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6,790 --> 00:00:09,919 제가 14살때 기회가 있었습니다. 2 00:00:09,919 --> 00:00:14,617 오빠 리챠드 쇼이쳇이 쓰고 감독한 연극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3 00:00:15,729 --> 00:00:20,573 "LandEscape"는 아이가 주인공인데 즉, 제가 세상을 바라보고, 4 00:00:20,573 --> 00:00:26,347 왜 우리가 계속 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공연입니다. 5 00:00:27,650 --> 00:00:32,610 연극의 제 마지막 대사는 "이제 바뀌어야할 때가 아닌가요?" 입니다. 6 00:00:33,201 --> 00:00:37,812 그리고 이 간단한 문장은 제 삶과 직장 생활 내내 메아리가 되었습니다. 7 00:00:38,852 --> 00:00:44,478 우린 개인 트레이너, 맞춤정장, 심지어 머리 스타일을 위한 앱도 있습니다. 8 00:00:45,158 --> 00:00:49,187 그럼 왜 약의 각 개인에 맞춘 약은 없을까요? 9 00:00:50,006 --> 00:00:55,608 예전의 의료치료를 돌아볼 때, 전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10 00:00:56,468 --> 00:00:59,278 생각해보세요, 의사에게 가서, 11 00:00:59,446 --> 00:01:04,464 여러분의 질병을 거머리 무리들로 치료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12 00:01:04,464 --> 00:01:09,125 아니면, 치통을 코카인으로 처방을 받던가, 13 00:01:09,835 --> 00:01:14,257 장수하기 위해 라듐 좌약들을 썼었습니다. 14 00:01:15,634 --> 00:01:18,709 (웃음) 15 00:01:19,048 --> 00:01:23,277 우린 의학의 먼 길을 왔습니다. 16 00:01:24,878 --> 00:01:26,920 그게 제가 현재에 살고 있어서 기쁜 이유입니다. 17 00:01:29,920 --> 00:01:32,426 하지만 궁금해서 못 참겠습니다. 18 00:01:32,426 --> 00:01:36,684 우리가 현재의 의학 치료를 어떻게 뒤돌아 보게 될지 말입니다. 19 00:01:36,684 --> 00:01:40,258 우리가 무엇 때문에 웃고 왜 그랬을까 라고 하게 될까요? 20 00:01:42,071 --> 00:01:45,272 저는 미래 의학에 신이 납니다. 21 00:01:45,272 --> 00:01:51,047 개인마다 맞춤형 약을 만들 수 있다는 기회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22 00:01:52,037 --> 00:01:55,582 우리는 병의 증상을 고치는 것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3 00:01:55,582 --> 00:01:59,062 대신 멈출 수도,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24 00:01:59,062 --> 00:02:02,068 이것은 의학개선의 징조이며 25 00:02:02,068 --> 00:02:04,724 약의 개인 맞춤형의 장래성입니다. 26 00:02:05,386 --> 00:02:10,740 저는 토론토 대학에서 25명의 총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실험실을 이끌었습니다. 27 00:02:11,238 --> 00:02:16,046 우리는 공학기술 장비들을 이용해 약의 큰 문제들을 해결했습니다. 28 00:02:16,846 --> 00:02:19,533 우리는 그 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29 00:02:19,533 --> 00:02:23,307 다르게도 해보고, 우리의 미래를 발명했습니다. 30 00:02:24,313 --> 00:02:27,865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1 00:02:27,865 --> 00:02:32,701 암, 시력장애, 그리고 뇌졸중에 대해서 말입니다. 32 00:02:34,449 --> 00:02:38,299 몇 십년이 지난 현재, 아직까지도 33 00:02:38,712 --> 00:02:43,079 암의 최고의 치료법은 수술을 통한 제거입니다. 