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린이도 아니고
청소년도 아니고 그냥 어른입니다.
어른이가 왜 여기 섰을까요?
“가능성에 불을 지펴라” 라는건데.
전 글쎄요, 전 불을 지피기보단
좀 불을 좀 지르러 왔습니다.
그리고 TEDxYouth라고 하는데요.
전 그냥 여길 이렇게 불렀어요 어제까진.
TEDx꼬꼬마 안양이라고 말이죠.
글쎄요. 한글화라고 하면
이 정도는 되야될 것 같은데요.
오늘 전철타고 오다가 제가
간단하게 이걸 하나 만들어 봤어요.
제 태블릿 피씨로, 여러분들
오늘 이렇게 하게 된 거
굉장히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굉장히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조금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제 슬라이드로 좀 돌려 주시구요.
저는 좀 오늘 어떻게 보면
IT적인 이야기일수도 있고
IT가 아닌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예.. 잠깐만요.
제 손이 뭔가 허전한데.
마이크 자. 프레젠터 어디갔죠?
꼭 이 행사같은거 하게 되면요,
하나씩 까먹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구름위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어떤 이야기냐. 여러분들의 가능성,
물론 아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 주신
좋은 이야기들이 있을 거예요.
뭐 예를 들어서 뭘까요.
내가 여태까지 해서
이렇게 해왔다 라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분도 있고,
어떤 뭐 정말 훌륭하신 분들,
맨 처음 강의해주셨던, 저는 사실
이름보단 아이디로 아는데요
@anygate님이라 하죠.
아니면 유주완님이라던지.
여러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 주신것보다
아마 좀 글쎄요.
제 이야기가 어떻게 좀...
단어가 잘 떠오르질 않네요.
아마 영양가가 좀 떨어지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나오는 이 다섯 가지
키워드를 이야기 할 거예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이야기 할 건데,
이 키워드는 전부 IT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이야기
해 드릴 말씀은 IT가 아닌 이야기들.
IT 같지만 그저 평범한
이야기들을 하려는 겁니다.
왜 안 넘어갈까요?
예 넘겨주십시오 하나.
이거 수리될 때 동안은요(~) 갈게요.
제 이름은 박성기입니다.
닉네임 무적전설이라 하고요.
골뱅이 프로젝트와이라는
아이디를 쓰게 됩니다.
약간 영문으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주셔야 되는게 사실 제 세션은
국내에서 보는 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보실 분들이 있다 보니까
조금 배려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은 한글이니까요.
이해해서 보시면 되고.
여기 보다시피 저같은 경우는
마이크로소프트 MVP,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그런 분들을요.
분야가 80가지 분야가 됩니다.
그런 분들을 선발을,
선발 보다는 심사를 해서
연단위로 어워드를 주게 됩니다.
제가 속한 분야는요,
여러분들이 쓰는 윈도우즈,
윈도우즈 XP, 윈도우즈 비스타,
윈도우즈 7같은 데스크참 운영체계들과,
윈도우즈 서버나 익스체인지, 링크같은
기업에서 쓰는 시스템들을 총괄하는
그래서 윈도우즈 엑스퍼트 IT
프로라는 분야의 MVP로써 있습니다.
국내에는 MVP가 150명 정도 되구요
오피스나 개발 쪽도 많지만
윈도우즈가 기반되는
인프라 분야는 그렇게 많지가 않죠.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뭐, 사실 턱걸이긴 합니다.
그리고 STEP라고 해서요.
Springboard Series Technical Expert Panel
이라고 해서요.
윈도우즈 MVP 중에서,
또 몇명을 뽑아 가지고
기술적인 부분이라던지
먼저 알려주는 최고 자리가 있는데요.
어쩌다가 턱걸이를 해 가지고 여기까지
해서 많은 공부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 제가 하는 얘기죠.
저는 소셜 미디어 쪽에, 여러분이
아시는 기업 트위터라던지,
조직을...뭐, 단체라던지...
물론 트위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PR적인 부분을,
디지털 PR에 대한 통합적인
전략을 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 소셜미디어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구요.
그 영어로 필기할때는
조금 그냥 있는 분들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니어 소셜 미디어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구요.
현재는 그래서 회사에 속하진 않구요.
여러 부분 활동하다가
프로젝트가 이제 끝나서
좀 쉬고 있는 편입니다.
근데 뭐 이렇게 보면,
대단한것 같은데요.
별로 대단하진 않구요.
그저 전 그냥 변방의 트위터리안입니다.
믿지 못하시겠다구요.
