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5,170 --> 00:00:07,521 최근에, 저는 수천명의 브라질 관중들 위에서 2 00:00:07,521 --> 00:00:09,906 조지 프리드릭 헨델의 음악을 3 00:00:09,906 --> 00:00:13,539 연주하면서 날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4 00:00:13,539 --> 00:00:16,543 또한 저는 암스테르담의 거리를 5 00:00:16,543 --> 00:00:19,918 같은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하며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6 00:00:19,918 --> 00:00:22,685 한번 보시죠. 7 00:00:22,685 --> 00:00:31,265 (음악 :조지 프레데릭 헨델, "알레그로.") (연주자 : 다리아 반 덴 버르켄) 8 00:00:41,888 --> 00:00:43,960 (영상) 다리아 반 덴 버르켄: 저는 저 건물 3층에 살아요. 9 00:00:43,960 --> 00:00:45,849 (독일어) 저는 저기 모퉁이 쪽 건물에 살아요. 10 00:00:45,849 --> 00:00:47,457 실제로 저기 살아요. 모퉁이 쪽에요. 11 00:00:47,457 --> 00:00:49,133 저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12 00:00:49,133 --> 00:00:51,952 남자 : 재미있어 보이니? 아이들 : 네! 13 00:00:51,952 --> 00:00:55,739 (독일어) "헨델 하우스 콘서트" 14 00:01:16,722 --> 00:01:22,636 (박수) 15 00:01:28,236 --> 00:01:30,154 이 모든 경험은 여러 방면에서 16 00:01:30,154 --> 00:01:33,810 저에게 정말 마법같은 경험이였어요. 17 00:01:33,810 --> 00:01:36,330 그리고 당신은 나에게 묻겠죠, 18 00:01:36,330 --> 00:01:38,692 당신은 왜 이런 일을 했습니까? 19 00:01:38,692 --> 00:01:40,913 이런 일은 음악가들에게 흔한 일은 아닐 텐데요. 20 00:01:40,913 --> 00:01:44,463 음, 이런 일을 한 이유는 제가 음악과 사랑에 빠졌고, 21 00:01:44,463 --> 00:01:47,545 저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22 00:01:47,545 --> 00:01:49,829 이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23 00:01:49,829 --> 00:01:51,944 이 일은 몇 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24 00:01:51,944 --> 00:01:55,375 저는 독감에 걸려 집에 있는 소파에 앉아 25 00:01:55,375 --> 00:01:57,497 인터넷을 들여다보고 있었죠. 26 00:01:57,497 --> 00:02:00,320 서핑 도중 헨델이 키보드를 위한 악보를 27 00:02:00,320 --> 00:02:02,320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28 00:02:02,320 --> 00:02:04,637 음, 저는 사실 놀랐습니다. 전 그 사실에 대해 몰랐거든요. 29 00:02:04,637 --> 00:02:09,020 그래서 저는 그 악보를 다운로드받았고,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30 00:02:09,020 --> 00:02:10,920 그 후에 저는 31 00:02:10,920 --> 00:02:14,491 순수한 상태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32 00:02:14,491 --> 00:02:17,360 편견 없는 순수한 감동 말이죠. 33 00:02:17,360 --> 00:02:19,700 그것은 제가 음악에 경외감을 가지게 된 34 00:02:19,700 --> 00:02:22,827 특별한 경험이였고, 35 00:02:22,827 --> 00:02:26,607 저는 오랫동안 이 경험을 하지 못했었죠. 36 00:02:26,607 --> 00:02:30,760 여러분이 이 노래를 들으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37 00:02:30,760 --> 00:02:34,051 제가 연주할 첫 번째 음악은 38 00:02:34,051 --> 00:02:36,840 이렇게 시작합니다. 39 00:02:37,845 --> 00:02:43,792 (음악) 40 00:03:02,950 --> 00:03:06,680 이 노래는 꽤 서정적입니다. 