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598 --> 00:00:03,211 한여름 상점을 닫는 시간이 한참 지난 밤에 2 00:00:03,211 --> 00:00:05,898 버클리 도심의 한 바에서 폴리와 저는 3 00:00:05,898 --> 00:00:08,239 바텐더로 같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4 00:00:08,693 --> 00:00:12,485 보통 우리 근무시간이 끝날 쯤엔 취해 있었지만 그날은 아니었죠. 5 00:00:13,732 --> 00:00:14,737 "나 임신했어. 6 00:00:15,224 --> 00:00:18,266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폴리에게 말했습니다. 7 00:00:18,729 --> 00:00:21,912 망설임없이 그녀가 대답했어요. "나 낙태했었어." 8 00:00:22,819 --> 00:00:27,624 폴리 전에는 아무도 저에게 자신이 낙태했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9 00:00:28,631 --> 00:00:31,336 저는 몇 달 전에 대학을 졸업했고 10 00:00:31,336 --> 00:00:34,961 제가 임신한걸 알았을 때 새로운 관계에 있었습니다. 11 00:00:35,797 --> 00:00:40,484 제 선택을 생각했을 때 솔직히 뭘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12 00:00:40,534 --> 00:00:42,809 어떤 쪽으로 결정해야 할지. 13 00:00:43,459 --> 00:00:45,758 뭐가 바른 결정인 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4 00:00:46,408 --> 00:00:49,682 나중에 낙태를 후회할까 걱정했죠. 15 00:00:51,044 --> 00:00:53,726 남가주의 바닷가에서 자란 저는 16 00:00:53,785 --> 00:00:56,787 이 나라의 낙태 전쟁 한 가운데서 자랐습니다. 17 00:00:57,646 --> 00:01:02,290 저는 로 vs 웨이드 사건 3주년에 트레일러에서 태어났어요. 18 00:01:03,578 --> 00:01:06,265 우리 공동체는 서핑하는 기독교인들이었죠. 19 00:01:06,265 --> 00:01:09,650 우리는 신, 불운 그리고 바다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20 00:01:10,022 --> 00:01:11,740 모두 낙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었죠. 21 00:01:12,413 --> 00:01:17,605 어릴 땐 낙태라는 생각만으로 매우 슬퍼서 제가 만약 임신을 하게 된다면 22 00:01:17,605 --> 00:01:19,522 절대로 낙태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어요. 23 00:01:21,412 --> 00:01:22,560 그리고 저는 했죠. 24 00:01:24,789 --> 00:01:26,809 미지에의 발걸음이었습니다. 25 00:01:27,531 --> 00:01:30,305 하지만 폴리가 저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어요. 26 00:01:30,305 --> 00:01:32,687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죠. 27 00:01:32,687 --> 00:01:36,747 그리고 낙태는 우리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였다는 깨달음도. 28 00:01:37,055 --> 00:01:38,883 낙태는 흔해요. 29 00:01:39,370 --> 00:01:42,678 굿마쳐(Guttmacher)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여성 3인중 1명이 30 00:01:42,714 --> 00:01:45,152 일생 중 낙태를 경험합니다. 31 00:01:48,147 --> 00:01:52,050 하지만 지난 몇 십년간 미국에서 낙태에 관한 논의는 32 00:01:52,050 --> 00:01:55,461 낙태 반대와 낙태 찬성 사이에서 약간밖에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33 00:01:55,944 --> 00:01:58,278 정치적이고 극단적이었죠. 34 00:01:58,688 --> 00:02:02,962 낙태가 큰 논쟁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35 00:02:02,982 --> 00:02:06,898 여성들끼리 아니면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36 00:02:06,898 --> 00:02:10,994 다른 누군가에게 우리가 한 낙태에 대해 말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37 00:02:12,028 --> 00:02:13,176 괴리가 있어요. 38 00:02:13,430 --> 00:02:17,215 정치에서 일어나는 일과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 사이에 있죠. 39 00:02:17,215 --> 00:02:19,469 그리고 그 괴리에 전장같은 사고방식이 있죠. 40 00:02:19,794 --> 00:02:22,696 "아군이야? 적군이야?" 하는 자세입니다. 