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0.400 --> 00:00:04.963 8년 전, 저는 귀신에 홀렸었습니다. NOTE Paragraph 00:00:08.286 --> 00:00:10.486 제 나이 25살때 였어요. 00:00:10.510 --> 00:00:16.318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이웃집 뒤 조그만한 집에서 살고 있었죠. 00:00:16.318 --> 00:00:19.943 그 집은 게스트 하우스였고, 다 허물어진데다 00:00:19.967 --> 00:00:22.646 오랫동안 방치된 집 같았어요. 00:00:22.670 --> 00:00:26.121 어느날 밤, 집에 혼자 앉아 있는데 00:00:26.145 --> 00:00:30.647 약간 기분이 으스스해지더라고요. 00:00:30.671 --> 00:00:33.689 마치 누가 절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00:00:33.713 --> 00:00:36.732 하지만, 제가 키우는 두 강아지외엔 아무도 없었어요. 00:00:36.756 --> 00:00:38.634 강아지들은 발만 깨물고 있었죠. 00:00:39.308 --> 00:00:43.141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00:00:43.165 --> 00:00:47.386 "아니야, 단순히 기분탓일거야." 하고 저는 생각했죠. 00:00:47.410 --> 00:00:50.021 하지만 기분이 나아지기보단 00:00:50.045 --> 00:00:55.337 오히려 가슴이 갑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00:00:55.361 --> 00:00:58.453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느끼는 그런 감정이라고 할까요. 00:00:58.477 --> 00:01:01.788 계속 가슴이 갑갑해지니까 00:01:01.812 --> 00:01:03.205 오히려 아픈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NOTE Paragraph 00:01:04.050 --> 00:01:07.784 답답한 기분은 일주일간 계속 됐고 심해졌습니다. 00:01:07.808 --> 00:01:13.304 그래서 전 " 나를 괴롭히는 무언가가 이 집에 있구나" 라고 00:01:13.328 --> 00:01:16.492 확신이 들기 시작했죠. NOTE Paragraph 00:01:18.023 --> 00:01:21.138 게다가 이젠 환청까지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00:01:21.162 --> 00:01:27.100 "휘익 쉬이" 하는, 무언가가 절 통과해가는 소리 같은 것이요. 00:01:28.485 --> 00:01:32.761 저는 친한 친구 클레어한테 전화를 해서 이렇게 말했죠. 00:01:33.578 --> 00:01:36.737 클레어, "좀 미친 소리 같겠지만 00:01:36.761 --> 00:01:38.825 근데, 음.... 00:01:38.849 --> 00:01:43.828 우리집에 유령이 사는 거 같아. 어떻게 쫓아내지?" 00:01:43.852 --> 00:01:48.200 친구가 말하길, 참고로 그녀는 매우 열린 사고를 가진 친구랍니다. 00:01:48.224 --> 00:01:49.729 "네가 미친 것 같진 않고 00:01:49.753 --> 00:01:53.627 그냥 "정화의식" 같은 거 하면 될거 같은데... NOTE Paragraph 00:01:53.651 --> 00:01:55.432 (웃음) NOTE Paragraph 00:01:55.456 --> 00:02:00.881 "세이지 허브를 갖다가 태워버려. 00:02:00.905 --> 00:02:03.403 그리고 유령아 물러가라고 말해봐. NOTE Paragraph 00:02:03.427 --> 00:02:07.089 "알았어" 하고, 전화 통화 후 저는 바로 세이지를 사러갔죠. 00:02:07.113 --> 00:02:11.174 처음이었지만, 세이지에 불을 붙이고 00:02:11.198 --> 00:02:17.898 한들한들 날아가는 세이지를 향해 저는 "물러가라!" "여긴 우리집이라고!" 00:02:17.922 --> 00:02:19.556 내가 주인이라고! 넌 나가줘! 00:02:20.593 --> 00:02:23.874 편안한 기분은 오래가지 않았고, 예전과 별반 다를게 없었죠. 00:02:23.898 --> 00:02:26.094 그래서 저는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00:02:26.118 --> 00:02:28.890 이게 아마 저를 비웃고 있을 거예요. 00:02:28.914 --> 00:02:31.342 아직 나가지 않았거든요. 00:02:31.366 --> 00:02:34.591 그 당시엔 제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힘없는 00:02:34.615 --> 00:02:36.850 인간에 불과해 보였습니다. NOTE Paragraph 00:02:36.874 --> 00:02:40.799 매일 집에 들어 올 때마다 00:02:40.823 --> 00:02:46.339 여러분, 그 기분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되며 다행히 지금은 웃지만 00:02:46.363 --> 00:02:50.440 잠자리에 앉아, 매일밤 울었습니다. 00:02:51.040 --> 00:02:56.339 가슴을 누른 듯한 갑갑한 느낌은 더욱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고 00:02:56.363 --> 00:02:59.355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었었습니다. 00:02:59.379 --> 00:03:02.801 저는 정신과 상담도 받았습니다. 