그렇죠? 41 00:03:06,680 --> 00:03:09,714 하지만 제가 페이지를 넘기면 42 00:03:09,714 --> 00:03:11,672 이러한 노래가 펼쳐집니다. 43 00:03:11,672 --> 00:03:15,392 (음악) 44 00:03:38,624 --> 00:03:42,690 이번 노래는 꽤 역동적입니다. 그렇죠? 45 00:03:42,690 --> 00:03:45,390 아직 곡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46 00:03:45,390 --> 00:03:47,550 이전 몇 분 동안 47 00:03:47,550 --> 00:03:51,645 우리는 두 개의 대조적인 특징을 가진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48 00:03:51,645 --> 00:03:55,267 아름다운 서정성과 역동적인 에너지죠. 49 00:03:55,267 --> 00:03:57,337 그리고 저는 이 두 요소가 50 00:03:57,337 --> 00:04:00,140 인간의 감정표현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1 00:04:00,140 --> 00:04:02,815 그리고 음악의 순수함은 52 00:04:02,815 --> 00:04:06,247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음악을 효율적으로 듣게 합니다. 53 00:04:07,893 --> 00:04:10,233 저는 수많은 어린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54 00:04:10,233 --> 00:04:13,371 일곱 여덟살 된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55 00:04:13,371 --> 00:04:17,185 그리고 제가 베토벤, 바하, 56 00:04:17,185 --> 00:04:18,760 심지어 스톡하우젠이나 57 00:04:18,760 --> 00:04:21,752 재즈 음악을 연주할 때에도 58 00:04:21,752 --> 00:04:23,901 아이들은 열린 마음으로 들어 줍니다. 59 00:04:23,901 --> 00:04:25,188 정말로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60 00:04:25,188 --> 00:04:28,716 음악을 들으며 편안해 합니다. 61 00:04:28,716 --> 00:04:30,250 하지만 12살, 13살정도 되는 62 00:04:30,250 --> 00:04:33,699 겨우 몇 학년 위의 아이들이 음악을 들으러 왔을 때, 63 00:04:33,699 --> 00:04:38,547 저는 가끔 이 12살 된 아이들에게 64 00:04:38,547 --> 00:04:40,640 다가가기가 어린아이들보다 더 힘들다는 걸 경험했죠. 65 00:04:40,640 --> 00:04:44,307 음악이 어려우면 들으려고 하지 않고 66 00:04:44,307 --> 00:04:52,810 실제로 친구, 부모님, 매체 등 다른 사람의 음악 취향을 따라갑니다. 67 00:04:52,823 --> 00:04:58,661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죠. 68 00:04:58,672 --> 00:05:01,664 이 아이들은 꾸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69 00:05:01,664 --> 00:05:05,354 저는 우리가 7살이나 8살이 아니더라도 70 00:05:05,354 --> 00:05:07,638 이 아이들처럼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71 00:05:07,638 --> 00:05:10,112 심지어 다 자라고 나서도 말이죠. 72 00:05:10,112 --> 00:05:12,261 이것이 제가 콘서트 홀이 아니더라도 73 00:05:12,261 --> 00:05:14,601 길거리나 온라인, 심지어 공중에서 74 00:05:14,601 --> 00:05:18,930 음악을 연주하는 이유입니다. 75 00:05:18,930 --> 00:05:21,497 진실되게 음악을 듣고 76 00:05:21,497 --> 00:05:23,679 편견 없이 음악을 듣는 77 00:05:23,679 --> 00:05:27,223 호기심의 상태를 느끼기 위해서죠. 78 00:05:27,223 --> 00:05:29,349 제는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79 00:05:29,349 --> 00:05:32,712 지금 이곳에서 말이죠. 80 00:05:38,862 --> 00:05:45,830 (음악:조지 프레데릭 헨델, "G장조 샤콘") (연주:다리아 반 덴 버르켄) 81 00:09:05,733 --> 00:09:11,960 (박수) 82 00:09:11,960 --> 00:09:13,906 감사합니다. 83 00:09:13,906 --> 00:09:17,400 (박수)