다음 검색에서 변방의 트위터리안이라고
검색해보시죠. 정말 나옵니다.
(웃음)
그래서 뭐 계속
뜬구름 같은 얘길 했는데요.
사실 오늘 이야기 할 부분이
전부 뜬금없는 얘기들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오늘
그냥 슬라이드만 보시면,
어 그냥 IT 얘기하고 나왔네.
그냥 지 잘난척 하려고 나온거 아냐?
그럴수도 있는데요.
그러고 싶진 않구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언제든지 항의 메일은 환영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뭐 연락처는
마지막에 적어놨으니까요.
그 때 연락해주시면 좋겠구요.
오늘 뜬금없는 얘기긴 하지만
뜬구름을 보여드릴 거예요.
그래서 오늘 다섯가지의 키워드,
아까 얘기했지만 IT 용어지만
IT가 아닌 용어들에 대해
애기해 드릴거고,
제가 어떻게 제 꿈을 더 키워 왔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할 거예요.
제가 첫번째로 제시하는 단어는
소셜네트워크입니다.
소셜네트워크, 이 단어를 왜 썼냐면요,
내가 무언가 꿈이 있어요.
근데 하는 방법을 몰라요.
아니면 나랑 똑같은 친구들이 있어요.
일단 모으자는거죠.
나 혼자선 할 수 없는 일이 많을 거예요.
물론 혼자서 노력해서
혼자서 꿈을 키워가고,
혼자서 뭔가 해서 하겠지만
요즘 세상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자신이 꿈이 있다면 규합을 해야겠죠.
그래서 물론 오프라인적으로는
뭐 반모임이 있겠고 동아리일 수도 있고
그 이상일수도 있겠죠.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요새 워낙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라던지
아니면, 여러 인프라,
하다 못해 미투데이라도요.
그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얘기하고 같이 공감하고,
그러다보면 서로 지식을
공유하게 되어 있죠.
이러한 과정들을 먼저 거치게 됩니다.
저조차도 동호회에서 활동을 해왔고요.
클러스터링, 그러니까
집합을 해야한다는거죠.
제가 이런 용어를 써서
정말 죄송하긴 한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 제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설명하기 위한 부분이니까요.
죄송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제 클러스터이란...
PT 만들다가 실수한 것 같네요.
그래서 클러스터링, 그러니까
클러스터 자체가 집합이란 부분인데
소셜 네트워크 그러니까 자그마한 동아리나 이런데에서
조금 더 크게 가질 필요가 있죠.
무슨 뭐 컴퓨터 동아리 아니면
컴퓨터 동아리 연합체 모임이라던지.
뭐 이런 부분도 있거나
아니면 이런 부분도 있어요.
자기 생각을 집합해서 블로그나
이런데서 조금 더 이야기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이런 식으로 컨퍼런스도 하고요.
그런식으로 집합화시켜
나간다는 부분이죠.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죠.
그 클라우드라는거죠.
요새같은 뉴스보면 클라우드
얘기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까 제가 얘기했던 부분들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러다보면 이런게 있죠.
내가 잘 하는 부분은 있어요. 그런데
내가 잘 못하는 부분도 있어요.
내 꿈을 위해선 그걸 배워야 하는데
솔직히 그걸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공간과 장소가 너무나 부족해요.
혼자서 다 싸맬 생각 없어요.
물론 자기가 다 한다면 좋죠.
그런데 그렇게 만능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을까요?
전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간단하게
개념들을 설명해 드렸어요.
물론 슬라이드는 엄연히 IT입니다.
하지만 이제 아닌거죠.
직접 구축해서 나간다는 부분을
온프로미스라고 합니다.
서버나 뭐 이런 부분들로
다시 설명을 드리면요.
직접 뭔가 자기가 웹서버를 만들거나
이런다고 하면 온프로미스가 되는거고
빌려서 쓰는거면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는거죠.
우리 능력도 마찬가집니다.
직접 할 수 있는것들, 이런 것들은
온프로미스인 거구요.
그렇지 않은 것들, 친구들의 능력과...
저같은 경우에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 정말 영어 못해요.
영어는 못하는데요.
정말 좋은 친구들 도움으로
가끔 번역 같은 걸 부탁을 받아요.
물론 치사하고 더러워서
제가 영어를 공부하긴 합니다만은
당사자중 여기 계시거든요.
예. 번역 부탁할 때마다
매번 구박합니다.
오빠 영어 좀 공부하라고.
예. 아까 유주완 스피커께서
이런 얘길 하셨어요.