00:03:02.825 --> 00:03:06.253 전문의는 그냥 처방전을 주려 했지만 00:03:06.277 --> 00:03:10.379 전문의가 말하기를 "정신 분열증은 아니네요", 전 "네 알겠네요" 이랬죠. NOTE Paragraph 00:03:10.403 --> 00:03:12.180 (웃음) 00:03:13.937 --> 00:03:20.737 결국 저는 인터넷으로 "유령출몰" 을 검색해봤죠. 00:03:20.761 --> 00:03:23.771 그리고 "퇴마사의 토론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00:03:23.881 --> 00:03:26.203 그들은 조금 특별한 퇴마사들의 모임이었는데 00:03:26.227 --> 00:03:27.771 회의론자들이었죠. 00:03:27.795 --> 00:03:33.365 이들은 지금까지 접한 모든 유령의 사건들은 00:03:33.389 --> 00:03:35.564 과학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00:03:35.588 --> 00:03:39.532 그래서 저는 "그래요?" 그럼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었는데... 00:03:39.556 --> 00:03:43.631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제가 너무 알고 싶어서 그래요. NOTE Paragraph 00:03:43.655 --> 00:03:46.865 그 모임의 어느 분이 답변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00:03:46.889 --> 00:03:50.975 음.. 혹시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NOTE Paragraph 00:03:52.877 --> 00:03:57.339 그래서 저는 "물론이죠" 라고 말했어요. 00:03:57.363 --> 00:04:00.710 가스 중독 같은 것 아닌가요? NOTE Paragraph 00:04:00.734 --> 00:04:03.713 일산화탄소 중독은 집안에 가스 누출이 됐을 때 00:04:03.737 --> 00:04:05.180 발생하게 되는데요. 00:04:05.204 --> 00:04:11.032 검색해 보니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증상으론 00:04:11.056 --> 00:04:14.186 가슴 압박과 00:04:14.210 --> 00:04:18.608 환청, 예를 들면 휘익 쉬익 같은 00:04:18.632 --> 00:04:22.410 그리고 알 수 없는 불안을 호소한다고 하네요. 00:04:23.831 --> 00:04:26.233 그래서 전 바로 그날 밤 도시가스 회사에 전화를 했죠. 00:04:26.257 --> 00:04:30.062 그래서 저는 "응급상황이니, 우리집에 방문해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00:04:30.086 --> 00:04:33.356 "지금 긴 얘기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빨리 오세요" NOTE Paragraph 00:04:33.380 --> 00:04:34.573 (웃음) NOTE Paragraph 00:04:34.597 --> 00:04:37.384 저는 검사나온 가스회사 직원들에게 가스유출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00:04:37.408 --> 00:04:39.924 그들은 가스검출기를 가지고 왔고, 검사 후 00:04:39.948 --> 00:04:41.990 그중에 한 남성분이 말씀하시더군요. 00:04:42.014 --> 00:04:45.477 오늘밤에 전화해서 천만다행이랍니다. 00:04:45.501 --> 00:04:47.914 그렇지 않았으면 곧 죽었을 수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NOTE Paragraph 00:04:49.667 --> 00:04:55.034 미국인의 37%는 실제 유령의 집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00:04:55.058 --> 00:04:59.648 그래서 저는 그중에 정말 유령의 집이 있는지 00:04:59.672 --> 00:05:02.664 또 얼마 많은 곳들이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NOTE Paragraph 00:05:04.783 --> 00:05:09.516 이런 이야기가 지금 저의 직업을 갖게 했습니다. 00:05:09.540 --> 00:05:12.438 저의 직업은 조사관이며 두 가지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00:05:12.462 --> 00:05:14.030 저는 탐사 언론인이며 00:05:14.054 --> 00:05:17.240 더불어 불가사의하고 영적인 현상을 찾아다니는 00:05:17.264 --> 00:05:19.260 전문 조사관 입니다. 00:05:19.284 --> 00:05:20.792 몇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00:05:20.816 --> 00:05:24.767 때때로 저는 악령쫓는 의식(살풀이)이 필요한 사람처럼 행동을 하며 00:05:24.791 --> 00:05:29.356 저는.... 네! 그렇습니다. 퇴마사들을 찾아 다닙니다. 00:05:29.380 --> 00:05:32.986 그들이 누군가에게 악령 쫓는 의식이 꼭 필요한 것으로 속여 00:05:33.010 --> 00:05:35.898 술책이든, 심리적 묘수인지 등을 잡아내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05:35.922 --> 00:05:39.244 가끔은 비주류파에 속해서 위장 잠복을 하기도 합니다. 00:05:39.268 --> 00:05:42.641 제가 공동 진행으로 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보도형태로 나가기도 합니다. 00:05:42.665 --> 00:05:47.699 공동 진행자인, 로스와 70건이 넘는 조사를 지금까지를 해왔는데요. 