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천6백만 년 전,
우리의 행성에 엄청나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죠.
생태계는 대기를
이산화탄소로 뒤덮을 정도의
엄청난 화산 폭발들과
맨해튼 크기의 소행성의
충돌로 두 번이나 타격을 받았죠.
이 충격에 의한 먼지들은 많은 식물들의
광합성을 멈추거나 늦추었고,
식물을 먹는 초식 동물과 그것들을 먹는
육식동물이 굶게 되었죠.
아주 짧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지구의 75%의 종이 멸종되었고,
수 세기 동안 번성한 커다란 공룡,
날아다니는 익룡
껍질이 있는 오징어들,
그리고 해양 동물들은
선사 시대로 사라졌죠.
공룡들이 굉장히 불운해 보이지만,
다양한 멸종 사건은
지구 역사에서 계속 일어났고,
지금 우리들 주변에서도
역시 일어나고 있죠.
다른 종들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반면
몇몇 종들을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쫒아내면서
환경은 변화하죠.
침략한 종들은 토박이들은 쫒아내고,
새 서식처에 도착하죠.
드물게는, 더 적응된
개체들의 활동의 결과로
모든 종이 사라져 버립니다.
하지만, 때때로 환경에서 커다란 변화는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너무 빨리 일어나서
지질학의 순간에서
수천 종이 죽는 것을 야기했죠.
우리들은 이런 것을
대멸종이라고 부릅니다.
비록 이런 사건이 드물지만,
고생물학자들은
몇몇의 지질학적인 지층을 통해서
유지되던 혈통이 사라진
화석층의 극적인 변화를 통해서
몇몇 대멸종을 확인해왔죠.
사실, 이런 대멸종들은 지구의 역사를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되죠.
비록 공룡의 멸종이
가장 잘 알려진 대멸종이지만,
공룡이 존재하기 오래 전
가장 큰 대멸종이 있었죠.
2억 5천2백만 년 전,
페름기와 트라이아스기 사이에
지구의 땅 덩어리들은
초대륙 판게아로 뭉쳐졌죠.
땅이 합치면서 한 개의 해안지대가
생물 종이 풍부한
열대 바다를 없애는 반면에,
초대륙의 내부는 사막으로 채워졌죠.
거대한 화산 폭발은
매우 높은 온도와 함께
엄청난 온실 효과를 보여주면서
시베리아를 가로질러서 일어났죠.
이런 대참사는 해양 생물의
95%의 멸종에 기여했고,
지상에선, 페름기의 낮선 파충류들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더 잘 알려진 공룡의 조상으로
대체되었죠.
하지만 대멸종은 단순한
먼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불과 지난 몇 만 년 동안,
지구 극의 엄청난 얼음 층의 불안정은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을 야기했고,
결국 기후와 해류의 방향을 변화시켰죠.
얼음층은 분산되고, 휘고, 회복되면서
몇몇 동물들은 변화에 적응하거나,
자신들에게 편한 환경으로 이주했죠.
하지만 땅나무늘보,
하이에나들,
맘모스와 같은 것들은 멸종이 되었죠.
빙원이 녹았기 때문에
커다란 포유류의 멸종은
기후와 생태계의 변화와 같이 일어났죠.
하지만 15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의
인류의 조상의 출현이
불편하게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그들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음식과 사냥물을 모으기 위한
새로운 도구와 방법을 만듦으로써,
인간들이 단독으로 이런 큰 동물의
멸종을 야기하진 않았을 겁니다.
몇몇은 수 천년 동안 우리와
공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확실한 것은,
우리의 도구와 방법은
너무 효과적이여서 인류는
더 이상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환경을 바꿔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들의 멸종은 생태계의 상황에서
일반적인 사건입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많은 개체들의
멸종의 비율은 평균 상황보다
수 백에서 수 천배는 더 높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대멸종을 일으키게 하는
특별한 능력은 대멸종을
막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대멸종에 대해서 배움으로써,
환경변화로 오늘날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지하고,
이 지식을 다른 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면
우리는 지구에 대한 인류의 영향력을
거대 소행성만큼이나 파괴적인 것에서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미래의 한 부분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