34 00:02:43,639 --> 00:02:49,365 몸속에 독을 넣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죽이려 시도한 다음에서야 35 00:02:49,895 --> 00:02:54,498 우리는 오늘날의 암 치료 방법을 뒤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 00:02:54,498 --> 00:02:58,575 그리고는 왜 우리가 모든 환자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했는지 궁금해 할 겁니다. 37 00:02:58,575 --> 00:03:01,491 개인 맞춤 방법 대신 말입니다. 38 00:03:02,566 --> 00:03:07,325 상상해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암 세포 조직을 떼어내서 39 00:03:07,325 --> 00:03:11,075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방법을 찾으며 40 00:03:11,075 --> 00:03:14,096 어떤 치료법들이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아내는 겁니다. 41 00:03:14,096 --> 00:03:17,476 전반적인 환자들이 아닌, 개인적으로 맞춘 약을 말입니다. 42 00:03:19,330 --> 00:03:22,630 그게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저는 의문스러웠습니다. 43 00:03:22,630 --> 00:03:25,755 왜냐하면 기술자에게는 충분히 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44 00:03:26,350 --> 00:03:29,407 저는 환자에게서 생체검사된 암세포는 45 00:03:29,407 --> 00:03:32,430 실험실에서 잘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46 00:03:32,856 --> 00:03:36,399 생각해 볼 때, 사실 맞는 말이었습니다. 47 00:03:36,399 --> 00:03:38,965 대체 왜 암세포가 48 00:03:38,965 --> 00:03:41,689 보통 젤리같은 환경에서 자라나며 49 00:03:41,689 --> 00:03:46,514 다른 세포와 단백질의 영양을 받고 크는데 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자라겠습니까? 50 00:03:47,494 --> 00:03:52,571 히알루론산은 많은 암 조직에서 발견됩니다. 51 00:03:52,571 --> 00:03:55,335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좋은 물질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52 00:03:55,335 --> 00:03:58,495 암세포가 실험실에서 자라는데 말입니다. 53 00:03:58,924 --> 00:04:03,802 히알루론산, 짧게 HA는 사실 젤이 아닙니다, 54 00:04:04,187 --> 00:04:08,412 약간 당밀 같으며, 점성이 있는 액체라고 보는게 더 맞겠습니다. 55 00:04:08,412 --> 00:04:10,793 하지만 투명하고, 무색, 무취입니다. 56 00:04:11,334 --> 00:04:15,324 우리가 암 세포들을 실험실에서 키우려 했다면, 57 00:04:15,324 --> 00:04:19,754 HA를 젤 형태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었습니다. 58 00:04:20,449 --> 00:04:25,618 하지만 젤리같지 않아서, 단순히 냉각하는 것은 안됐습니다. 59 00:04:26,628 --> 00:04:31,525 그래서 우리는 HA를 젤 형태로 바꾸는 화학 방법을 개발했고 60 00:04:31,842 --> 00:04:34,880 그후, 생체 신호들을 연계시켰습니다. 61 00:04:34,880 --> 00:04:38,294 종양에서 흔히 볼수있는 암세포 덩어리와 함께 말입니다. 62 00:04:38,294 --> 00:04:40,525 우리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63 00:04:40,525 --> 00:04:44,279 3차원틀 안에서 암세포를 기를 수 있게 말입니다. 64 00:04:44,279 --> 00:04:46,753 그 당시에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것은 65 00:04:46,753 --> 00:04:51,333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모의실험 하기 위해서, 66 00:04:51,333 --> 00:04:55,433 3차원틀 환경은 정말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67 00:04:56,060 --> 00:05:00,573 오늘날 우리는 암 조직을 실험실에서 간단히 키울 수 있습니다. 68 00:05:02,453 --> 00:05:06,350 이제 우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69 00:05:06,350 --> 00:05:11,410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미래 의학의 맞춤화를요. 70 00:05:11,410 --> 00:05:16,317 우리는 어떤 약들이 여러분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아낼 것입니다. 71 00:05:17,397 --> 00:05:20,593 모두 우리가 왜냐고 궁금해 했기 때문입니다. 