영어공부 필요하다고.
저는 늦게서야 그 영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죠.
네. 그래서 다시 얘기하면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근데 제가 여기서 설명드리고자 하는게
자기 능력을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라는 거죠.
여기서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같이 고민해야 된다는 거죠.
꿈을 개척한다는 거,
물론 한가지 해서 될수 있다고.
물론 자기가 기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기자가 되고 싶죠.
자. 그러면 문지에 들어가거나
자기가 공부해요.
그리고 경연대회 나가든
아니면 뭐 교지연합회.
아니면 요샌 좀 많이 없어져서 그런데,
예전엔 교지연합회 같은게 있었어요.
그리고 2000년 중반대까진
1318 바이러스라고 하는 교지
연합회에서 내는 웹진들도 있었구요.
거기까진 집단화까진 올라왔는데
이젠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기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내가 직접
내 능력을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친구들의 능력을
같이 규합해서 갈 것인가.
이렇게 설명드리면 좀 복잡할 것 같아서
이런 개념들도 생각해 봤습니다.
세탁소와 세탁기 공통점이 뭘까요?
아시는 분?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렇습니다. 빨래해주는 곳 맞죠.
근데 다른 점은 뭘까요? 다른 분.
세탁기와 세탁소 다른점은 뭘까요?
빨래를 한다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르죠.
어떤게 있을까요?
워낙 아까부터 참여도..앉아계셔서
조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차이점이 뭘까요. 저 어려운
문제 낸거 아닙니다. 뭘까요?
거봐 이러니까 말 잘하죠.
자 뭘까요? 한 분 손 드세요.
손 드신분에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 드리겠습니다.
거봐 상품 달리니까 하는거 봐.
아... 제가 좀 내려가서 볼게요.
자, 손들어봐요.
거기는 빼구요, 자 손들어보세요.
손 좀 크게 들어보세요.
자, 먼저 이쪽에 가 볼까요?
가장 재밌는 답을 맞추신 분한테는요,
제가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드릴게요.
다른 점은 뭘까요?
(관객: 세탁소는 다른사람한테 맡기면
세탁소에서 돈을 받고 해주는건데
세탁기는 자기가
직접 해야하죠. 셀프로.)
그렇죠. 맞습니다. 좀 있다
행사 끝나고 저한테 오세요.
맞습니다. 그러면 이제
쉽게 이야기 하면 이거죠.
세탁기는 자기가 하는 거구요.
세탁소는 서비스를 받는거죠.
친구가 해주는 것도 물론
세탁소 범주에 들어갑니다.
친구집에 맡기든 누구에게 맡기든
뭐하든간에 내가 직접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좀 비느냐.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라는거죠.
클라우드적인 생각을 여러분들은
조금씩 가져야 될 때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하고싶다.
다 하는거 좋죠.
그리고 아까 뭐 이런 얘기도 있었죠.
자기가 하는 꿈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물론 초반이겠죠.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친구들과 얘기할 필요가 있는 거죠.
커뮤니티 과정을 겪으면서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서
결국 이 정도까지 이르게 되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내가 뭘 한다라고 쳤을 때,
저는 세미나나 이런 진행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영어를 못해요.
그러니까 뭔가 번역된 자료를
필요로 해요.
그러면 영어를 잘 하는 친구에게
한국어로 써주고 영어로 받는거죠.
미안한데 이것 좀
번역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제가 그 친구들의
능력을 쓰는거죠.
거꾸로 영어 잘 하는 친구가
이런이런 부분에 대해서
윈도우즈를 깔았는데
어디가 충돌이 났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습니까? 라고
저한테 질문을 했을 때
전 당연히 그걸 알려주죠.
그러니까 그 친구가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없는거기 때문에
제 능력을 빌려쓰는거죠.
여러분들의 꿈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가다보면
당연히 올라가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걸 IT적인 용어로
설명드리면요.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네요.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이게 전문적인 용어로 사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좀 외우기 쉽게
S+S 라고 부르는데요,
서비스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자기가 쓰게 되면 소프트웨언데
핫 메일이나 웹사이트 들어가서
쓰게 되면 서비스가 되는거죠.
그래서 아까부터 계속 설명드린
부분을 또 설명드리면요.
결국에는 하나하나
이렇게 쓰던 서비스들이
친구들과 이렇게 꿈으로 얘기하죠.
내가 이걸 잘하고, 내가 이걸 잘하고,
내가 이걸 잘해요. 다 할순 없잖아요.