41 00:02:24,058 --> 00:02:26,550 낙태 뿐만이 아니에요. 42 00:02:26,655 --> 00:02:31,032 우리가 말할 수 없는 주제가 너무 많아요. 43 00:02:32,278 --> 00:02:37,524 그리고 갈등이 있는 주제를 대화할 수 있게 만드는 게 44 00:02:37,524 --> 00:02:39,576 제 직업입니다. 45 00:02:41,410 --> 00:02:44,127 그러기 위해 두 가지 중요한 방법이 있어요. 46 00:02:44,332 --> 00:02:46,472 한 가지는 귀 귀울여 듣는 것. 47 00:02:46,634 --> 00:02:49,328 다른 한가지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48 00:02:51,073 --> 00:02:54,645 그래서 15년전에 저는 '내쉬다' 라는 기관을 설립했어요. 49 00:02:54,664 --> 00:02:57,315 낙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요. 50 00:02:58,593 --> 00:03:01,963 우리가 먼저 만든 건 상담라인, 여자들과 남자들이 51 00:03:01,963 --> 00:03:04,003 정신적 도움을 받기 위해 전화하는 곳이죠. 52 00:03:04,862 --> 00:03:09,041 판단이나 정치 없이 말이에요. 믿거나 말거나, 우리같은 서비스가 53 00:03:09,064 --> 00:03:10,457 존재한 적이 없었어요. 54 00:03:12,257 --> 00:03:16,467 상담라인에서 들은 경험들을 저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55 00:03:16,467 --> 00:03:18,375 새로운 틀이 필요했습니다. 56 00:03:18,934 --> 00:03:21,115 낙태를 후회하는 여성운동가 57 00:03:21,555 --> 00:03:24,017 낙태를 감사하는 카톨릭 신자 58 00:03:24,132 --> 00:03:28,800 사회의 틀에 맞지않는 그런 사람들의 경험이었습니다. 59 00:03:29,416 --> 00:03:32,957 우리는 여성에게 어떤 편을 들라고하는게 맞지 않다고 봤어요. 60 00:03:33,467 --> 00:03:38,320 그들이 스스로의 경험을 잘 생각하면 61 00:03:38,469 --> 00:03:42,825 세상 모두가 그들의 편이라는 걸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62 00:03:42,964 --> 00:03:45,285 그래서 "지지하는 목소리"를 만들었습니다. 63 00:03:46,191 --> 00:03:50,719 지지하는 목소리는 낙태를 넘어서 수년동안 전세계에서 싸워온 사회 문제들을 64 00:03:50,751 --> 00:03:51,973 이야기합니다. 65 00:03:52,022 --> 00:03:57,315 이민자, 종교적 관용, 여성에 대한 폭력같은 주제에 대해서요. 66 00:03:57,315 --> 00:04:01,307 우리는 또한 당신 또는 직계 가족이나 친구들만 관련있는 67 00:04:01,366 --> 00:04:03,305 매우 개인적인 주제들 다뤘습니다. 68 00:04:03,989 --> 00:04:07,796 불치병에 걸렸거나,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나, 69 00:04:07,878 --> 00:04:11,523 장애아가 있는데 그에 대해 말할 곳이 없었죠. 70 00:04:13,636 --> 00:04:18,048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지지하는 목소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71 00:04:19,302 --> 00:04:20,927 듣고 말하기. 72 00:04:21,484 --> 00:04:23,156 느낌있죠. 73 00:04:23,551 --> 00:04:26,848 어쩌면 쉽게? 들리겠지만 우리는 그걸 했어요. 74 00:04:27,150 --> 00:04:29,161 쉽지 않아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75 00:04:30,354 --> 00:04:36,182 지지하는 목소리는 어려운데 모두가 싸우고 있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고 76 00:04:36,233 --> 00:04:38,620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77 00:04:39,409 --> 00:04:46,327 여러분이 지지하는 목소리가 되기로 하면 아름다운 돌파구를 발견하고 78 00:04:46,365 --> 00:04:50,042 꽃이 가득한 정원을 겪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79 00:04:50,615 --> 00:04:54,245 듣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하!" 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듭니다. 80 00:04:55,220 --> 00:04:59,279 나는 여성운동가 환영파티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고 81 00:04:59,279 --> 00:05:02,641 당신이 힘들때 당신을 지원해줄 자매 결연이 있다고 82 00:05:02,641 --> 00:05:05,001 말해주고 싶어요. 83 00:05:06,301 --> 00:05:10,546 하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느낄때 남에게 내 이야기를 하는 건 84 00:05:10,546 --> 00:05:12,875 두렵고 지치는 기분입니다. 