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이 무엇이냐면요, 어떤 인종의 큰 일부가 자기 자신들이 다른 인종에 대해서 우월하다고 믿는 거에요. 그래서 그렇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그런 신념에 따라서 행동해요.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저만 교실에서 흑인일때 허클베리핀같은 책을 읽으면 불편한 순간들이 있죠. '마법의 단어'가 나오면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쟤 반응은 어떨까?' 이렇게요. 제가 백인 여자인 친구와 하교하는 길에 버스에서 막 내렸었고 거의 집에 다 도착했는데 근처에 방금 학교가 끝나서 나오는 흑인 학생 무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친구가 말했죠, "우리 길 건너서 가자, 저기 흑인 애들 무리가 있는데 쟤네랑 마주치기 싫어." 걔가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손목을 튼튼하게 하려고 땀밴드를 차곤 했었는데 어느날 어떤 선생님이 저한테 오시더니, "빼는게 좋을 것 같아, 갱에 소속되어 있는 것 같아." 어떤 상황이 있냐면요, 제가 길을 건너야해요. 왜냐하면 걸어가고 있는 백인 아주머니에게 겁을 주기 싫어서요. 어쩔때는 정말 셌어요. 내가 지나갈때 몇명의 여자들이 자기 핸드백을 꼭 쥐는지요. 제가 16살때, 우리 엄마의 집에서 눈사람이 그려져 있는 잠옷입고 형이랑 나왔어요. 그리고 정말 경찰이 저희를 세웠어요. 상당히 거칠게요. 수업을 가는 도중에 경찰한테 세워진 적도 있어요. 건물이 두개인데 이 건물에서 저 건물로 가는 사이에 같은 반 백인 학생들은 제 옆을 지나가고. 속상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우리 엄마가 제가 나갈때마다 저를 지켜야할 사람들을 두려워한다는 것이. 그리고 저는 우리 엄마가 그런 걱정하는게 싫어요. 저는 우리 엄마 사랑해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걸을때 앞을 주시하며 어깨를 펴고 걸어요. 제 의견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예의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면 스스로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행동을 하니까요 그런데 당연히 그렇지는 않죠.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인식하는가는 제가 정하는게 아니니까요. 부모님께서 저에게 가르치셨어요, '경찰은 너의 친구다, 너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런데 저는 그 반대만 보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두렵지가 않을 수 가 있겠어요, 사냥 당하는 기분인데? 어떤 할당을 채우기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우리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자유 사회에서 사는데 흑인 남성들은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우리들은 '자유'가 무엇인지 몰라요. 우리가 죽임을 당할때마다, 뉴스에 처음 뜨는 것은 범죄전력이나 그런 비슷한 것이에요. 그래서 총알이 우리에게 닿는 그 순간부터우리의 인간성은 말살되기 시작해요. 저와 같은 흑인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기회가 적어요. 그래서 그걸 알고 있어야하고, 조심해야해요. 실수하면 안돼요. 저한테는 굉장히 감정적인 절차였어요. 인종차별의 본질을 인식하는데에 있어서요. 제 인생의, 이 나라에서의, 그리고 이 세계에서의 인종차별이요. 그리고 만약 어떤 사람이 12, 13, 14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런 현실을 보여주면 힘들 수 있어요. 제 아버지는 솔직한 편이신데, 제 말을 듣다가도 말씀하시는게, '아들아, 이 세상에는 네가 조심해야하는 것들이 있어'에요. 제가 두려움에 살기를 원하시지 않으시지만 제가 현실은 인식하길 바라시죠. 저는 사람들이 제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무도 헤치지 않을 것이고 나쁜 짓을 하지도 않을거에요. 저는 제가 사람으로서 어떤지에 따라서 판단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 부모님이, 특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면 '네가 참아야 돼, 힘을 내야해' 어딜가나 다르지 않죠. 미국에서 유색인종으로 사는데의 일부에요. 그런걸 알 때의 편리함도 있죠. 제가 어떤 일들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때는 그 일들을 어떻게 대할지를 아니까요. 다행이게도, 저는 부모님이 '너는 이런 상황에서 이래야 해'라고 말씀해주셨죠. 엄마 아빠, 저는 괜찮을거에요, 왜냐하면 절 잘 키우셨고 저에게 모든 자원과 시간을 투자하셨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셨잖아요. 저를 좋은 사람으로, 정직한 사람으로, 이 나라에서 생존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요. 제가 올바른 행동가짐을 가지고 시키신거 다 할 것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시는 모든 말씀이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걸 알아요. 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