이거 접속할 수 있고,
저거 접속할 수 있고
영어 잘하는 사람은 영어 잘 하고
수학 잘하는 사람은 수학만
잘하면 되고 예전엔 이랬던 시대죠.
그런데 시대는 바뀌었습니다.
이것도 잘해야 되고 저것도
잘 해야되는데 다 할수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클라우드가 필요하다는 거죠.
여러분들의 클라우드를
지금부터는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주위부터 둘러보죠.
아까 영어 잘하는 친구가 있어요.
저는 이런 것도 있어요.
디자인 잘하는 친구들.
디자인 잘하는 친구들한테
부탁을 할 수 있어요.
제가 다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친구들을 다 찾아보세요.
내가 뭐 했을때 누굴 필요로 하는가.
그리고 그런 친구들한테 물어보시고,
그리고 공감하시고 능력도 빌려 쓰세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못하는게 있으면
능력을 전해주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도
친구의 그런 능력들에 대해서
약간은 또 얻어올 수 있는거죠.
모두를 다 구축할 순 없지만
그런 개념을 심을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클라우드,
이 단어가 가장 중요해진 거구요.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 활용해야
될지는 여러분들이 결정하는 거지만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 자신이
마인드도 바꾸고 준비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제가 오늘 방법 다 알려드렸죠.
먼저 혼자 끙끙 싸매지 마세요.
물론 계획은 하겠죠.
하지만 그걸 나누세요. 그리고 뭔가
사람들하고 얘기도 하시구요.
그리고 자기 주위에 어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알아보시고,
그 사람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당연히 나눠주시구요.
그리고 경험이죠.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서 좀 이런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을거예요.
정말 공부 잘했구나라고
생각되는 사람 있는데요.
저 고등학교 생활 제가 들려드리면
아마 까무러치실겁니다.
제가 아직도 모교에
결석 기록이 아직 1위구요.
몇일이였더라....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 나가본게 한달에 한 3일?
적당하게 국어경시대회
그걸로 핑계대고 대회 나가서
한 2주간 잠적해본적도 있고
상을 받아야 되는데 본인이 사라져서
학생부 선생님이 우리집까지
오신 사연도 있고요.
뭐 그렇게 살았었고요.
그렇게 대단한 학교를 다닌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엔 상업계를 나왔고요.
학교가 중요한건 아니거든요.
여기서 이렇게 드리는 말씀은요.
물론 여러분들한테 학교를 도망가시라
이렇게 얘기하라는건 아닌데요.
그랬다면 저는
오늘 강연 괜히 한겁니다.
전 그거 하면서 놀러다닌것도 아녜요.
여행을 좀 했어요.
걸어다니는 여행도 했고,
많은 경험도 했었고,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잘 나온것만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런 것도 경험이거든요.
사진도 찍으러 다녔어요.
그리고 글도 좀 많이 쓰고
이러다 보니까
학교 나와선 할 수 있는게
좀 있더라고요.
대학을 중간에 그만뒀어요.
귀찮은것도 있지만
돈도 좀 많이 들거든요.
그 돈을 조금 더 가치있는 활동들에
써보면 되지 않을까 해서 했는데요.
기자생활도 했었고, 그 전엔
여러분들 혹시 스마트폰 쓰시죠.
저 같은 경우엔 지금 들고 있는게
곧 나올 윈도우폰 7인데요.
이거 바로 전에 버전을
만들던 사람이에요.
마이크로 소프트 직원은 아니구요.
L모 전자에서 PDA폰 나오게 되면
최종적으로 개발 단계부터
테스팅을 하게 되요.
이 부분이 잘못됐는지 어떻게 잘못됐는지
검수하는 과정에서 테스터였구요.
이전부터 계속 PC잡지에
글을 써왔기 때문에
기자생활도 좀 했었고,
혹시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혹시 제주올레라고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제주대 걷는 길 아시는분.
손 좀 들어보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좀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제주올레 초기에 PR팀장이였구요.
제주올레 길들 만들 때
하나하나 걸어보면서
보도자료 쓰고 홍보하는
이런 일들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들이 다 쓸모가...
각기 다 다르잖아요.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기자생활하고 한 기관이나
단체의 PR팀장도 해 봤었고
지금은 그 PR팀을 더 업 시킬수 있는
소셜미디어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것들
이게 다 쓸모없다고 생각되겠지만
아까 얘기했던 클라우드라는
부분을 생각하시게 되면요.
아마 이해가 되실거예요.
모든 경험은요. 지금 드리는 말씀인데
모든 경험은 다 쓸모없지 않아요.
