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크 트웨인이 했던 말로
여겨지는 한 인용문에 이르기를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에
거짓말은 세계를 반 바퀴 돈다."
이것에 대한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과연 했는지
의심할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이점을 검증하고자 합니다.
오늘날은 누가 말했든간에 그 인용문은
전보다 더욱 진실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전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대부분의 매체는
몇몇의 주요 신문사와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매체는 직접 정보를 모으기 위한
자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종합하고 재인용하는
로이터 통신과 연합통신사 같은 조직은
오늘날과 비교해보면
비교적 드물었습니다.
현재 정보가 확산되는 속도는
순환보도라고 알려진 현상의
이상적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출판물A가 잘못된 정보를 발간했을 때
출판물 B는 이것을 다시 발행하고
출판물 A가 B를 그 정보의
출처로 인용하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순환보도의
한 형태로 여겨집니다.
다수의 출판물이
잘못된 정보의 똑같은 첫 조각에
대해 보도할 때가 바로 그렇습니다.
그 다음 다른 저자가 다수의 출처로
확인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예를들어, 1998년
사이비과학 신문의 간행물은
아이들의 일상적인 백신투여는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백신접종 반대운동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신문에서 제시한 사실은
과학계에 의해
신빙성을 잃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고의로 백신을 투여받지 않은 아이들은
지금 전염병에 걸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실상 근절된 전염병에 말이죠.
몇몇의 감염은 심각합니다.
약간 덜 심각한 예로
실제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풍자적인 기사들은
농담으로가 아닌 발산수단으로
채택되어 집니다.
예를들어, 평판좋은 영국 메디컬저널에서
한 농담적 기사는 이런 제목을 붙였습니다.
"신세대 컴퓨터 게임을 하는
청소년의 에너지 소모"
이 제목은 400번 이상 진지한
과학 간행물에 의해 인용되었습니다.
위키와 같은 사용자 생산 컨텐츠는
또한 순환보도의 흔한 기여자입니다.
빠른 정보를 위한 웹페이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답변을 달 수록
위키 웹사이트의 증명되지 않은
사실들이 공개글로 만들어 집니다.
이것은 후에 매우 유사한 위키 정보
인용문으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잘못을 밝히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최근 의사소통 기술의 진보는
측정할 수 없는 이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정보와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무는데 말이죠.
그러나 빠른 해답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타당성의 확신에 대한
갈망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이 세계의
수 십억명으로 증가 되었을 때
거의 동시에, 더 많은
경고가 생겨날 것입니다.
인기만을 쫓는 미디어를 피하는 것,
의심스로운 정보에 대한
비판을 찾아보는 것,
또한 기사의 본래 출처를 추적하는 것은
거짓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진실이 신발을 신기 위한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