00:05:47.723 --> 00:05:52.719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10건중 9건은 00:05:52.743 --> 00:05:55.239 과학으로 증명이 됩니다. 00:05:55.263 --> 00:05:56.432 하지만, 사실은.... 00:05:56.456 --> 00:06:02.672 10건 모두 과학으로 증명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OTE Paragraph 00:06:02.696 --> 00:06:06.464 (박수) NOTE Paragraph 00:06:15.027 --> 00:06:17.708 그렇다고 불가사의한 현상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00:06:17.732 --> 00:06:21.658 물론 불가사의한 현상은 있지만, 그냥 불가사의한 것일 뿐입니다. 00:06:21.682 --> 00:06:23.371 유령은 아니란거죠. NOTE Paragraph 00:06:24.466 --> 00:06:28.087 현재, 저는 두가지 측면의 진실이 있다고 봅니다. 00:06:28.111 --> 00:06:32.462 어떠한 사실에 도달을 했는데요. 나름 현명한 접근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00:06:32.486 --> 00:06:33.750 한번 들어보세요. 00:06:33.774 --> 00:06:36.929 그건 바로 보이는 사실과 보이지 않는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00:06:36.953 --> 00:06:40.168 예를 들면 00:06:40.192 --> 00:06:42.865 예수라는 사람이 있었으며 존재했다. 00:06:42.889 --> 00:06:44.586 이건 보이는 진실이죠. 00:06:44.610 --> 00:06:46.960 우리가 역사적 기록들을 보면 00:06:46.984 --> 00:06:49.395 사실인지 아닌지, 우린 알 수 있습니다. 00:06:49.419 --> 00:06:51.958 제 생각에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00:06:51.982 --> 00:06:57.653 그런데, 예수가 죽은 자를 살리셨다. 좀 난해하네... NOTE Paragraph 00:06:57.677 --> 00:06:59.904 (웃음) NOTE Paragraph 00:07:00.441 --> 00:07:07.380 이 부분도 저는 보이는 진실 같은데요. 00:07:07.404 --> 00:07:09.442 예수가 부활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있기 때문이죠. 00:07:09.466 --> 00:07:12.192 부활을 했는지 안했는지가 지금 중요하지 않고요. 00:07:12.216 --> 00:07:14.294 하지만 이 질문은 보이는 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00:07:14.318 --> 00:07:16.012 일어났든, 일어나지 않았든 말이죠. 00:07:16.036 --> 00:07:19.738 만일 여러분이 "예수가 죽은 자를 살렸는지 아닌지는 중요치 않아. 00:07:19.762 --> 00:07:22.106 중요한건, 예수 자체가 상징적인것 뿐이야. 00:07:22.130 --> 00:07:25.624 그런 비유만으로도 의미가 있어 혹은 목적의식을 갖게 해. 00:07:25.648 --> 00:07:27.951 그리고 누군가를 막연히 이해시키고 싶진 않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00:07:27.975 --> 00:07:30.530 이런 경우는 보이는 진실에서 보이지 않는 진실로 이동하는 겁니다. 00:07:30.554 --> 00:07:32.076 과학에서 예술로 옮겨가는 겁니다. 00:07:32.100 --> 00:07:35.264 저의 판단으로는 우리가 그런 부분을 명확히 구분짓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00:07:35.288 --> 00:07:38.700 보이지 않는 진실에서 보이는 진실로 넘어가는 00:07:38.724 --> 00:07:41.627 혹은 서로가 상충된 의견을 보이거나 00:07:41.651 --> 00:07:44.015 예를 들면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진실을 말하게 되면 00:07:44.039 --> 00:07:47.650 보이는 진실의 기준으로 그 부분들을 반박합니다 NOTE Paragraph 00:07:47.674 --> 00:07:51.190 저는 여기서 객관적인 것들과 보이는 진실에 대해서 말할까 합니다. 00:07:51.214 --> 00:07:56.900 저의 유령의 집은 분명 객관적인 현실이었습니다. 00:07:56.924 --> 00:07:58.973 가스 누출이었다고 말씀 드렸는데 00:07:58.997 --> 00:08:01.017 분명 여러분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꼭 한 명씩은 있죠? 00:08:01.041 --> 00:08:03.015 난 여전히 유령이라고 생각되는데.... NOTE Paragraph 00:08:03.039 --> 00:08:04.079 (웃음) NOTE Paragraph 00:08:04.103 --> 00:08:06.850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다가가자 00:08:06.874 --> 00:08:08.536 유령의 행동이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00:08:08.560 --> 00:08:12.570 설명할 수 없으면 우리 무조건 유령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00:08:12.594 --> 00:08:14.595 증거가 있기에 우리는 그것들을 믿지 않거나 00:08:14.619 --> 00:08:17.381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해서 우리는 객관적인 것들을 믿고 있습니다. NOTE Paragraph 00:08:18.382 --> 00:08:20.746 로스앤젤레스에 한 모임이 있는데요. 00:08:20.770 --> 00:08:24.478 이른바 "자유 연구 모임", 약자로 "IIG"라고 부르는데요. 