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0.312 --> 00:00:05.493
구호 담당자 - 퍼나일 아이언사이드

00:00:05.493 --> 00:00:10.624
[박수]

00:00:10.624 --> 00:00:14.603
[앤더슨 쿠퍼] 고맙습니다. 그런데 참 멋진 이름을 가지셨네요.

00:00:14.603 --> 00:00:19.489
[퍼나일 아이언사이드] 방금 이야기한 그룹 중 하나인 CNDP에서

00:00:19.520 --> 00:00:30.250
저는 인권 그룹의 일원이었고 그와 그의 사령관을 2007년에 처음 만났습니다.

00:00:30.250 --> 00:00:32.726
아이들의 석방에 대해 협상하기 위해서였죠.

00:00:33.704 --> 00:00:38.707
알다시피, 그는 친구하고싶은 사람은 아니죠. 절대 아니에요.

00:00:38.707 --> 00:00:43.598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해야 하는 일이었고, 우리는 그렇게 했어요.

00:00:43.598 --> 00:00:49.966
풀숲 속에서 며칠이나 그와 그의 무장한 수천의 동료들을 대면해야했는데

00:00:49.966 --> 00:00:55.080
그들은 아주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사람들이었어요.

00:00:55.680 --> 00:00:58.879
그러나 우리는 주어진 시간 동안 성과를 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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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약 150명의 아이들을 석방하도록 할 수 있었어요.

00:01:02.875 --> 00:01:10.210
[쿠퍼]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그 일을 완수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이시죠? [박수]

00:01:10.210 --> 00:01:17.758
[아이언사이드] 물론이에요. 단지 생명을 구하는 것 뿐 아니라

00:01:17.758 --> 00:01:29.035
아이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가장 놀라운 환경에서 아이로서의 권리를 돌려주는 게 핵심이죠.

00:01:29.035 --> 00:01:29.981
[박수]

00:01:29.981 --> 00:01:36.390
[아이언사이드] 여기 있는 우리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그 아이들도 희망과 꿈이 있어요.

00:01:36.390 --> 00:01:43.194
그리고 그 아이들은 여지껏 맞닦뜨려온 폭력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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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그런 변화의 과정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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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와 제 동료들이 힘을 합쳐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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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콩고와 다른 국가의 인권 운동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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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밤낮없이 일하는 그야말로 이름없는 영웅들입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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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Here - 세계 인권의 날 / 8월 19일 whd-iwashe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