건 제가 이야기를 나눈 많은 환자들 도움을 위해 의료용 마리화나에 의존하게 된 환자들이 의료용 마리화나에 의존하게 된게 그것의 이득 때문이나 그것의 위험과 이득의 균형 때문이나 혹은 그들이 생각하기로 놀라운 약이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것이 병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던 겁니다. 그것은 환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생산적이고 능률적이며 또한 효과적이고 편안한 방법으로 말이죠. 제가 의미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른 환자에 대해 얘기해 보죠. 제가 로빈을 만났을 때 그녀는 40대 초반이었어요. 그녀는 잘 살펴보면 60대 후반처럼 보였어요. 그녀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최근 20년 동안 앓아왔어요. 그녀의 손은 관절염 때문에 비틀어졌고 그녀의 척추는 굽었죠. 그녀는 이동하기 위해서는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죠. 그녀는 약하고 부서질 듯 보였고 제 추측에 신체적으로 그녀는 그랬겠지만 정서적으로, 인지적으로, 심리적으로는 그녀는 제가 만나본 가장 강인한 사람들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제가 그녀 옆에 앉아서 노던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에서 왜 의료용 마리화나에 의존하게 되었는지와 그것이 무엇을 해주었고, 어떻게 그녀를 도왔는지 물었죠. 그녀는 제게 몇가지를 말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많은 다른 환자들에게서 이전에 들었던 것들이죠. 그것은 그녀의 불안감에 도움을 주었고 그녀의 통증에도 도움을 주었죠. 통증이 호전되었을 땐 잠도 잘 자게 되었죠. 이런 것들은 예전에도 들었었죠. 그런데 그녀는 제가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것을 이야기했어요. 그것은 그녀의 삶에 대한 통제력과 건강에 대한 통제력을 주었다는 거예요. 그녀는 자신이 원할 때 그걸 사용할 수 있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요. 자신에게 작용하는 양과 빈도로 말이죠. 만약 약효가 듣지 않으면 변화를 줄 수 있죠. 모든 건 그녀에게 달려 있어요. 그녀가 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없다는 거예요. 병원 예약도, 의사의 처방도 필요 없고 약사의 명령 같은 것도 필요 없죠. 모든 것이 그녀에게 달려 있죠. 그녀가 통제하는 거죠. 그것이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일처럼 보인다면 그건... 전혀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만성 중증 질환을 겪을 때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낭창, 암, 당뇨나 간경변 같은 만성 중증 질환 말이죠. 우리는 통제력을 잃어버려요. 제가 "만약"이 아니라 "때"라고 한 걸 주의해 주세요. 우리 인생의 어느 시점에 우리 모두는 만성 중증 질환을 겪게 돼요. 그건 우리가 통제력을 잃게 만들죠. 기능이 저하되는 걸 보게 되고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죠.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이상 돌볼 수 없게 되죠. 우리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되죠. 우리의 몸이 우리를 배신하게 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통제력을 잃게 되죠. 그건 무서운 일이죠. 단지 무서운 것만 아니라 놀라운 것이기도 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것이죠. 제가 저의 완화치료 환자들에게 이야기할 때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삶을 끝낼 병을 앓고 있는데요. 그들은 많이, 두려워 하고 있죠. 통증, 메스꺼움, 구토, 변비, 피로 자신들의 임박한 죽음 말이죠. 그러나 어떤 것보다 그들을 두렵게 하는 것은 이러한 가능성이죠. 어떤 지점에서 내일이나 지금부터 한 달 후 그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릴 거라는 삶에 대한 통제력 건강관리에 대한 통제력 그리고 그들이 타인에게 의존하게 될 거라는 것 그것이 간담이 서늘하게 하는 거죠. 그래서 전혀 놀랍지 않은 거죠. 로빈 같은 환자들... 제가 방금 전에 말했던 진료소에서 만났던 그런 환자들이 의료용 마리화나에 의존 하는 것이 말이죠. 통제력 비슷한 것을 되찾기 위해서요.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그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들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가... 제가 로빈을 만난 곳 같이... 어떻게 그들이 로빈 같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일종의 통제력을 되찾아 줄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들이 그것을... 주류 의료병원과 진료소 같은 곳들이 적어도 로빈을 위해,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저는 알아보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 있는 초라한 진료소로 가서 추천서를 받았죠. 제가 의료용 마리화나 환자로 인정해 주는 추천서요. 저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살 수 있도록 추천서를 받았죠. 불법적으로 추천서를 받았어요. 왜냐면 저는 캘리포니아 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주의해야 해요. 기록 때문에, 저는 주의해야 하는데 구매하기 위해 그 추천서를 사용하지는 않았음을 알아주세요. 활동 중인 마약단속국 여러분들 모두 말씀이죠. (웃음)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들을 좋아해요. 