85 00:05:14,520 --> 00:05:18,755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에게 귀 귀울인다면 86 00:05:18,755 --> 00:05:24,713 우리의 인식을 바꿀 그런 이야기들을 듣게 될 거에요. 87 00:05:25,921 --> 00:05:28,827 어려운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나 88 00:05:28,827 --> 00:05:31,470 완벽한 장소는 없습니다. 89 00:05:31,811 --> 00:05:37,297 모든 사람이 같은 페이지, 같은 렌즈, 같은 역사 속에 있는 일은 90 00:05:37,414 --> 00:05:39,620 불가능합니다. 91 00:05:41,153 --> 00:05:46,470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은 청자가 될 수 있을지 말해볼게요. 92 00:05:46,650 --> 00:05:50,608 좋은 청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많지만 저는 두 가지만 이야기 할 겁니다. 93 00:05:50,905 --> 00:05:53,528 하나는 정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94 00:05:53,807 --> 00:05:56,519 당신은 스스로나 누군가에게 이렇게 질문할 수 있어요. 95 00:05:56,519 --> 00:05:59,519 "기분이 어때?" 96 00:05:59,519 --> 00:06:01,005 "그건 어떤 느낌이야?" 97 00:06:02,166 --> 00:06:04,255 "지금 바라는게 어떤거니?" 98 00:06:06,368 --> 00:06:10,339 좋은 청자가 되기 위한 다른 방법은 거울식 언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99 00:06:10,757 --> 00:06:13,661 어떤사람이 개인 경험을 말한다면 100 00:06:13,661 --> 00:06:16,074 그들이 쓰는 단어를 그대로 쓰세요. 101 00:06:16,169 --> 00:06:19,487 만약 어떤 사람이 낙태를 이야기하고 "아기" 라고 말한다면 102 00:06:19,539 --> 00:06:21,373 당신도 "아기" 라고 말합니다. 103 00:06:21,483 --> 00:06:24,400 그들이 "태아" 라고 하면 당신도 "태아" 라고 하면 되요. 104 00:06:24,479 --> 00:06:27,219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스스로를 젠더 퀴어 라고 묘사하면 105 00:06:27,224 --> 00:06:28,914 당신도 젠더 퀴어라고 하면됩니다. 106 00:06:29,782 --> 00:06:33,372 어떤 사람이 남자같이 생겼는데 스스로 여자라고 부르면, 좋아요. 107 00:06:33,620 --> 00:06:35,787 그냥 그녀라고 부르면 됩니다. 108 00:06:36,081 --> 00:06:39,618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109 00:06:39,647 --> 00:06:44,998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110 00:06:45,029 --> 00:06:47,746 이해하려 한다는 걸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111 00:06:47,746 --> 00:06:51,843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아는데 관심있기를 바라죠. 112 00:06:53,062 --> 00:06:56,473 저는 '내쉬다'의 상담자 회의에서 있었던 기억을 잊어버리지 않아요. 113 00:06:56,473 --> 00:07:00,374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독교 여인의 전화를 114 00:07:00,374 --> 00:07:03,069 많이 받는다는 자원 봉사자의 이야기를 들었죠. 115 00:07:04,114 --> 00:07:08,038 봉사자의 일부는 종교적이지만 그 사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116 00:07:08,247 --> 00:07:12,138 처음에는 전화건 사람과 신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이상했답니다. 117 00:07:12,852 --> 00:07:15,282 그래서,그녀는 편해지기로 했습니다. 118 00:07:15,282 --> 00:07:19,137 그녀는 집의 거울 앞에 서서 "신" 이라고 말했습니다. 119 00:07:19,671 --> 00:07:20,375 "신" 120 00:07:20,785 --> 00:07:21,505 "신" 121 00:07:21,505 --> 00:07:22,225 "신" 122 00:07:22,225 --> 00:07:22,945 "신" 123 00:07:23,325 --> 00:07:24,027 "신" 124 00:07:24,282 --> 00:07:24,982 "신" 125 00:07:25,801 --> 00:07:29,081 몇 번이고 말해서 그녀 입에서 말이 나올 때 126 00:07:29,081 --> 00:07:31,211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127 00:07:31,455 --> 00:07:35,325 신이라고 말하는 건 이 봉사자를 기독교인으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128 00:07:35,395 --> 00:07:40,186 그렇지만 기독교 여인에게는 더 좋은 청자로 만들어줬죠. 