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노어 앤틴: 정치와 종이 인형] 저는 제가 종이 인형 작업을 다 한 줄 알았어요. 다른 걸 할 줄 알았어요. ["부조리극" (2016)] 멍청한 공화당 토론 전까지요. 무슨 정신 나간 코미디에 나올 법한 미친 캐릭터 목록을 보는 것 같았어요. 어린 마르코는 주목을 받으려고 하지요. 이렇게 하려고 해요. 하지만 빛이 반만 비추고 있지요. 트럼프는 자기 도취적 우스꽝스러움이지요. 크루즈는 뱀파이어 같아요. 그의 입술에 피를 조금 묻히고 싶었어요. 하지만 너무 뻔해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제 작업은 항상 정치적이었어요. 항상 코믹했고요. 슬프기도 했지요. 공산주의자 밑에서 자란 장점 중 하나예요. 신문에서 읽을 수 있는 건 전부 자본주의적 거짓말이었어요. --얘네 보고 싶어요? 있지요, 저 같이 역사를 다시 보게 하기로 알려진 사람은요 현재의 관점에서요-- 유사점과 애매모호함을 함께 봤을 때요 저는 깨닫죠, 맙소사, 이건 마치... 제가 예언했던 것 같은 거예요! 미래를요! 비행기를 납치하는 건, 생각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경악스러운 거예요. 삶은 부조리함과 코믹함, 처참함의 혼합이에요. 어느 순간에 이 비행기 납치라는 게 실제로 일어났어요. 이걸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요. ["간호사와 납치범"(1977)] 그리고 이건 끊임없이 텔레비전에 나왔어요. 이 끔찍한 영화가요. 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엔테베에 관해서요. 아프리카에 있는 곳이에요. 정치적 문제가 있었어요. 반역자들이 비행기를 훔쳤어요. 비행기를 납치한다는 공포에 있어 어떤 매력이 있어요. 제가 있지요. 엘리노어가 있어요. --[앤틴 캐릭터 보이스 오버] 이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무서워요! [앤틴] 제 영화에서는요, 납치범이 친환경 납치범이기도 해요. 그들은 오펙 국가에 가서 석유를 서구에 팔지 말라고 설득하려고 비행기를 훔치지요. 지구를 파괴시키니까요. --[앤틴 캐릭터 보이스 오버] 지구는 --위기 상태에 있어요. --이 상태에 놓인 걸 알잖아요. --우리 모두가 알아요. [앤틴] 그 다음 이스라엘인들이 오지요. 납치범을 쏴 죽여요. 한 남성은--실수로 열의에 의해-- 죽임을 당해요. --[앤틴은 기관총 발사하는 소리를 낸다] --[앤틴 캐릭터 보이스 오버] 오메르, 사격 중지! --아 오메르, 이 바보! --맙소사! --[앤틴은 기관총 발사하는 소리를 낸다] [앤틴] 길고 복잡한 50장짜리 대본이에요. --[앤틴 캐릭터 보이스 오버] 이제 뭘 갖고 있나 --야간 게임, --애스트로 터프, --그리고 그리고... --텔레비전! --그리고 어디 있지... --에베츠 필드는...이제? --스티플 체이스랑 사라졌어요, 어머니! --거기에 이제 아파트가 생긴 거 아시잖아요! [앤틴] 이건 주디 시카고예요. 이건 잭슨 맥 로우예요. 시인이요. --이게 붙어있지 않았다면 --뒤에는 벌거벗고 있어요. --정말 귀여워 보이죠! 언제나 친구가 저를 보러 오면, 저는 친구가 제 모델이 되게 해요. 그들을 쳐다보는 걸 아주 좋아해요. 영상 속 그들은 보는 것도요. 몇몇은 죽은 제 친구들이에요. 이건 리 모튼이에요. 시카고에서 죽임을 당한 친구지요. 그녀는 저의 최고 납치범이에요. 이건 엘리자베스 머레이예요. 안경을 썼어요. 아주 싫어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죽음이 삶 속에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그러고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죠. "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와서" "자기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람은 죽어야 해." 음, 뭐 이건 무슨 헛소리인가요? --[앤틴이 노래 부름] [앤틴] 뭐, 저는 사람들이...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제부터 100년 후에 다른 사람이 태어나는 게 저에게 무슨 상관이에요? 물론, 저는 살아 있고 싶어요! 계속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죠. 죽음은 제가 아는 모두를 위한 거예요. 물론, 제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요. 그럼 그렇게 나쁜 건 아닐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확실히 삶을 더 즐기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