계속 하세요. (웃음) 그것으로 구매는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가 환자가 되게 해주었기 때문에 그 추천서는 한 없이 값진 것이었죠. 로빈과 같은 환자들의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그들이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에 들어갈 때 말이죠. 그리고 제가 겪은 것은 그들이 매일 경험하는 것은 수십 만 명의 로빈 같은 환자들... 그들은 정말로 놀랍다는 것입니다. 제가 진료소로 걸어 들어갔을 때 제가 그들 진료소와 시약소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저는 느꼈죠. 그 시약소, 그 진료소가 저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요. 처음부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죠. 내가 어떤 종류의 일을 하는지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을 기대하는 데 있어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혹은 결과는 무엇인지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의 선호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의 희망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것이 어떻게 나를 돕도록 희망하는지 무엇을 내가 두려워하는지에 관한 질문 말이죠. 이것들은 온갖 종류의 질문들이었죠. 로빈 같은 환자들이 항상 받았던 질문들 말이죠. 이것들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던 온갖 종류의 질문들이었죠. 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마음 속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나를 알게 되기를 원한다는 그런 자신감 말이죠. 제가 이들 진료소에서 배운 두 번째는 교육의 이용가능성입니다. 직원들로부터의 교육 대기실 직원들로부터의 교육 말이죠. 제가 만난 사람들은 행복 이상이었죠, 제가 그들 옆에 앉아서... 로빈 같은 사람들 옆에 말이죠. 그들이 누구고, 왜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하고 무엇이 그들을 돕고, 어떻게 그것이 도움이 되는지 제게 조언과 제안을 해주도록 앉았을 때 말이죠. 그런 대기실들은 정말로 상호작용, 조언, 지원의 중심지였어요. 그리고 세 번째, 직원분들... 저는 그들이 얼마나 기꺼이 일을 하는가를 보고 놀랐습니다. 때때로 한시간 혹은 그 이상을 제게 뉘앙스를 이야기할 정도로 말이죠. 이 부담과 저 부담의 미묘한 차이 끽연식과 흡연식의 차이 식품 형태와 알콜 추출물 형태의 차이에 대해서 말이죠. 모두, 기억하죠, 제가 구매를 하지 않아도 말이죠. 여러분이 어떤 병원이나 진료소에 최근 갔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런 일을 설명하는 데 누군가가 한 시간을 쓴 게 최근 언제입니까. 로빈 같은 환자들이 이런 진료소에 가고 이런 시약소에 가고 그런 종류의 개인화된 관심과 교육과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건강보험 시스템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 로빈 같은 사람이 주류 의료계로부터 돌아서서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로 향하고 있어요. 그런 곳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이 의료 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라면 그것은 많은 우리의 동료들이 듣고 있지 않는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이죠. 혹은 듣고 싶지 않은 경각심 말이죠. 제가 동료들, 특히 내과의사들과 이야기 할 때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서 말이죠. 그들은 이야기하죠, "아, 우린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해. 장점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위험에 대해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해." 여러분들 아시죠? 그들이 옳아요. 그들이 전적으로 옳아요. 정말 의료용 마리화나의 장점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해요. 또한 연방정부가 마리화나를 별표2로 재조정하도록 요구하거나 그런 연구가 가능하도록 마리화나를 전적으로 별표 처리하지 않도록 요구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는 또한 마라화나의 위험에 대해 더 연구할 필요가 있어요. 의료용 마라화나의 위험들... 우리는 여가용의 위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의료용 마리화나의 위험들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연구가 필요합니다만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논점을 완전히 놓치는 것입니다. 로빈 같은 사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찾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것이 경이로운 약이라고 생각하거나 그것이 전적으로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에요. 그들이 마리화나를 찾는 이유는 그것이 전달되고 관리되고 사용되는 맥락이 그들의 삶에 필요한 일종의 통제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경종인 거죠. 하지만 좋은 소식은 오늘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이 있다는 겁니다.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들에서 말이죠. 그리고 그런 교훈들을 우리는 정말로 배워야 해요. 이것들은 종종 작고, 영세한 조직들이에요. 의료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 말이죠. 