72 00:05:23,419 --> 00:05:28,075 2009년 저는 데릭 밴 더 쿠이 교수님과 함께 73 00:05:28,075 --> 00:05:30,734 공동연구를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74 00:05:31,284 --> 00:05:36,286 그분은 우리는 모두 각 고유의 망막 줄기세포를 75 00:05:36,286 --> 00:05:37,807 눈 안에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 하셨습니다. 76 00:05:37,807 --> 00:05:42,183 제 연구실에서 우리는 주사가능한 새로운 생체재료를 개발해 냈습니다. 77 00:05:43,193 --> 00:05:49,626 우리는 협력해서 시각장애를 극복할 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78 00:05:51,106 --> 00:05:53,622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79 00:05:53,622 --> 00:05:56,038 하지만 전 도전을 좋아합니다. 80 00:05:56,475 --> 00:06:02,014 우리는 실명의 진행을 늦출 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81 00:06:02,014 --> 00:06:07,491 하지만 진행을 멈추거나 뒤집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82 00:06:07,775 --> 00:06:12,076 그래서 이것이 우리의 아이디어였고, 지금도 같습니다. 83 00:06:12,549 --> 00:06:16,794 바로, 실명으로 인해 손실된 84 00:06:16,794 --> 00:06:21,529 눈 뒤의 광수용체를 대체하는 것입니다. 85 00:06:22,044 --> 00:06:25,592 하지만 이식을 위한 광수용체 세포를 구하는 것 86 00:06:25,592 --> 00:06:28,741 그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어렵습니다. 87 00:06:29,863 --> 00:06:32,932 우리의 망막 줄기 세포들은 88 00:06:32,932 --> 00:06:36,565 홍채를 둘러싼 검은 테두리 바로 밖에 위치하는데, 89 00:06:36,565 --> 00:06:39,048 그 망막세포들은 90 00:06:39,048 --> 00:06:41,287 광수용체가 되도록 설정될 수 있습니다. 91 00:06:42,189 --> 00:06:47,413 하지만 신경기관으로 이식되는 대부분의 세포가 사라집니다. 92 00:06:48,366 --> 00:06:52,195 실명을 극복할 수 있으려면 93 00:06:52,195 --> 00:06:57,018 그 이식된 광수용체 세포들을 살리며 신경회로에 94 00:06:57,018 --> 00:07:01,778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95 00:07:02,666 --> 00:07:07,178 비유하자면, 두꺼운 케이블 선이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요. 96 00:07:07,178 --> 00:07:09,369 지금은 잘려진 선을요. 97 00:07:09,369 --> 00:07:12,311 만약 그 선을 선 다발들속에 그냥 던진다면 98 00:07:12,311 --> 00:07:15,693 전기 전도를 고칠 수 없습니다. 99 00:07:15,693 --> 00:07:20,204 하나 하나가 올바르게 납땜 되어야겠죠. 100 00:07:20,204 --> 00:07:22,723 신경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101 00:07:23,680 --> 00:07:27,439 빛이 눈으로 들어오고, 망막으로 받아들여지며 102 00:07:27,439 --> 00:07:31,414 그 빛 신호들은 뇌속에서 전기신호로 바뀌어, 103 00:07:31,414 --> 00:07:33,300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104 00:07:34,023 --> 00:07:40,393 저희는 물을 함유한 히드로젤이라고 불리는 생체재료를 발명했었습니다. 105 00:07:41,173 --> 00:07:44,374 이 물질은 세포수명을 촉진시킵니다. 106 00:07:44,374 --> 00:07:49,101 우리가 광수용체 세포들을 주사 가능한 히드로젤과 107 00:07:49,384 --> 00:07:52,530 눈 뒤쪽 안에 이식된 세포들에 섞었을 때, 108 00:07:52,530 --> 00:07:58,272 더 증진된 세포수명과 신경회로의 통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9 00:08:00,519 --> 00:08:06,513 마치 생물학 적으로 와이어 선들을 납땝해서 넣은 것 같이 말입니다. 110 00:08:07,495 --> 00:08:12,499 맹목의 경우, 저희는 약간의 시력 회복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111 00:08:12,881 --> 00:08:17,369 동공은 강렬한 빛을 받으면 수축합니다. 112 00:08:17,646 --> 00:08:23,720 따라서, 세포 이식수술은 눈 조직 회복을 이끌어냅니다. 