그때 경험들을 이 시기에
맞춰서 다 쓸 수 가 있어요.
여러분들의 경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요.
지금 열심히 적는분들 계신데요.
저런식으로 열심히 적으셔야 해요.
일기를 써보시는걸 전 권장합니다.
제가 일기를 어떻게 쓰냐면요.
서술식으로 쓰지 않구요.
몇시에 누구한테 전화 왔었음.
어제 얘길 드릴게요.
어젯밤 아홉시에
프순이에게 pt 독촉 받았음
이런 얘길 한적도 있구요.
당사자분이 계시니까
더이상 얘기는 안할텐데
이런식으로 해서
제가 얘기들을 작성해요.
그런 경험들 하나하나가 나중에는
꺼내보면 또 경험이 될 수 있거든요.
내가 이때 어떻게 얘기했다라는 것들.
다른 사람의 경험도
당연히 적으면 좋죠.
아니면 그 사람의 경험을
들어보는것도 좋구요.
1분이 좀 지났는데요.
가장 마지막 단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제 꿈을 결정했을 때,
꿈을 결정했을 때 누가 결정하나요?
부모님이 결정해주시나요?
네. 맞을겁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그렇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바로 당신
인생의 컨트롤러입니다.
당신 인생은 여러분들의 인생은
여러분들의 것이구요.
부모님이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시고자
하는 길이 있으면요.
머뭇거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선택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단어입니다.
당신이 바로 컨트롤러입니다.
저 위에 다 마크 보이시죠.
어제 이 생각들을 하면서 광고를 보다가요.
딱 이 광고 카피가 떠오르더라고요.
"You are the controller."
당신이 바로 컨트롤러라는 거.
인생에서의 컨트롤러.
이 많은 단어들.
자, 무언가를 위해서 이뤄왔던
모든 과정들을 거치면서,
여러분들은 준비를 해왔구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 자신이
여러분을 조종하기 때문인 거죠.
부모님의, 물론
부모님의 얘기들 중요하죠.
선생님의 얘기 중요하죠.
예. 분명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꿈에 대해서 도와주실 겁니다.
다만, 한가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 인생은 여러분들 것이구요.
꼭 대학을 가거나 이러지 않아도
충분히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만약 무언가에
한단계 올라서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고 한다면
전 가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좀 더 하고자 하는 것을
공부하기 원한다고 했을 때
저는 대학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 부분까지도 여러분들은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가지 않았던 거구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아마 제 정체 아시는 분들은
지금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조금 나오겠지만
중고등학생연합 위원장이였구요.
한때 교육운동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립학교 선생님들하고
그다지 사이는 좋지 않았죠.
이 많은 경험들.
제 인생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돌다 보니까
결론은 하나더라구요.
학교 안에만 갇혀있으면 안된다.
다만 학교는 필요한 것이다.
좀 이중적인 말이죠.
벌써 3분이 지났네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학교 안에 답이 있을 수 있고
밖에 답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다만 여러분들이 그냥 대학 스펙 쌓아서
평범한 직장 들어가고자 한다고 하면
학교에 계시는건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야
학교 밖의 세상도
둘러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공부에만 얽매이지 마시구요.
그래서 당신이
바로 컨트롤러라는 말은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한 두시간 정도의 세미나를 준비하고
해본 건 사실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18분 안에 얘기를 마치자니까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그러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pt를 좀 잘 작성하고 싶었는데
그냥 병풍으로만 삼은 이유는요,
조금 더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였구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한 강의가 더 남았는데요.
오늘 들으신 것들 포함해서,
제가 다섯가지 키워드를 대조하면서
여러분들의 열정을 조금 더 크게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pt 어디서 볼 수 있냐라고
질문하실 것 같아서요.
url을 제가 적어놨어요.
여기 보시게 되면요.
제가 클라우드에다가
올려놨거든요, 오늘 pt를요.
윈도우즈 라이브에 올려놨구요.
필요하시면 파워포인트를 웹으로
쓰시면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금방 적으시면 될 것 같구요.
오늘 얘기는 여기까집니다.
저한테 조금 더 연락하고 싶으신 분은
@projecty 트위터로
팔로잉 해주시거나,
facebook.com/windowstory라고
S가 두개가 들어가야 하는데
하나만 들어갑니다.
윈도우즈 스토리로 연락을 주시면요,
제가 언제든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한다는 것,
내가 이런이런 꿈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라는 것들
한번 방법은 같이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 제 얘기는 여기까집니다.
(박수)(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