생각해 보면 당황스럽죠... 다수의 이들 진료소와 시약소들이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는 게... 수식억 달러의 의료 제도 시스템이 제공하지 않는 동안에 말이죠. 우리는 그런 것에 당황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는 또한 그것으로부터 배워야 해요. 아마도 적어도 세 가지 교훈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작은 시약소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말이죠. 첫째: 우리는 환자에게 보다 많은 통제력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어요. 작지만 중요한 방식으로 말이죠. 의료제도 제공자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의료제도 제공자와 언제 상호작용할지 어떻게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약을 사용할지에 대해서 말이죠. 저의 환자들의 경우에는 저는 훨씬 더 창의적이고 유연해졌어요. 환자를 지원하는 데에서 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에서 말이죠. 그들의 증상을 다루기 위해서... 안전하게에 중점을 두고 말이죠. 제가 처방하는 많은 약들은 오피오이드나 벤조디아제핀 같은 약들이죠. 남용하면 위험할 수 있죠.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거죠. 그것들은 남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 거지만 특정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환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과 조화된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래서 그 유연함이, 그것이 안전하게 전달된다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나게 가치 있는 것일 수 있어요. 그게 첫 번째예요. 두 번째: 교훈이죠. 엄청난 기회인거죠.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의 몇몇 비결들로부터 더 많은 교훈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사들과의 많은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라는 교훈말이죠. 혹은 의사들과의 시간이 전혀 필요없다는 교훈이죠. 오히려 우리가 어떤 약들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관해 배울 기회 왜 그 약을 쓰고 있는지에 관해 질병의 예후, 병력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도 환자들이 서로로부터 배울 기회 말이죠. 어떻게 우리는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반복할 수 있을까요?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와 시약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말이죠. 어떻게 환자들이 서로에게서 배우고 어떻게 사람들이 서로 간에 공유하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들이 그러하듯이 환자를 제일 우선시하는 것 환자들이 원하듯이 그들을 합법적으로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 것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의료제도 제공자로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환자들에게 그들의 희망, 두려움, 목표, 선호도에 관해 질문하면서 말이죠. 완화치료 제공자로서 저는 모든 환자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해 물어요. 하지만 이게 중요한 거예요. 환자들은 그들이 만성적인 중증환자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건 아니죠. 종종 삶의 끝자락에서 말이죠, 그들은 나와 같은 의사들을 볼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건 아니죠. 누군가 그들에게 "당신이 원하는 게 뭐죠?" "당신이 두려워 하는 게 뭐죠?" 그건 의료제도가 전달되는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우린 이걸 할 수 있어요... 우린 정말 할 수 있어요. 전국의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와 진료소들이 이것을 해결하려 하고 있어요. 그들은 이걸 해결할 거예요. 더 크고 더 주류인 의료 시스템이 몇년 뒤처져 있는 방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우린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어요. 그들로부터 배워야 하죠. 우리가 해야할 모든 것은 자존심을 억누르고... 잠시 그 생각을 제쳐 둬야죠. 우리 이름을 딴 많은 문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거대한 의료시스템의 주요 의료담당 관료이기 때문에 환자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우리는 자존심을 버려야 해요. 우리는 몇몇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에 방문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는 왜 많은 로빈 같은 환자들이 주류 의료 시설을 떠나서 이런 의료용 마리화나 시약소를 찾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는 그들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그들의 도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적으로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우리 환자들 모두가 훨씬 나은 경험을 갖게 될 거라고 보장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