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 하나 드릴게요.
여기 계신분들 중 항상 1등이셨던 분이
몇분이나 계십니까?
인생을 통틀어서 1등이셨던분?
좋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웃음)
그럼, 정확히 9분 30초안에
여러분이 항상 1등이 아니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박수)
여러분들은 오늘밤 집에 가서
배우자, 자녀들,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이렇게 말할 겁니다.
"할렐루야,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전 항상 1등이 아니였습니다!"
2007년, 제가 저의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저는 성공한 인생을 사는
여러 사람들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성공했고
각자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제게 흥미를 준 딱 한 가지, 이것은
그들의 특징은 학교에서 전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몇명은 그들의 교육을 중도 포기했고
다른이들은 심지어 오랜시간동안
학교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저희에게
열심히 해야 돼,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해,
좋은 대학에 가려면 1등이 되어야 해,
라고 말했던것이 생각났을때
저는 조금 걱정스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결국 실상은
이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반에서 꼭 1등이였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다음 질문에
답할 필요가 있음을 뜻합니다.
왜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위해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할 필요는 없는가?
혹은 심지어 왜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성공적인 인생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가?
왜냐하면 여러분이 잘 아는 사람들은,
언급하자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처럼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1등이였던 사람들을 고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은 언제 학교를 떠났냐고요?
두사람 모두 대학교 1학년때
자퇴를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1등이 되려고 하는 우리들은
어쩌면 읽거나 쓸 줄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게 되었을까요?
그 때 제가 조사를 시작고
운이 좋게도
처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시작했고
열심히 찾지 않아도 되었죠.
저는 그들이 공유하는,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어준 특징들을,
알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5가지 특징을 찾았습니다.
그 다음에 저는 전세계의 교육방법 안에서
이 특징들을 찾으려 했습니다.
어떻게 그 특징들이 만들어지는가?
혹은 어떻게 그것들이 교육 방법 안에서
최소한 인정받거나 수용되는가?
저는 스스로 이 특징들을 발견하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들은 교육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 지지도 않을 뿐더러,
심지어 교육 시스템 안에서
처벌을 받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운이 없어서
이 특징 중 하나 또는 여럿을 갖고 있어도
여러분은 교육 시스템 안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회생활을 할 때
이 특징들이 필요할 겁니다.
이 특징들 중 첫번째는
열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과 이런 토론을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아인슈타인에게 묻습니다.
"아인슈타인씨, 물리학을 좋아하지요?"
그가 말하죠. "아니, 전 물리학을
싫어해요. 알다시피
부모님이 시켜서 했기 때문이죠.
정말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신께 감사하게도 운이 좋았죠.
저는 몇몇 이론을 발견했고 노벨상도
탔고 모든 것이 운이 좋았습니다."
혹은 빌 게이츠와 대화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그에게 말하죠.
"빌 게이츠씨, 컴퓨터에
흥미가 있으신 것 같네요?"
그가 말하죠. "아니요, 절 컴퓨터로
끌어들인건 그냥 운명이였어요.
신께 감사하게도, 성공적이였지요!"
이런 대화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하죠.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열정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열정은 무엇일까요?
열정은 일에 대해
감정적이고 감성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불행히도 학교에서
이런 특징을 가졌다면
어떤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그것들을 더 열심히 하겠지요.
다른 과목들이 싫어질 것이고
그 과목들은 열심히 하지 않겠죠.
고등학교에 가면 여러분은
과목의 비중을 발견할 것입니다.
학기 초에 교장선생님이 와서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 겁니다.
"학생은 뭘 좋아하나? 수학?
그럼 비중을 더 올려주지.
물리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럼 비중을 좀 줄여주지."
이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비중은 이미 정해져 있죠.
여러분이 수학, 물리, 언어를 잘 한다면
점수를 높게 받습니다.
여러분이 지리와 역사를 좋아한다면
열심히 하겠지만 수학을 싫어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거나,
시험에서 1등을 할 수 없습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늘 이런 말을 들을 것입니다.
"그는 어떤 과목들은
열심히 하고 정말 잘해.
하지만 다른 과목들은
좀 더 노력해야 돼."
그것이 학교에서 찾는 것입니다.
언제나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것이 바로 1등들이
감흥이 없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열정이 없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열심히 합니다!