00:08:24.502 --> 00:08:26.482 그들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00:08:26.506 --> 00:08:29.209 누군가가 불가사의한 능력을 보여주면 00:08:29.233 --> 00:08:33.760 상금으로 만 달러를 수여하는데요. 00:08:33.784 --> 00:08:36.139 단, 과학적인 환경에서 그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00:08:36.163 --> 00:08:37.869 아직은 아무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00:08:37.893 --> 00:08:42.951 그래도 몇몇분중엔 초인적인 청력을 가졌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00:08:42.975 --> 00:08:47.031 가령 사후세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거나 00:08:47.055 --> 00:08:48.953 혹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능력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00:08:48.977 --> 00:08:51.737 정말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00:08:51.761 --> 00:08:54.652 그렇게 믿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00:08:54.745 --> 00:09:00.732 IIG는 그를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테스트는 공신력이 있는데요. 00:09:00.756 --> 00:09:03.002 전문 테스트 초안이 있어서, IIG는 그에게 허락을 구했습니다. 00:09:03.026 --> 00:09:05.041 우리는 과학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싶은데요. 00:09:05.065 --> 00:09:06.218 동의 하시겠어요? 00:09:06.242 --> 00:09:08.138 그는 동의했고, IIG 테스트를 했습니다. 00:09:08.162 --> 00:09:10.167 양쪽 모두 동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00:09:10.191 --> 00:09:12.606 그 이후 그의 능력에 관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00:09:12.630 --> 00:09:15.184 IIG는 테스트 결과를 그에게 알려줬습니다. 00:09:15.208 --> 00:09:19.050 "당신은 리사(실험자)가 생각한 것을 예측하지 못했어요." 00:09:19.074 --> 00:09:21.103 "우연히 맞추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00:09:21.127 --> 00:09:22.969 "당신은 그런 능력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NOTE Paragraph 00:09:22.993 --> 00:09:24.843 IIG는 동정어린 마음으로 그와 마주 앉아 00:09:24.867 --> 00:09:30.136 힘든 대화를 했습니다. 00:09:30.160 --> 00:09:32.129 대화는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00:09:32.153 --> 00:09:36.716 "우리도 당신이 진심임은 잘 알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00:09:36.740 --> 00:09:39.019 당신은 환청이 들리는 것 뿐입니다. NOTE Paragraph 00:09:39.078 --> 00:09:43.686 그날 그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됩니다. 00:09:43.763 --> 00:09:49.841 인생을 바꾸는 결정을 하죠. 바로 어디 가면 치료받을 수 있는지 입니다. 00:09:49.908 --> 00:09:54.951 우리는 그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합니다. 00:09:54.975 --> 00:10:00.285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불가사의의 설명이라 여겨졌던 것들을 00:10:00.309 --> 00:10:05.369 현실로 접근해, 더 나은 삶으로 변화시켜주고 있습니다. NOTE Paragraph 00:10:06.473 --> 00:10:12.265 다른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우리도 불가사의한 현상을 진실로 마주할 겁니다. 00:10:12.888 --> 00:10:14.911 그리고 유령의 존재를 알게 될 겁니다. 00:10:14.935 --> 00:10:17.108 대박, 그건 분명 최고일 겁니다. 00:10:17.132 --> 00:10:19.856 모든 조사를 할 때 00:10:19.880 --> 00:10:21.686 지금도 너무 흥분되는데요. 