113 00:08:24,110 --> 00:08:26,048 미래는 정말 밝습니다. 114 00:08:27,387 --> 00:08:29,239 (웃음) 115 00:08:29,239 --> 00:08:35,098 전 가끔 우리가 우리 연구에 왜 그렇게 몰두했는지 궁금합니다. 116 00:08:35,707 --> 00:08:39,721 네, 궁금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왜 그렇게 많은 위험을 감수 했을까요? 117 00:08:40,403 --> 00:08:42,394 아마도 기술자로서 118 00:08:42,394 --> 00:08:46,195 몇 사회적 통념이나 암생물학자나 신경 과학자, 119 00:08:46,195 --> 00:08:51,231 아니면 의사들의 신조에 부담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120 00:08:51,498 --> 00:08:56,177 우린 우리가 하는일 모든 것을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합니다. 121 00:08:57,064 --> 00:09:02,199 하지만 우리도 몇 가지 다른 질문을 할 자유가 있고 122 00:09:02,199 --> 00:09:04,481 다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123 00:09:05,522 --> 00:09:09,755 1990년대 초 전에는 우리는 모두 124 00:09:10,233 --> 00:09:14,579 뇌속에 확실한 신경세포 갯수를 가지고 태어나며, 125 00:09:14,579 --> 00:09:17,473 그 뇌속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126 00:09:17,473 --> 00:09:20,252 다시는 복구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27 00:09:21,211 --> 00:09:24,278 하지만 샘 와이즈와 브렌트 레이놀즈는 128 00:09:24,278 --> 00:09:29,252 모두의 뇌속에 줄기세포들과 신경세포들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29 00:09:30,019 --> 00:09:32,286 인식의 대전환이 있었습니다. 130 00:09:32,286 --> 00:09:38,021 사실 우리 뇌는 재생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131 00:09:38,861 --> 00:09:42,126 협력자들 중 하나였던 신디 모쉬드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32 00:09:42,126 --> 00:09:47,166 "이 뇌속의 줄기세포들은 뇌졸중을 고치려고 촉진되는 경우 133 00:09:47,166 --> 00:09:50,267 활발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34 00:09:51,112 --> 00:09:54,715 저희는 치료 단백질을 끊임없이 135 00:09:54,715 --> 00:09:58,198 뇌속의 줄기세포들로 곧바로 전달함으로써, 136 00:09:58,198 --> 00:10:00,522 뇌의 회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137 00:10:01,262 --> 00:10:03,522 주목할 점은, 138 00:10:03,522 --> 00:10:06,776 원래있던 그 줄기세포들을 촉진시키려면, 139 00:10:06,776 --> 00:10:10,232 가느다란 튜브가 뇌속 깊이 삽입되어야 합니다, 140 00:10:10,473 --> 00:10:15,732 그래서 우리가 회복시키려하는 얇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141 00:10:16,201 --> 00:10:21,497 저희는 재생의료의 성공을 즐길 것에 흥분되어 있었습니다. 142 00:10:21,901 --> 00:10:24,369 하지만 그 접근방식에는 결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43 00:10:24,970 --> 00:10:28,807 천번이 넘는 뇌졸중에 대한 임상시험 끝에 144 00:10:28,807 --> 00:10:31,484 단 하나만의 허가된 약이 존재합니다. 145 00:10:31,484 --> 00:10:36,873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병원에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했다면, 재활치료 뿐입니다. 146 00:10:38,013 --> 00:10:41,995 뇌졸중을 정확히 다루는 치료전략은 147 00:10:41,995 --> 00:10:45,965 정말 힘든 임상적 시험입니다. 