129 00:07:42,693 --> 00:07:46,576 지지하는 목소리가 되는 다른 방법은 이야기를 나누는 거고 130 00:07:46,576 --> 00:07:50,796 당신의 이야기를 남과 나눌 때 지는 위험은 131 00:07:50,796 --> 00:07:53,983 당신이 나누는 이야기에 따라서 132 00:07:53,983 --> 00:07:56,578 다른 이들 실제로 다른 결정을 내릴수 있다는 겁니다. 133 00:07:57,227 --> 00:08:01,423 예들 들어 당신의 낙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134 00:08:01,423 --> 00:08:04,403 아기를 가졌을 지도 모른다. 135 00:08:06,284 --> 00:08:08,747 입양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고 깨닫게 됩니다. 136 00:08:09,790 --> 00:08:13,598 그녀는 부모님이나 파트너에게 말했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137 00:08:14,503 --> 00:08:20,215 당신이 슬픔과 상실감을 느끼는 동안 그녀는 안도와 확신을 느낄수도 있어요. 138 00:08:20,450 --> 00:08:22,237 그건 괜찮습니다. 139 00:08:23,723 --> 00:08:29,063 공감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만들어집니다. 140 00:08:29,606 --> 00:08:33,405 우리가 모두 같은 입장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141 00:08:34,729 --> 00:08:40,023 지지하는 목소리가 찾는 것은 동의도 일치도 아닙니다. 142 00:08:41,207 --> 00:08:46,965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가치들을 존중하는 문화와 사회를 만듭니다. 143 00:08:47,569 --> 00:08:52,630 우리를 인간답게하는 가치들, 우리의 단점과 결점들을 존중합니다. 144 00:08:52,932 --> 00:08:57,517 그리고 이 방식의 생각이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두려움이 아닌 145 00:08:57,551 --> 00:08:59,225 존중으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146 00:09:00,386 --> 00:09:02,600 이것이 우리가 필요한 동감을 이끌어 냅니다. 147 00:09:02,600 --> 00:09:06,026 우리가 서로를 상처입히는 그런 방식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죠. 148 00:09:06,026 --> 00:09:11,577 오명, 부끄러움, 편견, 차별, 압제. 149 00:09:12,690 --> 00:09:17,570 지지하는 목소리는 전염력이 있어서 많이 실천될 수록 150 00:09:17,603 --> 00:09:19,193 많이 퍼져나갑니다. 151 00:09:23,149 --> 00:09:25,903 지난해 저는 다시 임신했습니다. 152 00:09:26,253 --> 00:09:29,549 이번에는 제 아들의 출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53 00:09:30,350 --> 00:09:36,886 임신한 동안 어떤 기분이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154 00:09:36,927 --> 00:09:38,062 (웃음) 155 00:09:38,346 --> 00:09:42,366 그리고 어떻게 대답하든, 놀랍다고 하든, 신난다고 하든 156 00:09:42,408 --> 00:09:45,152 두렵다고 하드, 미치겠다고하든, 157 00:09:45,217 --> 00:09:49,578 언제나 "나도 그랬지"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158 00:09:49,578 --> 00:09:51,165 멋졌죠. 159 00:09:51,350 --> 00:09:56,520 이것은 제가 낙태에 대해 상반된 제 감정을 얘기할 때와는 다른 160 00:09:56,520 --> 00:10:00,128 환영하면서도 격렬한 반응들이었습니다. 161 00:10:01,087 --> 00:10:04,864 지지하는 목소리는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162 00:10:04,864 --> 00:10:07,444 같은 방식으로 낙태 뿐만아니라 163 00:10:07,444 --> 00:10:11,542 다른 정치적으로 낙인찍힌 문제들에 대해 이해되고 164 00:10:11,542 --> 00:10:13,642 토론되게 합니다. 165 00:10:13,857 --> 00:10:18,309 성적인 문제와 정신 건강부터 가난과 투옥까지. 166 00:10:19,562 --> 00:10:23,050 하나의 바른 그리고 틀린 선택을 한참 넘어서서, 167 00:10:23,050 --> 00:10:26,435 우리의 경험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168 00:10:28,478 --> 00:10:32,800 지지하는 목소리는 사람들의 경험에 집중하고 169 00:10:32,800 --> 00:10:37,696 모두에게 가능한 도움과 존중을 줍니다. 170 00:10:38,755 --> 00:10:40,181 감사합니다. 171 00:10:40,390 --> 00:10:43,199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