모든 과목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을 잘합니다.
이것은 1등들에게
큰 문제를 가져옵니다.
왜나하면 나중에 그들은 약학, 법학,
회계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능력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겠죠.
하지만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아니, 아니, 멈춰!"
성공하고 싶다면 인생에는 두 가지
굉장히 중요한 기초가 있습니다.
행복을 원하고 우수함을 인정받고 싶다면
본인이 하는 일에 열정적이여야 합니다.
열정없이는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수 없고
사생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언제나 열정을 따르기보다는
필수 과목들을 들으라고 강요당했죠.
두번째 특징은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은 모든 발견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문제가 있을 때
해결법을 찾게하는 것이 호기심입니다.
그렇다면 호기심은 어떻게
학교에서 나타나게 될까요?
호기심많은 학생은
더 많은것을 알려고 합니다.
그런 학생은 권장도서를 더 자주 읽고
스스로 연구를 하고
수학문제를 푸는
새로운 방법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학생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우는데 만족하고 시험에서
자신의 생각을 더 발전시키려고 하죠.
그리고 선생님이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더 노력하여 다른사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서
아주 잘 쓴 과제를 제출하여도
선생님은 이해하지 못하고
주제와 맞지 않다는 말을 덫붙여
엄청 낮은 점수를 주겠지요.
그래서 교육 체계안의 1등은
똑똑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교육 체계안에서 1등이라는 사실은
정보를 쑤셔넣은 뒤
다시 토해내는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배운 그대로, 전혀 발전시키지 않고요.
그후 사회생활에 뛰어들면
여러분은 "안돼."라는 말을 듣게 되고
승진이라는 성공의
세번째 요소를 갖기 위해
항상 배워야 하고, 스스로 습득해야 하고
더 나아가 더 많은것을 알아야 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에만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학교에서 성공하지 못하거나
아예 끝내지도 못한 사람들과
졸업한 사람들의 차이점이
뭔지 아십니까?
인생을 바꾸는
작은 차이점 하나 말입니다.
사실 졸업을 못하고 사업가, 국가의 수장,
큰 프로젝트를 맡은 사람이 되면
충분한 지식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종종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계속 조사하고
스스로 시작합니다.
졸업만 하고나면 스스로에게
"난 공부를 다 끝냈어"
라고 말하는 1등들과는 다르게요.
바로 이때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세번째 특징: 목표지향적
경영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씨는 결국
회사안에서는 매년 심사숙고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절대 능률적이고 효율적이 아니라
목표를 이룰 만큼의
능률과 효율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지능적이고,
현재 전 세계가 경영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똑똑한 학생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이 학생은 어떤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할 겁니다.
어떤 직업을 추구하는지 말입니다.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어떤 점수를 받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정하겠죠.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요.
여러분은 "왜 애쓰지 않죠? 왜 1등이
되려고 하지 않죠?" 라고 말할 테고
그들이 대답하죠. "그럴 필요 없어요.
1등이 되는게 내 목표가 아니에요."
그러면 학교는 이 학생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통찰력이 있고 비젼이 있는 학생들은
성실해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는 목표와 수단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상을 줍니다.
성적이라는 수단을 보고 상을 줍니다.
학년말에 "여기 제 계획이 있어요.
제가 하려는 일니다."
라고 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는 절대 상을 주지 않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을 놀겠어요.
전 놀고 싶으니까요."
이렇게 하면 학교에서
절대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네번째 특징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이것을 가장 먼저 빼앗아 갑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확한 숫자는 확실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의
92%는 5살 미만이라고 합니다.
창의적인 사람들 중 고작 7%나 8%가
5살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학교가 생기지요.
학교는 학생이나 어린이들이
늘 하던 생각을 못하게 하고
그들식대로 일하고
배우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제 한 방식으로 해야 하죠.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생각하고 그리는 것을
한가지 방법으로만 합니다.
학교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훗날 사회생활을 할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안돼, 창의적이고 발명적이고,
뭔가 새로운 걸 가져오세요."
학교에서 정반대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종이를 가지고 계십니다.
빈종이 한장을 받으셨죠.
10초안에 재빨리 가장 효과적으로
날 수 있도록
비행물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10초 드립니다! 시작합니다.