148 00:10:46,635 --> 00:10:48,566 그 시험중 하나는 149 00:10:48,566 --> 00:10:53,128 옛 방식 그대로의 약 사용은 소용 없을 것입니다. 150 00:10:53,128 --> 00:10:56,449 구강이나 정맥을 통한 방법의 약 사용은 151 00:10:56,449 --> 00:10:58,574 뇌에 미치지 못합니다. 152 00:10:59,189 --> 00:11:04,512 뇌는 혈뇌장벽에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153 00:11:04,708 --> 00:11:07,817 보통적으로, 혈뇌장벽은 정말 멋집니다. 154 00:11:07,817 --> 00:11:11,626 왜냐하면 혈뇌장벽은 우리의 뇌를 모든 유해물질로부터 지키기 때문입니다. 155 00:11:11,626 --> 00:11:16,029 하지만 우리는 약들을 뇌로 분명히 전달해야 하는데, 156 00:11:16,029 --> 00:11:20,561 이 혈뇌장벽이 정말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157 00:11:20,954 --> 00:11:26,246 우린 원래 존재하던 뇌속의 줄기세포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58 00:11:26,246 --> 00:11:28,783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159 00:11:29,539 --> 00:11:33,502 그러고서 우리가 한 일은 아마도 여러분이 미쳤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160 00:11:33,502 --> 00:11:37,542 우리는 이전에 뇌 회복을 촉진 시켰던 161 00:11:37,542 --> 00:11:40,427 똑같은 단백질 치료제을 162 00:11:40,427 --> 00:11:44,063 뇌속이 아니라 뇌쪽으로 직접 주사했습니다 163 00:11:44,264 --> 00:11:49,340 뼈에 작은 구멍을 만든 다음 바로 뇌위에 주사했습니다. 164 00:11:50,630 --> 00:11:52,111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165 00:11:52,111 --> 00:11:55,111 우리가 만약 같은 단백질 치료제를 166 00:11:55,111 --> 00:11:57,896 감싸는 것도 없이 뇌 위쪽으로 주사한다면, 167 00:11:57,896 --> 00:12:00,458 그것들이 빠르게 분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68 00:12:00,896 --> 00:12:04,628 그래서 우린 약에 붙이는 반창고 같은 것을 설계했습니다. 169 00:12:04,628 --> 00:12:07,537 우리가 뇌에 바로 적용할수 있게 말입니다. 170 00:12:09,045 --> 00:12:14,258 우리는 단백질을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1000배 더 작은 171 00:12:14,258 --> 00:12:17,272 초소형 나노 구체에 준비한 단백질을 담은 후 172 00:12:17,963 --> 00:12:23,025 뇌졸증 경우의 뇌에 직접 적용했던 주사용 물질에 173 00:12:23,025 --> 00:12:27,584 이 단백질을 첨가한 나노구체를 분배했습니다. 174 00:12:29,359 --> 00:12:32,211 우리는 혈뇌장벽을 피해 갈 수 있었습니다. 175 00:12:32,211 --> 00:12:37,283 원래 있던 줄기세포들을 자극시키고, 조직 회복을 촉진시켰습니다. 176 00:12:37,283 --> 00:12:40,595 뇌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177 00:12:41,857 --> 00:12:47,132 저는 의학의 맞춤화가 필요한 변화라고 확신했습니다. 178 00:12:47,540 --> 00:12:49,415 재생의학은 우리가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는 방식에 179 00:12:49,415 --> 00:12:54,050 혁명을 일으킬 겁니다. 180 00:12:54,050 --> 00:12:59,215 전 앞에 놓여진 기회에 대해 흥분될 뿐만 아니라 181 00:12:59,215 --> 00:13:03,395 우리가 환자들에게 이 기술들과 방법들을 가져올 182 00:13:03,395 --> 00:13:07,512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기뻤습니다. 183 00:13:07,953 --> 00:13:11,236 현재 아직 우리는 환자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184 00:13:11,236 --> 00:13:13,875 하지만 곧 도울 수 있을 겁니다. 185 00:13:15,438 --> 00:13:20,517 미래에 우리는 오늘날의 몇 가지 의학을 186 00:13:20,517 --> 00:13:22,678 거머리 치료같이 바라볼 겁니다. 187 00:13:23,053 --> 00:13:27,641 미레에 우리는 변화하는 것이 왜 그렇게 188 00:13:28,752 --> 00:13:30,555 오래 걸렸을까 궁금해 할 겁니다. 189 00:13:31,838 --> 00:13:32,836 갑사합니다. 190 00:13:32,836 --> 00:13:35,071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