00:10:21.710 --> 00:10:23.773 제가 75번째 조사할 때 00:10:23.797 --> 00:10:27.874 마음속으로 "제발 76번째 조사는 진실이었으면 좋겠다." NOTE Paragraph 00:10:27.898 --> 00:10:29.103 (웃음) NOTE Paragraph 00:10:29.127 --> 00:10:33.983 저는 언제나 긍적적인데요, 그래서 이런 희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00:10:34.007 --> 00:10:37.782 여러분이 그런 사람들과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나눌 때 00:10:37.806 --> 00:10:40.249 저와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0:10:40.273 --> 00:10:42.740 검사해 볼 수 있는 주장들을 이야기 할 때 00:10:42.764 --> 00:10:46.443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평가할 수 있게 충분히 존중해 주세요. 00:10:46.467 --> 00:10:49.329 어떻게 하면 그들과 함께 조사하고, 논의를 할 수있지 노력해 주세요. 00:10:49.353 --> 00:10:53.522 물론, 존중 그리고 대화할 수 없는 견해와 마주하기 마련입니다. 00:10:53.546 --> 00:10:56.096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될 수는 없죠. 00:10:56.120 --> 00:10:58.867 설득을 해서, 테스트 할 때 00:10:58.891 --> 00:11:02.863 저희는 "당신을 존중해요,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어요." 라고 말합니다. 00:11:02.887 --> 00:11:04.879 저는 당신과 함께 그것을 증명해 보려고 해요. 00:11:04.903 --> 00:11:08.258 누군가와 대화할 때 이런 경험 한번씩 해보잖아요. 00:11:08.282 --> 00:11:11.013 "오 참 흥미롭군요..네네" 00:11:11.037 --> 00:11:13.160 그때 느끼는 기분 다 알잖아요. 00:11:13.184 --> 00:11:16.474 또 어떤 사람들은 이런 반응 보이죠, "정말로요? 흠.. 00:11:17.593 --> 00:11:19.983 좀 말은 안되지만, 계속 말해봐요" 00:11:20.007 --> 00:11:22.664 적어도 상대방이 귀를 기울이는지 존중해주는지 알잖아요. 00:11:22.688 --> 00:11:25.804 그런 주장들을 들을 때도, 앞서 제가 말한 그런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00:11:25.828 --> 00:11:28.535 비록 그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도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00:11:28.559 --> 00:11:31.495 그런게 존중이죠. NOTE Paragraph 00:11:34.210 --> 00:11:38.909 지금으로선 대부분의 조사는 별소득이 없을 겁니다. 00:11:38.933 --> 00:11:40.766 과학으로 모두 증명된다는 말입니다. 00:11:41.163 --> 00:11:45.264 현재로써 암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도 더이상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00:11:45.288 --> 00:11:47.620 두 가지 이유 때문에 00:11:47.644 --> 00:11:49.174 우리는 간과할 수 없습니다. 00:11:49.198 --> 00:11:51.676 첫 번째는, 해결책이 중요합니다. 00:11:51.700 --> 00:11:55.722 사후세계나, 불가사의의 현상과 심지어 암 치료법을 찾든지 간에 00:11:55.746 --> 00:11:58.079 모두 같은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00:11:58.103 --> 00:12:00.782 언제까지 우리가 살게 될까 입니다. NOTE Paragraph 00:12:01.965 --> 00:12:05.749 두 번째는, 진실을 찾는다는 것은 00:12:05.773 --> 00:12:07.082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00:12:07.106 --> 00:12:11.475 기꺼이 잘못을 받아들이거나, 본인의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00:12:11.499 --> 00:12:14.337 감히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NOTE Paragraph 00:12:14.337 --> 00:12:18.131 저는 유령이야기 할 때마다 여전히 흥분을 감출수 없는데요. 00:12:18.155 --> 00:12:21.239 제가 속해 있는 조직이 다 옳다고 생각되지만 00:12:21.263 --> 00:12:23.260 여전히 불가사의한 현상의 존재를 믿고 싶습니다. 00:12:23.284 --> 00:12:25.088 우리 모두 그런 가능성 항상 열어두자고요. 00:12:25.112 --> 00:12:27.967 무언가의 존재를 찾는다는 것은 00:12:27.991 --> 00:12:30.975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00:12:30.975 --> 00:12:37.098 끝으로 제발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집에 하나씩 꼭 설치해둡시다. NOTE Paragraph 00:12:38.162 --> 00:12:39.441 감사합니다. NOTE Paragraph 00:12:39.465 --> 00:12:44.429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