빨리, 빨리, 빨리...
최대한 효과적으로
날 수 있는 비행물체로.
좋습니다. 비행기나,
비행물체를 날려보세요.
예, 좋습니다.
사람들이 제 이야기가 별로라고 하겠죠?
알아요. 몇몇사람들이
그렇게 말한 걸 봤습니다.
제가 비행기를 만들라고 했나요?
아니요!
아니, 최대한 효과적으로 날 수 있는
비행물체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것보단 더 잘 나네요.
다시 말하면, 학교는 정말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방해합니다.
학교에서 창의력은
어떻게 비추어 질까요?
그림 그리는 사람.
학교에서 늘 이상한 질문을 하는 사람.
항상 뒤에 앉은 사람.
선생님이 언급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기 좋아하는 사람.
종종 딴데 정신이 팔린 사람.
그래서 1등들은 언제나
자신의 창의력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1등이 되려면 교육 체계 안에서는
창의력을 죽여야 하니까요.
마지막 특징은 친화력입니다.
학교에서 친화력이란
전형적인 끊임없는 수다를 말합니다.
친화력이 좋은 학생은 지능도 친화적이기
때문에 혼자 공부 하지 못하고
1시간 내내 선생님만 바라봅니다.
그 학생은 어떤 환경이 필요하고 말해야
하고 옆사람들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 학생은 친화력이 없으면 참을 수 없는
공허함이라는 위험을 느끼지요.
학교에서 최악의 경우 친화력이 가장
좋은 아이들은 시험에서 컨닝을 합니다.
왜냐고요?
그들이 컨닝을 하고 싶어서도
도덕성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컨닝이 친화력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시험을 칠 때도요.
그들은 한 문제도
혼자서 풀 수 없습니다.
가끔씩 많이 경험해 보았지만
그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친구들은
없는지 찾습니다.
그들은 다른이들에게 말합니다.
"뭐 도와줄까?" (박수)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팀, 시너지 효과등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몇년동안 학교는 두 개념을 혼동했죠.
시너지는 학교에서 컨닝과 같아요.
반면에 사실 이것은 건전한 팀 만들기이죠.
한번은 선생님께서 제가 친구에게
숙제를 보여주는 걸 발견하셨죠.
저는 선생님께 그때는 억지로 숙제를
보여줬다고 설명하려 했습니다.
그는 말했죠. "안돼, 나빠,
그렇게 하면 안돼."
그러나 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인데 안 된다고는 말 못해요."
그는 말했습니다. "아니, 상관없어.
시험중엔 너 스스로 풀어야 해."
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말은
우정에 금가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는 말했죠. "0점을 받아도?"
제가 말했죠. "0점을 받아도 그는
친구이고 제 평판도 망칠 수 없어요."
친화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에게
친화적인 이유를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일할 때는 "당신은 반대로 하고 혼자
일해서는 안돼요." 라는 말을 듣죠.
다른 사람을 돕고 당신이 아는 것을
알려주고 당신의 평판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내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 때문에 아무도 1등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수)
그 때문에 1등들은 반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1등들은 언제나 불행합니다.
그 때문에 승진을 할수록
더 많은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똑똑하고 1등일수록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그들 스스로를 전쟁터에
내몰게 되는 것입니다.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요?
딱 하나 굉장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모든 특징들을
잘 알고 결국에는
학교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하지만 아주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성공적이지 못할 때
여러분은 비난받고 매년 의자에 앉아
학급 친구들을 환호하고
내가 못받은 상을 그들이 받기 때문에
그들을 계속 싫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은 몇년후에
1등이 아닌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위해 늘 환호합니다.
그들은 결국 성공은 내것이 아니구나,
아마 나는 인생에서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성공은 다른사람 것이고 친구도 안 돕고
감정도 없는 이상한 사람들의 것이군.
이것이 바로 성공이구나. 가끔씩 우리는
성공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성공은 차갑고 폐쇄된사람들의 것이기에
결국 자신을 실패했다고 생각하죠.
회사에 첫 면접을 보면서
모든 게 변화합니다.
제가 그 회사에 들어갔을 때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왜냐하면 여태까지 1등이 되어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해도
여러분이 늘 1등을 못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1등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페이지를 넘겨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